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산구 후암동쪽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조회수 : 1,894
작성일 : 2011-12-27 17:22:40

그쪽에 상가를 가진 분이 제게 가게를 인수할 생각 없는지 물어보시는데 제가 건너건너 들은 거라 그분께 직접 묻기가 뭐해서요.

주말 즈음에 가볼까 생각 중인데 혹시 삼광초등학교쪽이 재건축과 상관이 있을까요?

제가 투자를 한다면 제게는 나름 많은 돈이 들어가는 일이라....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그동네 분위기도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어린애들 키우기에도 좋을까요?

그곳에서 일을 할거면 애들이 어려서 아예 이사를 가야할 것 같아서요.

IP : 119.196.xxx.2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강파랑
    '11.12.27 5:42 PM (210.104.xxx.130)

    제가 얼마전까지 그 동네에서 살았었는데요~ 한 5년정도 살았습니다.
    어떤 업종을 하실 건지는 모르겠으나 가게 하시기는 별루일 거란 생각이예요~
    소득 수준이 높지 않은 동네라서요 ^^;

    후암시장 입구에 있는 파리바게뜨는 장사가 참 잘되는 것 같긴 했는데..
    장사 쪽엔 문외한이라 큰 도움은 못 드리네요...

  • 2. 원글이
    '11.12.27 5:46 PM (119.196.xxx.227)

    댓글이 아예 없을까 걱정이었는데 달아주셔 감사합니다.
    서민동네인가보군요.
    재건축만 안된다면 가볼까하는데 주말쯤 가서 부동산에 물어보는 것이 제일 확실하겠죠?

  • 3. ..
    '11.12.27 5:56 PM (180.224.xxx.55)

    저 후암동은 아니고.. 옆동네 사는데요.. 그쪽후암시장에 파리바게뜨가 장사가 잘되는건.. 그만큼 먹거리가 없어서 그런거같아요.. 이동네 이사오고나서 놀랐던점이.. 배달음식이 7시면 끓기고.. 배달음식 완전 맛제로에다.. 밤에 배달되는건 통닭집밖에없어요... 그래서 왠만하면 나가서사먹는데.. 딱히 맛있는곳도없어서.. 예전살던동네라 너무 비교되던데... 왜그런지 이유는 모르겠네요.. 신생..가게가 생겨도 맛없기는 매한가지...ㅎㅎㅎ 여러동네살아봤지만 이동네만큼.. 맛없는동네도 드물었어요..

  • 4. 원글
    '11.12.27 7:25 PM (119.196.xxx.227)

    제가 하려던 업종이 음식점은 아니었으나 솜씨를 발휘해서 맛있는 집을 열어볼까요?^^
    배달음식이 7시면 끝나는 것을 보니 연배가 있는 어르신들이 많이 사시나봐요.
    음.......어지간한 업종은 쉽지 않은 동네 같아서 긴장 되네요.

  • 5. 삼광초등학교쪽
    '11.12.27 7:41 PM (121.128.xxx.205)

    재개발 단지에요 ..언제 될지는 모르지만 낡은 집 많고 어르신들 많이 사세요.
    대개 다가구 집들이 많구요 .. 어르신들은 돈 있는 분들도 있다고 하지만
    지갑 안열고, 다른 계층은 다들 어려우니 지갑 안 열고, 젊은층은 다른 곳에서 놀다 오지요.

    가게 많이 힘들거에요 .. 다니다 보면 자주 상가 업종이 바뀌더라구요

  • 6. 원글이
    '11.12.27 8:08 PM (119.196.xxx.227)

    아.........그쪽이 재개발 지역이군요.
    윗님 감사합니다.
    제가 가장 궁금한 정보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40 (펌) 고 김근태의원님이 겪으셨던 일을 퍼왔습니다. 6 고인 김근태.. 2011/12/30 1,789
54139 (급질)보온도시락 밥통에 김치찌게 넣으면 냄새 밸까요? 1 미도리 2011/12/30 1,277
54138 MB 신년화두 제시 헐~ 임사이구 2 핫뮤지션 2011/12/30 989
54137 오호 애재라 통재라...김근태님이시여... 3 국민 2011/12/30 980
54136 김근태의원님의 명복을 빕니다. 16 라일락84 2011/12/30 1,899
54135 미코출신 살이 빠지고 대인 기피를 하는게 당연한것 아닌가요? hsj 2011/12/30 2,284
54134 아프다기 보다는 아주 불편하고 힘드네요... 4 급성중이염 2011/12/30 1,031
54133 대한민국에서 무례하고 염치없는 100퍼센트 아줌마였다는 -_- .. 7 .. 2011/12/30 2,599
54132 이근안은 아직도 잘 살고있는데...... 16 김근태 상임.. 2011/12/30 2,500
54131 1월 대만여행 7 오뚝이 2011/12/30 11,505
54130 서민적이긴 하네요... 6 요크녀 2011/12/30 1,982
54129 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참 잊고싶은 기억만이... 2 올한해 2011/12/30 1,172
54128 아이가 베이비시터가 무섭답니다 13 눈물 2011/12/30 6,555
54127 [한겨레] 부자증세, 결국 말잔치로 끝났다 흔들리는구름.. 2011/12/30 645
54126 김치냉장고 언제사야.. 1 마루재민사랑.. 2011/12/30 1,393
54125 부산 방사선누출, 공포는 이제부터 시작...갑상선암 주의해야 7 sooge 2011/12/30 3,707
54124 부산분들! 더파티(해운대점) vs 파라다이스뷔페 어디가 좋아요?.. 8 어디로 2011/12/30 9,414
54123 옷사는 실패를 줄여 봅시다... (길어요) 15 옷입는 방법.. 2011/12/30 4,932
54122 다행이긴합니다만.. .. 2011/12/30 609
54121 지역 단위농협은 어디에서 경영공시 확인이 가능한가요? .. 2011/12/30 901
54120 어린이집 교사 면접보러 갔는데요.. 다 그런가요?? 6 착잡한.. 2011/12/30 8,858
54119 애국전선 8화 꼭들어보세요.. 8 .. 2011/12/30 1,757
54118 대화술 늘리는 법 1 추천 2011/12/30 1,387
54117 MB 친인척 13명이 비리연루·의혹 1 참맛 2011/12/30 687
54116 제 4회 줌인 줌아웃 2011 대상 카루소 2011/12/30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