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 일 겪으신 분 있으세요?
오늘 이메일 카드청구 상세내역서를 살펴보다가 깜짝 놀랐네요.
전 계산을 철저하게 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이번 달 결제금액이 좀 많길래 자세히 살펴보다가 발견했어요.
같은 날 두 번 다 회사가 다른 호출택시를 이용했는데 (같은 왕복 거리)
한 회사는 9500원 제대로 찍혔고
다른 회사는 무려 110,700원을 찍었네요. (실제 10,700원임)
회사 돈을 쓴 것이라
당일 바로 영수증을 제 눈으로 확인하고
영수증 관리하는 다른 분에게 넘겨서 이중 확인하고
이 돈을 제가 엑셀파일로 정리하면서 또 정산하고
거의 세 번 봤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일이 가능한가요?
환불 받기로는 했지만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