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에게 스마트폰사줄때

약속 조회수 : 1,377
작성일 : 2011-12-27 15:34:21

약속정해두신거 있나요.

스마트폰을 사서 공부에 방해되어 성적이 떨어진다거나

공부할시간에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고있다거나,,

이런걸 대비해 약속같은거 적으신거있음 공유하고 싶어요.

중간고사 성적이 안좋아서 기말고사에 평균10점이상 오르면 스마트폰을 사주겠다했더니

딱11점 올랐네요..

성적 오른게 기쁘지가 않아요.. ㅠ.ㅠ

 

위약금까지 물어야하니(남은 위약금 본인이 지불하겠다고,,,)

 

 

IP : 180.231.xxx.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숲속나무
    '11.12.27 3:39 PM (124.197.xxx.102)

    대세가 있으니 안사줄수가 없더라고요

    저는 중2딸 인데 학교갔다오면 저에게 제출해요-처음살때 약속했음
    오죽 갖고싶었음ㅎㅎ 그러겠다고 하더라고요
    사준지6개월째인데 약속잘지켜지고있어요
    집에서 공부, 할것 다하고 쉬는시간에 가끔 줘요-큰 불평은 안해요
    지난번 늦은밤 몰래 가지고 들어 간 걸 제가 바로가서 뺏어왔어요 어찌나 놀라던지 우리딸왈 엄마 진짜 대박이야하더군요
    학교가면 학교에 제출 집에오면 집에 제출 -- 어쩔때는 불쌍해요

  • 2. ㅇㅇ
    '11.12.27 3:41 PM (211.237.xxx.51)

    저는 이미 작년에 스마트폰 처음 나올때쯤 사줬고.. (애가 사달라는 말 안해도
    폰 고장나서 바꿀당시에)
    약속한것 없어요. 그래도성적 많이 오르고 스마트폰은 그냥 전화용도로만 써요..
    아 음악도 들어요..
    아이 성향 보고 사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 3. ...
    '11.12.27 4:02 PM (14.47.xxx.160)

    중3아이 여름에 핸드폰 바꿔줘야할때 딱 한번 말했습니다.
    너를 믿긴 하지만 혹시나 스마트폰에 너무 열중(?)하는 모습을 보이면
    바로 정지 시키겠다구요..

    저희 아이왈 " 엄마, 저를 그렇게 모르세요!"

    지금껏 스마트폰으로 맘 상해본적없이 잘 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68 10주년이예요. 셋째 임신 중 해외여행 추천해주세요. 2 10주년 2011/12/29 1,855
52667 12-1)동해안 설악콘도 양도합니다. 12월31일 해돋이 관광 1 감나무 2011/12/29 1,117
52666 우리집도 혹시 ‘방사능 벽지’? (벽지 꼭 확인해보세요) 12 . 2011/12/29 7,349
52665 82 로그인 바로 되시던가요? 3 비번틀렸다 2011/12/29 505
52664 민주통합당 선거인단 신청했는데..이상한 전화가 왔어요.;;; 6 단팥빵 2011/12/29 5,787
52663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아무말 없이 집을 팔아도 되나요? 12 몰라요 2011/12/29 4,138
52662 김근태 전 장관 고문한 이근안... 有 12 ㄹㄹㄹ 2011/12/29 2,060
52661 중1 아이 수학 이대로 포기해야 하는건가요......ㅠㅠㅠㅠ 17 혈압급상승 2011/12/29 3,455
52660 우리 고양이가 신기한건지 봐주세요 9 고양희 2011/12/29 2,146
52659 KTX 민영화 추진 반대 서명 5 sooge 2011/12/29 783
52658 시험봐서 아이들 자르는 학원 인기 좋네요 5 냉면 2011/12/29 2,256
52657 발리에 전화를 건 도지사 2 나조인성아님.. 2011/12/29 1,299
52656 소방서사건 패러디래요 1 ... 2011/12/29 1,046
52655 (급해요)탄원서 제출시 탄원인이 많으면 유리한가요? 1 .. 2011/12/29 2,398
52654 어린이집에서의 폭력 4 고민.. 2011/12/29 1,539
52653 요즘 왜그렇게 kbs,에선 하느님하느님 찾는인간들만 나오는지.... 26 ,, 2011/12/29 2,679
52652 엄마 ... 2011/12/29 791
52651 김근태 고문님.... 별세 소식은 오보라고 합니다! 18 truth 2011/12/29 2,775
52650 그들은 자살 알고서도 '키득'거렸다 6 용서란없다 2011/12/29 2,577
52649 세상엔 정말 다양한사람들이 있어서.. 1 아몽 2011/12/29 592
52648 오보랍니다..... 10 흠... 2011/12/29 2,072
52647 이근안 어디교회 목사인가요.. 17 물고문 2011/12/29 4,202
52646 김어준의 엄마...를 읽고 2 dd 2011/12/29 2,651
52645 노스페이스 1 레벨 2011/12/29 1,066
52644 아효 미쳐요 !! 2 아침 2011/12/29 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