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약법 한가지씩 알려주세요..

난방비 조회수 : 3,372
작성일 : 2011-12-27 14:33:03

20년된 아파트(32평) 중앙난방을 개별로 막 전환했어요.

어떤 식으로 보일러를 돌려야 할지 난감합니다.

방마다 식구들이 있다보니 중앙난방도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입주민 투표결과에 따라 개별로 바꿨네요.

보일러를 틀었더니 가스눈금이 마마마구 올라가길래 82들와서 절약팁좀 얻어야겠다 생각했네요..

IP : 219.254.xxx.15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27 2:37 PM (211.237.xxx.51)

    아주 약하게 계속 틀어놓는게 제일 가스비가 덜 먹힌다고 들었어요.
    꺼놨다가 다시 보일러를 돌리면 굉장히 빨리빨리 올라간다고...

  • 2. ,,
    '11.12.27 2:38 PM (59.19.xxx.165)

    무조건 뚜꺼운천으로 커튼하고요 (2겹 3겹) 온도가 3-4도 올라감

    문풍지 붙이고

    집안에서 내복입고 패딩까지 입고잇어요,,바닥엔 러그 깔고,,,

  • 3. 탕파
    '11.12.27 2:48 PM (118.43.xxx.4)

    뜨거운 물 담아서 끼고 자거나, 끼고 앉아있으면 따뜻합니다 ^^ 물~론 수면바지와 수면 양말, 폭신한 슬리퍼에 잠바는 필수 ㅎㅎㅎ

  • 4. ~~
    '11.12.27 2:57 PM (121.147.xxx.151)

    안 추운 날은 18도에 추운 날은 19도에 맞춰놓고
    계속 틀어 놓고 삽니다.
    저희 집 추위 타는 사람은 저 하나 뿐이라
    제가 앉는 자리에 전기방석 깔어놓고
    소파에도 제 자리는 전기방석 놓고
    무릎담요 놓고
    위에 티셔츠 위에 따뜻한 폴라포리스 하나 입어주면
    요즘 추위 하나도 안춥더군요.
    19도에 맞추면 좀 과장되게 말하면
    지글지글 끓는 정도구요.

    식구들 다들 추위 타는 정도가 다르니
    각자 보온용 겉옷을 준비하는 게 좋더군요.

  • 5. 보랏빛향기
    '11.12.27 3:03 PM (220.126.xxx.60)

    보통때는 19도, 요즘같을때는 20도에 맞추고 각 방문 다 닫아놓아요 저녁이면 커텐 치고요

    주로 생활하는 거실에 카페트전기매트(자이언트 젤 큰 사이즈로)를 사서 깔았더니 아주 좋아요
    따뜻하고 얇은 이불 하나 펴 놓고 온 식구가 들어가 앉아 있어요

    너무 춥게 생활하면 결국 병원비 약값으로 다 나가서 따뜻하게는 해놓고 있어요

  • 6. ..
    '11.12.27 3:13 PM (110.14.xxx.164)

    창마다 비닐 뽁뽁이 다 붙이고 틈새 막고요 커튼 두껍게 칩니다
    전기 담요 쓰고요
    가스는 지역난반보다 훨 더 들어요

  • 7. 우선
    '11.12.27 3:27 PM (14.56.xxx.15)

    가족들이 따뜻하게 지낼수 있는 온도를 설정하고 하루 (일정 시간을 정해서, 마지막 사용량 확인 후) 사용량을 체크해 보세요.
    사용량 x 금액으로 환산해 보고 가스비가 지나치게 많이 나올 것 같으면 조절하면 돼요.
    가스 사용 금액은 120 에 전화 해 보시면 되고요.

  • 8. ㅇㅇ
    '11.12.27 3:28 PM (118.220.xxx.113)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151523
    단열벽지 효과 있어용

  • 9. ㅇㅇ
    '11.12.27 3:29 PM (118.220.xxx.113)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146530

    에어캡도 효과 있구요.

  • 10. 쟈크라깡
    '11.12.27 5:38 PM (121.129.xxx.168)

    세탁이 끝나면 옷 꺼내면서 바로 플러그를 뽑습니다.
    멀티텝이라도 달아서 대기전력을 차단하면 전기료가 많이 줍니다.

  • 11. 방 4개중에
    '11.12.27 5:45 PM (218.233.xxx.23)

    큰방하고 거실만 보일러 돌리고 나머지는 밸브를 잠궜어요.
    오늘 도시가스비 나왔는데 전년도 대비 줄었네요.
    씻을때 잠깐만 돌리고 저녁시간에 잠깐돌리는 정도예요.
    잠은 큰방에서 몰아서 잡니다. ㅋ ㅋ

  • 12. ...
    '12.5.6 2:54 PM (121.88.xxx.95)

    생활의 지혜 가득~ 잘 읽었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43 갑상선암..채소요리책 추천 부탁드려요 6 춥다 2012/01/03 2,149
55442 성범죄자가 10년간 의료인이나 학습지교사는 못하게 됐군요. 6 량스 2012/01/03 1,419
55441 한겨레21 893호 대박 표지 15 행복한생각중.. 2012/01/03 3,013
55440 아래 시외할머니 문상 이야기 들으니 괜히 씁쓸하네요.. 15 흠.. 2012/01/03 4,532
55439 오늘 가스통 할배 출동하신듯.... 궁금 2012/01/03 1,348
55438 해적 총 맞았다던 석해균 선장 몸에 해군 총알? 4 참맛 2012/01/03 2,153
55437 한석규씨 수상 소감중에 한 마디만 더 있었으면..좋았을 그분.... 뒷북 2012/01/03 2,245
55436 해외배송비요 .. 2012/01/03 1,096
55435 국가장학금 받을려면 많이 가난해야되나요? 2 궁굼 2012/01/03 3,156
55434 심리적으로 속이 비어 있는 사람, 열등의식이 있는 사람에게서 6 ... 2012/01/03 3,176
55433 가전제품 싸게 잘 사는 방법 좀... 9 단추 2012/01/03 3,589
55432 이번년도엔 식비를 좀 줄여볼려고요 ㅠㅠ 8 식단 2012/01/03 2,784
55431 올 2월 예비신부) 냉장고, 물병 알려주세요^^ 6 동글이 2012/01/03 2,186
55430 방학숙제가 서울박물관가기.. 7 중2맘 2012/01/03 1,767
55429 1월 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03 1,270
55428 오늘 저녁에 손님이 오세요 좀 봐주세요.. 3 너무 정신없.. 2012/01/03 1,923
55427 양파즙이요..저혈압인 분들에겐 안 좋나요? 2012/01/03 2,686
55426 김정은은 이산가족 학수고대 2012/01/03 1,414
55425 ooo님이 사용자의 위치를 팔로우하고자 합니다. 1 이삭 2012/01/03 1,548
55424 미레나부작용도 아니구 뭔지모르겠어요. 5 산부인과 2012/01/03 4,512
55423 해를품은달 드라마 배역 질문 12 .. 2012/01/03 3,560
55422 한국은 지금 ‘명품 앓이’에 빠져있다. 3 corea 2012/01/03 2,726
55421 2012년도 0세~만2세 보육료, 소득에 상관없이 보육료 지원 .. 22 미니엄마 2012/01/03 3,316
55420 시외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36 나라냥 2012/01/03 14,154
55419 우리나라 사람들.. 명품 참 좋아하죠.. 1 꼬꼬댁꼬꼬 2012/01/03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