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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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심리학전공 전문상담사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1. 이플
'11.12.27 11:30 AM (115.126.xxx.146)심리치료가 정작 필요한
교사들도 꽤 많을 듯...2. 딴 이야기지만
'11.12.27 11:41 AM (115.137.xxx.194)이번에 학교내 폭력문제가 대두되면서 학교 교사들의 인성 교육이 없으니 어쩌느니 하는데요, 솔직히 자기 집에서 자기 아이 가정 교육도 제대로 시키지 못하다가 학교가면 교사들이 인성교육 해주길 바라는 내용의 글을 보면 좀 황당해요. 유아기때는 아이 기 죽일까봐 예절교육 시키는 것 마저도 애 기죽인다면서 마다하다가 고학년 되어서 자기가 감당이 되지 않으면 학교 담임이 뭘 해주길 바라는 걸 보면 기가 차요.
30명 가까이 되는 아이들 인성 교육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도 않는데 자기가 자기 아이 인성 교육 시키는데 훨씬 더 효율적이지 않나 싶어요.3. ..
'11.12.27 11:57 AM (175.113.xxx.117)상담사도 상담사지만 교사가 교실에 상주 했으면 좋겠어요.
중학교 까지는..
교사 행정업무좀 줄여주고..4. 안해요
'11.12.27 12:02 PM (211.246.xxx.4)그냥 웃습니다
5. 음
'11.12.27 12:42 PM (59.29.xxx.218)심리상담사를 너무 맹신하는 분들 많더라구요
상담사들도 능력이나 인성에 따라 아주 다르더군요
심리 전공한 사람 말로는 자기 문제를 해결하려고 심리학과를 전공한 사람들이 많아
이상한 사람이 많으니 상담사를 잘 선택해야한다더군요
학교담임이 해결할수 없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분명 신경 쓰면 미리 막을수 있는 아이들도 많이 있어요6. 어휴...
'11.12.27 1:04 PM (116.127.xxx.165)학교에 투입된다던 상담사랑 저녁을 같이 한 적이 있는데 어찌나 아이들에 대해 편협된 사고를 가지고 있던지 저런 사람한테 상담이란게 제대로 될까가 의심스러웠었는데 상담이란게 상담자의 자질에 절대적으로
의존해야할텐데 얼마나 실효가 있을까요. 어릴때부터 남에 대해 배려하는 걸 중점적으로 가르치는게 훨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