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방송내용)

고독은 나의 힘 조회수 : 2,259
작성일 : 2011-12-27 10:56:33

얼마전 KBS 스페셜에 방송된 내용입니다. (편집본)
82COOK 회원님들께 유용한 내용일것 같아서 공유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9FvvyoDurQo&feature=related
IP : 123.142.xxx.1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7 11:02 AM (218.238.xxx.116)

    감사합니다^^

  • 2. 아기가
    '11.12.27 11:07 AM (112.148.xxx.198)

    잠들려고해서 동영상을 못봐요.
    요약이라도 해주세요.

  • 3. 1111
    '11.12.27 11:07 AM (114.206.xxx.212)

    고마와요

  • 4. 영어공부
    '11.12.27 12:25 PM (24.136.xxx.141)

    그렇잖아도 요즘 영어공부에 관심이 많은데, 참으로 감사합니다..
    올려주신거 옆에 뜨는 관련 동영상도 괜찮네요.. 감사합니다

  • 5. 동영상을 보니,
    '11.12.27 12:29 PM (175.112.xxx.71)

    ESL 환경에서의 영어 교육에 관한 내용이네요.
    ESL이란 English as a Second Languge의 약자로서, 제 2 언어로서의 영어, 즉, 이민자들의 영어 교육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처럼 외국어로서 영어를 배워야 하는 경우는 EFL 즉 Englsih as a Foreign Language 라고 하죠.
    이 두 환경은 영어 교육에 있어 차이가 있어요.

    ESL 환경의 경우는 끊임없이 영어의 input 이 일어나는 환경이고, 즉, 자나깨나 영어가 들리고 사용되는 환경, 그리고 살아남기 위해 영어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죠.그래서 이 동영상의 방법이 통할 수 있었던 거 겠죠.

    EFL의 경우에는 모국어만 사용하는 경우이며, 영어는 단순히 필요한 사람만 하면 되는 경우죠.
    그리고 EFL의 경우는 그 목표가 단순히 영어로 외국인과 사교할 목적 혹은 해외 관광을 갈 목적이 아니죠. 학술적인 자료를 읽고 그 분야에 의사를 표현하고, 또한 비즈니스를 하기 위함인데,
    이 경우 모두, 주로 읽기와 쓰기를 통해 이뤄지죠. 가령, 중요한 의사결정을 그냥 단순히 회화로 하는 경우는 없으니까요. 회화로 친분을 쌓아 협상을 해도 결국 문서로 남겨야 하죠.
    그래서 EFL에서는 문법과 독해가 중시되는 겁니다.
    그리고 영어의 일정 수준에 오른 사람의 경우는 청취나 회화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전에 저의 교수 중 스코틀랜드 분이 있었는데, 그 분도 그런 말을 해요.
    EFL의 경우, 전통적인 영어 교육이 좋은 경우도 많다. 가령, 패턴 드릴이나 grammar translation 같은 것, 테잎으로 영어 듣기 하는 것 모두, 유행과는 거리가 멀어도 지금도 유효한 방식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문법을 설명하면 훨씬 더 빨리 영어를 이해하게 되더라고....
    그 때는 communicative skill이 강조되는 때 였어요. 즉, 문법 보다는 의사 소통을 더 중시하던 때.

    요즘 우리나라도 영유도 있고, 아주 어린나이 부터 영어 교육이 일어나고 있기에, 그럴 경우는 ESL이 더 맞을 수도 있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러나 중학교 이상만 되면 아마 EFL의 학습방법이 병행되지 않으면, 영어 수준을 올리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영어의 input이 항상 일어나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다만, 영어 교육 분야도 유행이 있다는것 만은 분명해 보여요. 그리고 영어를 배우는 목표가 무엇이냐에 따라 방법도 달라지겠죠. 관광을 갈거냐, 이민을 갈거냐, 공부나 비즈니스를 할거냐에 따라.,...

  • 6. 땡글이
    '11.12.27 1:51 PM (121.137.xxx.164)

    원글님, 윗글님 모두 감사합니다.

  • 7. 감사합니다
    '11.12.29 3:41 AM (99.238.xxx.201)

    중딩 아들과 함께 방송 보았습니다.
    말하기가 필요한 시점이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에 회화 어플 받아서 가끔씩 따라 했는데 좀 더 많은 반복이 필요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98 아줌마 소리를 한 번도 안 들어봤어요.. 16 띠용 2011/12/27 2,809
51797 초등수학 미친거 같지 않아요. 4학년이 1000조 계산이 나오네.. 17 .. 2011/12/27 3,616
51796 혹한에 청담동에서 미니스커트를 보며 7 chelsy.. 2011/12/27 2,420
51795 다독하시는 분들..책 많이 읽으시는 분들이요. 20 레몬머랭파이.. 2011/12/27 3,081
51794 마포쪽에 라식수술 잘 하는 곳 추천 좀 해주세요.. 4 라식수술 2011/12/27 775
51793 입가가 양쪽으로 찢어진 느낌이에요. 4 아우 2011/12/27 1,809
51792 미쿡가는데 뭘 사와야 할까요 7 고독 2011/12/27 1,437
51791 학교폭력, 왕따에 학교와 교사가 역할을 하긴 하나요? 23 답답 2011/12/27 2,570
51790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방송내용) 7 고독은 나의.. 2011/12/27 2,259
51789 사당역 근처 맛집 부탁드려요. 4 추천 2011/12/27 1,116
51788 커피빈 보온병이 밑바닥이 녹이 슬었는데 버려야 할까요?ㅠ.ㅠ 1 니모 2011/12/27 1,468
51787 반신욕 해도 땀 안나는 분 계신가요? 11 박사장 2011/12/27 10,186
51786 도움요청)아이 방학 스케쥴표를 탁상달력처럼 만들어 주고 싶은데... 2 엄마라는.... 2011/12/27 719
51785 일진 자식을 둔 부모는 어떤 사람일까요? 42 무섭다 2011/12/27 10,515
51784 집에 사서 두고 두고 볼만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4 사서 둘만한.. 2011/12/27 1,380
51783 아이돌 수익에 대해 .......... 11 이런 2011/12/27 2,907
51782 12월 27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1 세우실 2011/12/27 783
51781 법원장의 서면경고에 최 변호사 "꼴값 떨지마".. 10 사랑이여 2011/12/27 1,757
51780 저는 요즘 이런 말이 답답해요 4 국민들~ 2011/12/27 599
51779 포항공대 교수 초등생 폭행사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57 애엄마 2011/12/27 8,326
51778 진짜어그 구매대행할 곳 3 추천해주세요.. 2011/12/27 727
51777 마누라가 몸이 좀 안좋네 하면 자리깔고 드러눕는 남편.. 10 한술더 2011/12/27 2,193
51776 겨울바람 나부끼는 푸른 통영 속으로 둘리 2011/12/27 375
51775 너무달은김치..익혀도 달아요 어떡하죠?? 4 우리집 2011/12/27 963
51774 제주도 배에 차 실고 가보신 분(인천이나 평택에서) 8 제주도 2011/12/27 6,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