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기밥솥에 밥해서 몇시간 꽂아두고 사세요?

밥이닷 조회수 : 1,947
작성일 : 2011-12-27 10:29:51
저는 3일분 한꺼번에 밥해서 먹고 사는 집 봤어요.
오래되면 좀 이상한 냄새 나고 그러는데 그집은 아무렇지도 않은지
일년 열두달 전기를 빼놓는 법이 없다네요.

그렇게 사는 집 많은가요?
밥한번하면 다 먹을 때까지 꽂아 두시는지 궁금해요.
IP : 218.233.xxx.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머할래
    '11.12.27 10:31 AM (121.170.xxx.91)

    전...집사람한테 밥좀 많이 하라고...맨날 잔소리하는데..ㅎ.ㅎ
    밥 먹을라고 하면...항상 그때사 밥한다고...배고픈데...바로 딱 차려주면 좋을텐데...그랬어요^^
    오래되서 누래진다고 그래도...전 괜찮은데...라며 반박하고...ㅎㅎ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 2. 메아쿨파
    '11.12.27 10:31 AM (211.214.xxx.228)

    밤에 하면 다음날 오전..아침에 하면 저녁까지..

  • 3. 아뇨 ㅠ
    '11.12.27 10:34 AM (1.11.xxx.4)

    냄새나서 못견디겠던데요
    아침에 한 밥은 저녁엔 다 먹어야죠...
    가끔은 저녁에 새로 해야할때도 있는데 저녁에 한 밥은
    잠시 보온하다가 잘땐 보온 해제 하고 아침에 일어나 렌지에 잠깐 돌려 뎁혀먹어요
    (이것도 좋은건 아니지만 밤새 꽂아놓으면 아침에 냄새나니...)

  • 4.
    '11.12.27 10:34 AM (1.245.xxx.111)

    밥하자 마자 빼놔요..먹을땐 다시 보온이나 재가열 버튼 누르고(작동하는동안 밥 차림 밥이 데워짐..)
    오래 코드 껴논 밥은 냄새나고 너무 맛없어요..

  • 5.
    '11.12.27 10:38 AM (112.168.xxx.63)

    두식구 맞벌이인데요.
    저녁에 밥을 해요. 저녁 먹을밥 + 아침밥
    밥 하자마자 멀티탭에 연결된 버튼 눌러서 꺼버리고요.
    저녁은 따뜻하게 먹고
    남은 밥은 그대로 둔채 아침에 일어나서 국을 뜨겁게 데워서 국에다 간단히 말아먹거나
    국이 없으면 볶음밥을 해먹거나 그렇게 해요.

  • 6. 여름엔
    '11.12.27 10:41 AM (115.137.xxx.123)

    가스압력솥에 밥해서 그때그때 먹는데 겨울엔 전기밥솥에 좀 넉넉히 해놓고 아침 점심정도 먹습니다.
    전 저녁까지는 못먹겠고 밥도 그렇게 많이 못합니다.

  • 7. 저희 집이요
    '11.12.27 10:47 AM (121.88.xxx.75)

    저희 집이네요. 맞벌이 부부라 밥하기 귀찮아서 한번에 많이 해놓고 2~3일 먹어요.
    그렇게 밥맛 이상하지 않고 먹을만 해요.

    누가 뭐라고 하면
    나도 밥 하기 싫은데 아무도 안해주니까 이렇게 산다고 말하고 싶네요.
    남편은 자기가 안하니까 아무 소리 안해요.
    아무 소리도 못하죠. 불평하면 가만히 안 있을 걸 알기 때문에.ㅋㅋ

  • 8. 해피맘
    '11.12.27 11:26 AM (61.83.xxx.32)

    금방코드빼고 밥먹기직전 취사한번 눌러주면 새밥같으여.

  • 9. 음..
    '11.12.27 11:48 AM (220.86.xxx.224)

    저는 압력솥에 밥을하고 난 후
    그냥 쿠쿠나 이런 압력전기밥솥 말고 그냥 전기밥솥에 넣어둬요...그리고 일이일먹어요.

    남편이 시도때도 없이 밥을 먹어서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하거든요..

  • 10. ...
    '11.12.27 12:11 PM (112.151.xxx.58)

    저두 하루치만 하고 보온기능은 꺼놔요. 먹을때 뎁혀서 먹어요. 하루만지나도 못먹겠어요. 그렇게 남은 밥은 모아놨다가 볶아먹어요

  • 11. ...
    '11.12.27 1:53 PM (110.14.xxx.164)

    한끼치만 하고 남아도 바로꺼요 보온 하면 전가 많이 먹고 밥맛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81 수원시교육청에 가서 글을 읽으니 속이 다 시원해요 1 .... 2011/12/27 1,740
51880 윤민수씨 창법 좋아하는 분들 계시나요? 15 ... 2011/12/27 1,828
51879 요즘 아이돌은 왤케 이쁜지요 2 아오 2011/12/27 998
51878 <WP><LA타임즈> 이번엔 <뉴욕타.. 4 닥치고정치 2011/12/27 1,577
51877 검찰 전화 이거 맞을까요? 보이스 피싱일까요? 15 가슴두근두근.. 2011/12/27 3,533
51876 [원전]지난 4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제주에도 방사능 비 .. 9 참맛 2011/12/27 1,842
51875 뿌리 깊은 나무 이제야 다 봤어요... ^^ 2011/12/27 690
51874 영화 '메리와맥스'를 봤어요 1 후기 2011/12/27 567
51873 남자 중학생들이 좋아하는 가방 브랜드는 뭔가요~? 2 뭐지뭐지뭐지.. 2011/12/27 2,254
51872 왜 남의 현관문은 두드려대냐구요! 10 .. 2011/12/27 2,056
51871 봉도사 보좌관의 첫 옥중서신.. 21 .. 2011/12/27 2,762
51870 이제 고기를 안먹겠다는 남편.. 24 ... 2011/12/27 3,404
51869 옆에 타야되는거 알지만 어색해요 10 ** 2011/12/27 2,474
51868 한, 쇄신 새 얼굴 공개…26살 비대위원 눈길 1 세우실 2011/12/27 956
51867 중학교 1학년 올라가는데 영어문법은? 3 중1 예비 2011/12/27 1,475
51866 아빠가 공부를 아주 못했을 경우, 그 첫딸은 어떨까요..?ㅠ 14 궁금.. 2011/12/27 3,129
51865 원서접수들 하셨나요? 2 궁금해요 2011/12/27 682
51864 아주머니, 어머님, 사모님 중 어떤 말이 차라리 나으세요 ? 25 .... 2011/12/27 2,429
51863 대구달서구 파호동 삼성명가에 갈겁니다 4 ........ 2011/12/27 704
51862 포트메리온 B급 어디서 살수있나요? 3 2011/12/27 2,741
51861 MB, 인천공항도 모자라 고속철도까지 팔아 치우려나? 6 떠들어줍시다.. 2011/12/27 943
51860 두근두근 내인생을 정말 재밌게 읽었는대요 6 책추천좀 2011/12/27 1,425
51859 초등학교 4학년 여자아이인데, 성장판이 팽팽하지 않다는데요..... 4 조언 좀.... 2011/12/27 1,371
51858 비밀번호로 문열고 그냥 들어오시는 부모님 11 모야 2011/12/27 3,655
51857 1년이 지나도록 잔금 백몇십만원을 안주는 회사 1 상식이 통하.. 2011/12/27 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