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평소 존경하는 분께서 이번 겨울에 어려운 일을 겪으셨어요..
아내분께서 갑작스레 쓰러지셔서 지금도 병원에서 간호중이세요.
늘 아버지같은 생각으로 대해서 저나 제 직장동료나 너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어요..
다행히 이번에 근거리로 병원을 옮기셔서 동료들과 함께 병문안을 가기로 했는데
형식적인 음료수 같은 거 보단
뭔가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은 선물을 준비하고 싶어요.....
를 들면 오랜 병간호로 지치셨을 텐데 기분전환이 될 것 같은
식품(주전부리)나, 책 같은거요..
참고로, 돈봉투는 따로 동료들끼리 준비해서 드렸습니다.
고언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