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에서 유전이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일까요?
155인데요.ㅠ
엄마보다 작아요..ㅠ 엄마가 키가 164이구요.. 아빠가 166인데..
제가 아빠쪽을 닮고 (얼굴형은 거의 아빠쪽)
동생이 엄마쪽을 많이 닮은것같은데..남동생은 엄마처럼 키가 큰편이에요.(178)...
저도 어릴때부터 우유도 많이 먹고 일찍자고 (11시전) 밤샌적도 거의 없고.. 밥도 잘먹고 했는데... 동생보다 안컸네요..
만약 제가 엄마를 닮았더라면 .. 최소 165은 되야겠죠?
남동생을 생각한다면 저도 165은 되야 뭔가 밸런스도 맞고 형제 같은 느낌도 날텐데...
어른들이 항상 하는 말이 "엄마는 큰데 딸은 왜 작아.."ㅠ 이게 제일 듣기 싫은 말이이에요.ㅠㅠㅠ 만약 엄마가 작았으면 이렇게 까지 고민도 안했을텐데..ㅠ 키도 유전이라고 볼수있죠?
여러분 생각은 어떤지요?ㅠ 제가 스스로 위안을 삼을려고 하는데..ㅠ 엄마보다 10센치차이나서..좀 그래요.ㅠ
1. 음
'11.12.26 6:07 PM (121.128.xxx.151)뼈사진 찍어보면 얼마나 더 클 수 있나 알 수 있어요. 키는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크고 그 다음
환경적 요인인 것같아요.2. 흔들리는구름
'11.12.26 6:10 PM (61.247.xxx.188)초경을 일찍 시작했다면 키가 작을 수도 있겠네요. 요즘은 여아들이 초경을 일찍 시작하면 성장지연제 주사를 놔준다고 하더라구요. 여자들 키는 초등5,6학년때 많이 크는데 그게 딱 월경 시작할 무렵.
3. ...
'11.12.26 6:14 PM (222.233.xxx.161)유전인거죠...저희도 여동생은 170이 넘는데 전 150중반...
친정엄마가160중반인데 친정아버지도 160중반이신지라
전 아버지 여동생은 엄마를 닮은거겟지요 그게 맘대로 안되나봐요...4. ㅇㅇ
'11.12.26 6:17 PM (211.237.xxx.51)당연히 유전
5. 여자키
'11.12.26 6:45 PM (121.88.xxx.75)여자키의 평균은 (아빠키 -15 + 엄마키 ) /2라고 합니다. 그럼 157.5이신데 거의 비슷하죠.
반대로 남자키의 평균은 (아빠키 + 엄마키 +15)/2라고 합니다. 동생분은 평균키 보다는 좀 더 크신 편이네요.
한마디로 아버님 키가 작으셔서 원글님이 키가 작으신겁니다.
키는 대부분이 유전입니다. 단. 부모의 키가 영양적으로 부족하지 않은 상황에서 나온 키일때의 얘기죠.6. 홍홍
'11.12.26 6:56 PM (115.143.xxx.59)유전인거 같아요..저희엄마 167,아빠 170//
언니 165,저 170,여동생 170 그래요.
엄마키를 많이 따라가는거 같아요//
저희는 이모들도 다 크시고 사촌동생들도 다 커요..
그리고..먹는것도 잘먹고 컸구요.7. 그른가요?
'11.12.26 7:01 PM (1.11.xxx.4)전 큰편이고 동생이 작은편인데 엄마도 작아요 아빤 크고
전 아빠닮았다고 그러고 동생은 엄마 닮았대요
제 아이는 좀 크고...동생아이는 또 작아요
먹는거 영향도 좀 있지싶은데 전 가리지않고 먹어댔고 동생은 가리는게 좀 있었어요
낳아놓은 아이들도 입맛이 엄마들이랑 같으니...
유전영향도 있겠지만 먹는것도 영향있겠죠 머.......8. 유전
'11.12.26 7:06 PM (121.88.xxx.75)한창 클때 먹는 게 당기지 않고 가리는 것도 타고난 유전입니다.
안 클려고 그렇게 프로그래밍된거죠.
반대로 입맛당겨 가리지 않고 먹는 아이는 클려고 프로그래밍된 것.9. ...
'11.12.26 8:45 PM (210.216.xxx.235)부모 평균키를 닮는게 아니라 한쪽을 닮더군요
어느 경운 친척을 닮기도 하고요
키뿐 아니라 체형까지 똑같은 모녀 보고ㅡ 무릎 종아리 모양까지ㅡ 유전 영향이 무섭구나 했어요
물론 먹는거 운동 등등 영향도 크니까 노력에 따라 차이나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5410 | 친구남편이 싫어요 ㅠㅠ 6 | 마음 | 2012/02/24 | 3,898 |
75409 | 2월 24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 세우실 | 2012/02/24 | 925 |
75408 | 성씨 변경 신청을 하려고 갔는데요 3 | 음 | 2012/02/24 | 2,591 |
75407 | 왕십리역.응봉동 주변으로 씨푸드 전문점 뭐가 있나요 2 | 아시는분~ | 2012/02/24 | 1,128 |
75406 | 돋보기 사야할까요? 2 | 40대중반아.. | 2012/02/24 | 1,265 |
75405 | 청소기 | 청소기 | 2012/02/24 | 843 |
75404 | [ 깍두기 담그는 방법 알려주세요..ㅜㅜ ] 6 | 임산부 | 2012/02/24 | 2,012 |
75403 | 튼튼 병원 | 언니 | 2012/02/24 | 792 |
75402 | 엔젤....커피숍 와플맛에 반했어요^^ | 민~ | 2012/02/24 | 1,364 |
75401 | 설렁탕 집에 나오는 김치는 어떻게 담나요? 1 | 주부 | 2012/02/24 | 1,394 |
75400 | 다른 지역도 전세없나요? 아파트 괜히 샀나봐요.ㅠㅠ 11 | 참... | 2012/02/24 | 3,336 |
75399 | 귤값 너무 비싸서 못 먹겠어요 13 | ... | 2012/02/24 | 3,410 |
75398 | 고2 아들이 수능끝난후 성형수술을 한다는데 어떻게 받아들.. 11 | 중1맘 | 2012/02/24 | 2,275 |
75397 | 어릴때만 이쁜이유 9 | ㅎㅊㅂㅇㄴ | 2012/02/24 | 4,437 |
75396 | 우띠몰라라는 사람은 누군가요? 3 | 누군가? | 2012/02/24 | 1,095 |
75395 | 유럽에서 쓰는 핸드폰- 한국에서의 로밍 1 | 아데스 | 2012/02/24 | 853 |
75394 | 2월 2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3 | 세우실 | 2012/02/24 | 802 |
75393 | 아이학원시간을 집에서 조금이라도 쉬었다 가게 하는게 나을까요? 4 | 학원간격을바.. | 2012/02/24 | 1,394 |
75392 | 요즘 들어 부쩍 말 안듣는 6살 남아...욕구불만일까요?? 5 | 휴.. | 2012/02/24 | 2,735 |
75391 | 요리블로그및 건강관련 3 | /// | 2012/02/24 | 2,640 |
75390 | 결제를 왜 도와준다고 말하는거죠? 17 | 아쇼 | 2012/02/24 | 3,798 |
75389 | 나이들수록(?) 연하가 좋아요 ^__^ 12 | 에휴 | 2012/02/24 | 3,978 |
75388 | 아파트관리비 어제받았는데 기분짱 5 | ㄱㄱ | 2012/02/24 | 2,836 |
75387 | 보일러 꺼도 괜찮을까요? 7 | 보일러 | 2012/02/24 | 1,773 |
75386 | 아파트 매매 관련 문의인데요.. 사실일까요? 25 | 무주택자 | 2012/02/24 | 5,0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