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화의 중요성..........

대화 조회수 : 920
작성일 : 2011-12-26 17:39:12

아이와 대화를 터놓고 할수 있다는게 참으로 매우 중요하구나 하는걸

죽은 중학생 아이 보면서 느끼네요

 

저부터도 아이가 왕따로 힘들어 할때

아이가 말을 안해서 몰랐어요 라고 편하게 말하지만

사실 아이는 계속 sos를 보내고 있었어요

 

학교 가기 싫다고 자주 투정부리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고 준비도 잘 안하고 채근해도 준비도 잘 안하고

지각도 자주 하고, 학교 안가면 안돼? 묻기도 했었죠

아이를 더 신경쓰는 엄마였다면 좀 자세히 알아봤을텐데...

정신을 어디다 놓고 살았던건지...참 많이 자책하게 되네요

 

 

 

IP : 1.11.xxx.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이
    '11.12.26 6:17 PM (222.233.xxx.161)

    지나고 보면 분명히 애들에게 작은 변화가 잇었는데 그걸 부모가 대수롭지 않게 지나쳐서 그런거 같아요
    좀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서 대화를 시도해야겟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83 10억짜리 계약을 하고보니 10억, 그까이꺼 대충!!! .. 2011/12/26 1,146
52882 뒤늦게 야상 살려고 하는데... 어떤게 나은지 봐 주세요~~ 5 야상아짐 2011/12/26 1,330
52881 벌써 명절 스트레스받네요 9 새댁 2011/12/26 1,680
52880 나꼼수 가방 어디서 파나요? 3 사고시포 .. 2011/12/26 1,450
52879 중대 안성이 서울캠하고 합쳐지나요? 3 dd 2011/12/26 2,031
52878 세입자인데 장기수선충당금에 대해서 여쭤봐요. 7 전세 2011/12/26 1,635
52877 82분들 글을 읽을수록 다가올 육아가 절망스럽게 느껴지네요 19 2011/12/26 2,310
52876 송파구 전세 싼곳 있을까요?? 6 전세설움 2011/12/26 3,178
52875 초등 사춘기 딸 샴푸 질문드려요 4 샴푸 2011/12/26 3,227
52874 아래 '정봉주님이 2007년 말했듯...' 닉넴이 깨어있는 시민.. 5 건너가셔도 .. 2011/12/26 1,078
52873 원미초 어떤가요? 왕따 2011/12/26 606
52872 대구 경북대 근처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2 알려주세요 2011/12/26 2,258
52871 구연산으로 가습기 세척할 수 있나요?? 2 하야 2011/12/26 2,223
52870 남편의 딸아이에게 하는 스킨쉽..판단해주세요 33 궁금맘 2011/12/26 16,005
52869 정봉주님의 2007년 말했듯이 그때 BBK 실체에 다가섰나 봅니.. 4 깨어있는시민.. 2011/12/26 1,441
52868 보험 꼭 가입해놔야될까요??? 9 보험 2011/12/26 1,417
52867 이 시국에 죄송한데... 치핵수술 6 민망하지만 2011/12/26 2,513
52866 노래+소리=노랫소리 처럼 '사이시옷' 넣는 법칙은 뭔가요? 3 sjqnfl.. 2011/12/26 2,212
52865 애들 영양제 샀어요 행복만땅녀 2011/12/26 776
52864 남자빅사이즈옷 파는곳이 대전에 2011/12/26 1,019
52863 얼마전에 오리엔탈드레싱 레시피 올리면서 식초를 빼먹었어요 이궁 2011/12/26 975
52862 이게 4대강 살리기 인가? 죽이기지 미친넘 2 속터져 2011/12/26 896
52861 sbs8시뉴스도 관리 들어갔나요... 8 2011/12/26 2,002
52860 헌법상의 권리인 표현의 자유 보호를 위한 기금 조성 '쫄지마 프.. 2 ... 2011/12/26 635
52859 점 뺀후 관리? 2 00 2011/12/26 3,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