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중학생들은 애들이 아닌 것 같아요~

... 조회수 : 3,048
작성일 : 2011-12-26 16:00:37


기사의 내용인 즉슨...
친구가 해외에 1년 나가서 살게 되는 것을 알고있던 친구가 그동안 어깨너머로 현관문 번호를 봐뒀다가
그 가족이 출국하자 4일 후 부터 자기집 드나들듯이 친구들과 동네 오빠들까지 불러 노는데...한번 왔던 애들은 또 친구들 불러서 놀고해서거기를 청소년 범죄의 아지트로 만들어 놨더군요.
시가 500만원 그림 몇개를 칼로 찟어놓고 양주 다 꺼내먹고 비싼 수입 글라스도 다 깨고, 안방의 귀금속은 가져다가 팔고거실에서 술마시다가 큰방에 들어가서 잠도 자고마루 바닦에 불낼려고 그을려놓고고급 아파트를 완전 쓰래기장 처럼 만들어 놓은..
이게 중1애들이 한 짓들이에요.
그집 엄마가 두달만에 한국에 들렸는데 문을 열자 마자..기절 초풍..
2개월동안 삼천만원 이상의 금액의 피해가 났데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456856&cpage=&m... ..
(클릭하면 기사와 사진을 볼 수 있어요.)

어쩜 중1정도 나이의 애들이 저런 범죄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거죠? 거기다 친구 집인데...친구도 무시하고, 어른들도 무서워 하지 않고
대구 왕따 학교 폭력으로 자살하게 만든 사건을 봐도 가해자 중학생 애들 짓의 수위가 성인 범죄보다 더 심각하고
링크에 걸린 기사를 보더라도 범죄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 거 보면
요즘 중학생들 하는 행동이 너무 무서워요. 애들이 아니에요...
IP : 112.158.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피친구
    '11.12.26 4:02 PM (116.40.xxx.62)

    그런 아이들위에는 그런 부모와 환경이 있는거죠.그애들이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졌겠어요?

  • 2. 중1
    '11.12.26 4:23 PM (203.234.xxx.232)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네요
    번호키만 가지고는 불안 .... 열쇠키도 필요하죠

  • 3. 헉...
    '11.12.26 4:32 PM (110.15.xxx.165)

    진짜 할 말이 없네요...

  • 4. 흐유..
    '11.12.26 4:54 PM (180.67.xxx.23)

    중1..인데 양주에 남의 집을 그모양으로..? 다들 제정신이 아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76 당근라떼에 아보카드오일 당근라떼 05:15:36 1
1741975 에어컨 29도 설정인데 그냥 풀로 돌아갑니다 4 ㅁㅁ 05:02:01 216
1741974 현미밥으로 많이 드시나요? 2 04:34:54 144
1741973 결국,, 시어머니프사 뒷얘기 18 결국 03:30:16 1,440
1741972 독일 사시는 분 계실까요? 상황이 꼬였어요 도움좀요 7 독일 02:45:23 1,406
1741971 신축2년된 아파트.전세가 안나가요 4 임대인 02:45:00 1,042
1741970 '단전·단수' 이상민 지시, 일선 소방서까지 전파 확인 ... 02:20:18 655
1741969 나라가 힘이 없으니... 4 .... 01:40:59 1,396
1741968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14 지나다 01:19:55 2,900
1741967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4 ㅇㅇ 01:15:58 2,334
1741966 인스타그램 6 기분 01:12:27 640
1741965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8 급해요 01:11:27 2,036
1741964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3 ㅇㅇ 01:02:35 723
1741963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3 ㅅㅅ 00:49:22 3,031
1741962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2 ㅇㅇㅇ 00:48:42 1,255
1741961 런던 사시는 분 미용실 00:45:42 542
1741960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5 나쁜딸 00:23:08 3,853
1741959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9 ... 00:21:27 888
1741958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8 00:16:56 567
1741957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5 ㅇㅇ 00:16:50 548
1741956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22 ... 00:16:14 4,070
1741955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5 .. 00:13:57 1,295
1741954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4 ㅇㅇ 00:09:44 1,794
1741953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8 ㅇㅇ 00:04:42 1,953
1741952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8 4급 2025/07/31 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