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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매싸움

질문 조회수 : 956
작성일 : 2011-12-26 12:36:48

초등남매싸움

같은 나이인데

아들이 뭐라하니까

딸이 자긴 싸우기 싫은데

아들이 계속 힘들게 하고 바보라고 한다고

화장실와서 혼자 말하면서 우는데

아들이 바보 라고 한다고 나는 바보야 죽지 뭐 등등

학교에서도 다른애들 한테 안당하나 싶고

걱정이 되는데

여린a형이라

어떻게 할지..... 

IP : 210.221.xxx.1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 위인가요?
    '11.12.26 12:51 PM (14.32.xxx.96)

    아무리 남매라지만 서열은 부모님이 잡아줘야해요.
    참 같은 나이면 쌍둥인가요? 딸은 순하고 고지곳대로스탈인듯
    아들이 좀 뺀질거리는거 같습니다. 부모님 속마음 다 읽어요.
    매사 아들편에 좀더 서주는 자기부모 속마음 알면 더 그럽니다.
    딸이 여린만큼 집에서 기를 북돋워 주셔야지 밖에나가면 더 치여요.
    그렇게 일이 나기전에 조용히 불러 타일러야지요. 누나 남동생 관계와
    뭐 다를게 없네요. 부모님이 이뻐하는 눈치 빤한 남동생 누나위에
    굴림하려는 못된 기질 대부분 발휘하던데 그 뒤에는 부모님 백이 있기
    때문이지요. 평소 시정을 해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 2. ..
    '11.12.26 2:34 PM (1.225.xxx.92)

    "바보라고 놀린다고 그래 난 바보야 하고 울면 정말 바보가 되는거야.
    난 바보가 아니라고 똑똑히 가르쳐 주고 다시는 그러지말라고 말해야지?
    앞으로는 **가 너보고 바보라고 말하면 아니라고 다시 가르쳐주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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