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 면회 얼마나 자주들 가세요?

군대면회 조회수 : 3,742
작성일 : 2011-12-26 10:58:27
아들은 아니구요 ^^
사촌동생이 곧 군대에 가는데, 이모네 가족이 전부 외국에 있어서 
이모 대신 면회좀 자주 가달라고 신신당부를 하네요 ㅎㅎ

동생이랑 나이차가 좀 나서 아들 키우는 맘이에요 저도 ㅎㅎ
엄마 없이 혼자 군대 들어가는 동생도 맘이 외로울텐데, 
남들은 부모님이 면회 자주 오는데 
동생만 그렇지 않으면 좀 쓸쓸할 것 같아서요.... 

아들 두신 어머님들 면회 얼마에 한번씩 가세요?
보통은 훈련소 끝나고 자대배치 받으면 처음으로들 가시죠?
인터넷 찾아보니 요새는 자대배치 받으면서 부모님이 계급 달아주는? 뭐 이런 곳도 있다고 하던데, 
요새 대부분 군대들이 그런건지... 

아들 두신 82님들 얘기좀 해주세요 ^^


IP : 58.145.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군바리
    '11.12.26 11:02 AM (121.128.xxx.151)

    한달에 한번 갑니다. 맛있는거 싸가지구요.
    매뉴는 닭튀김이나 김밥 등등.. 단것도 싸가지고 갑니다.

  • 2. 군인딸
    '11.12.26 11:27 AM (121.130.xxx.57)

    전에 신문 보니,
    넘 자주 면회 오고 부모님이 잘 해주는 장병은
    또 그것대로 고참들에게 까인다네요.
    니네집 잘 사니까 담에 면회올 때 뭐 해와라....
    가난하고 부모가 생업에 바쁘면 그것도 또 그것대로,
    고참들이 넌 뭐 없냐 뭐라 그러고....
    에궁.....불쌍해라.....
    전 아직 군대는 안보냈지만,
    애만 괜찮다면 아주아주 자주 갈라고요.
    상황을 여러가지 고려해야할 것 같아요.
    여친이 있음 여친 오는 주엔 부모는 안가고...식으로...
    행군 끝내고 오면 더 많이 싸들고 가고...
    부모맘은 자주 가고 싶지만,
    님같은 친척인 경우에는 두달에 한번이면 감사할 것 같은데요.전.
    단 사는 곳이랑 많이 가까운 편이면
    뭔 일 있을 때 추가로 더 가주심이....

  • 3. 병장맘
    '11.12.26 11:32 AM (116.37.xxx.10)

    군에 입대하는 날
    훈련소 마감하는 면회

    자대 배치 받고
    좀 있다가 한 두번

    그러면 휴가 자주 나와요

    그리고 외국에 집이 있는 아이들은 뱅기까지 휴가비에 나오더라고요

    다음이나 네이버에
    군인 부모님 카페가 있어요
    거기 가입해서 물어보시면 됩니다

    훈련소도 카페가 있어서 인터넷 편지 많이 써주시면 되고요

  • 4. 병장맘
    '11.12.26 11:33 AM (116.37.xxx.10)

    면회 많이 온다고 갈구고 그러지 않아요
    부대마다 다르지만
    군대도 사람 사는 곳 맞아요

  • 5. ...
    '11.12.26 12:37 PM (222.109.xxx.18)

    전 자대 배치후 한번 갔어요.
    4주 훈련 받고 그때는 훈련소 퇴소후 면회 금지 시대 였고
    자대 배치후 3주 교육 있다고 해서 6개월 정도에 갔어요.
    집에는 6주에 한번씩 2박3일 휴가 왔었고 백일 휴가에 포상 휴가에다
    군에 있는 동안 30일 휴가 쓰고 2박 3일도 포상 휴가 식으로 보통 3박 4일
    나오고 30일 휴가도 쪼개서 몇번에 나누어 쓰고 하니
    어떤때는 20일에 한번씩 볼때도 있고 해서 그렇게 자주 안 갔어요.

  • 6. 원글이
    '11.12.26 1:02 PM (58.145.xxx.210)

    요새는 훈련소 끝나면 수료식에 부모님도 가는군요. 그때 부모님이 안가시면 아이가 혼자 외롭겠죠? 제가 회사땜에 못가면 엄마라도 다녀오시라 해야겠네요..

  • 7. 금방 제대
    '12.4.1 1:57 PM (59.2.xxx.85)

    군에 입대하는 날과 자대 배치후 한번 갔어요
    그리고 휴가 몇번 나오면 금방 제대하던데요, 아들 하난데 넘 심햇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49 너무 슬퍼서 맘이 아파서 10 감정이.. 2011/12/27 2,511
54548 아이폰4s로 맘이 기울었는데 후회하진않겠죠? 14 고민 2011/12/27 2,060
54547 징징대고 싶을 땐 어떻게 하세요?^^ 5 음.. 2011/12/27 1,604
54546 드라마-매리는 외박중,어떤가요? 6 행복한 시간.. 2011/12/27 1,336
54545 아침에 호빵3개... 밥 한공기 김치찌개에 원샷 2 폭식 2011/12/27 1,507
54544 유럽 질문좀요... 3 량스 2011/12/27 1,351
54543 [동영상] 정봉주 아내 생각에 ‘눈물’ 왈칵 “지영아 사랑해” 5 정봉주=무죄.. 2011/12/27 2,018
54542 1월의 제주도는 비추일까요? 3 리리 2011/12/27 1,633
54541 구로동? 구로구? 가 들어간 시 2 궁금이 2011/12/27 1,041
54540 12월 2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27 795
54539 재첩국이 먹고 싶네요.. 1 추억의 2011/12/27 1,120
54538 이와중에 7 날도 춥고 2011/12/27 1,254
54537 자동차 전후방램프에 습기 가득…야간운전 ‘아찔’ 1 꼬꼬댁꼬꼬 2011/12/27 1,096
54536 컴퓨터 프로그램 목록 중에서 뭘 없애야 할까요? 1 나무안녕 2011/12/27 1,079
54535 이모부가 돌아가셨는데 부조금을 얼마나 해야할까요? 4 .. 2011/12/27 3,948
54534 정말, 비번 누르는 도어락 관리 잘 해야 할 것 같아요. 3 ........ 2011/12/27 4,198
54533 맞벌이 엄마의 방학식단은 어떤가요? 2 ... 2011/12/27 2,995
54532 나라꼴은 이런판에 스타들 드레스타령이나 하고있네...ㅡㅡ^ 7 ,. 2011/12/27 1,576
54531 오줌 참고 또 참는 세살 아기.. 이러다 말까요........... 2 지나가겠지 2011/12/27 2,913
54530 대한민국에 조직 폭력배가 그렇게 많나요? 3 비속 2011/12/27 1,215
54529 12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27 1,014
54528 방학동안 아이들 간식과 점심 메뉴는 도대체 뭘까요? 3 엄마라는 이.. 2011/12/27 4,685
54527 중고생 스키장갈 때 스키바지는 뭘 입히나요? 2 조언해줘요 2011/12/27 1,924
54526 바람처럼 님의 음악을 매일 들으며.. 2 ... 2011/12/27 1,180
54525 왼편 이대나온 여자를 보고 16 chelsy.. 2011/12/27 3,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