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부조금이 1위길래 저도 한 번 여쭙니다
동생이 병원 개원을 합니다.혼자 할 병원이지요.
형재 자매간에 병원개원할 땐 얼마를 주셨나요?
저는 전업 주부이고 남편은 자영업입니다.
괜히 부조금으로 껄끄럽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개원은 평생에 한 번이니 결혼처럼 부조금이 뇌리에 남을 거 같아요.
정말 고견을 바랍니다.
옆에 부조금이 1위길래 저도 한 번 여쭙니다
동생이 병원 개원을 합니다.혼자 할 병원이지요.
형재 자매간에 병원개원할 땐 얼마를 주셨나요?
저는 전업 주부이고 남편은 자영업입니다.
괜히 부조금으로 껄끄럽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개원은 평생에 한 번이니 결혼처럼 부조금이 뇌리에 남을 거 같아요.
정말 고견을 바랍니다.
15년전 그 당시에도 언니 *백만원, 동생 &백만원등
형제들이 다 백 단위로 해줬어요.
윗님,정말 그렇게 주셨나요?3~500??
정말 개원할때 형제자매끼리 부조하나요?
저희는 올초 두번째 개원했지만 한번도 받은적도, 받을수 있다고 생각도 안해봤어요.
주변에도 그런얘길 들어본적도 없네요.
사람나름이겠지만 저희같은 경우도 있어요.
물건같은거 사드리면 될거 같아요.. 대기실에 놓을 티비라든지 가습기나
정수기 같은거..
뭐 필요한지 물어보시고 하나정도 사드리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희도 가족들에겐 그런식으로 티비랑, 진료에 쓰는 기계 정도 받았네요.
동생에게 물어보세요. 어떻게 도와주면 좋겠는지, 서로 형편알고 그러는 사이면 엄한소리 안할겁니다.
필요한 물건 사주세요.
화분도 괜찮아요.
전 오빠가 티비 사줘서 10년 넘게 대기실에 뒀다 최근에 바꿨는데 티비도 좋았던거 같아요.
다른 분들 참 부럽네요. 개원 부조금은 바라지도 않고 공짜치료만 안 받으러왔으면 좋겠구만요...
남편 개원할때..부조금 같은거 받은거 없는데..ㅠㅠ
화분 받은거 외에는~
고민하지 마시고 물어보고 원하는 선물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제가 아는 어느 아주머니께서는 아드님 한의원 개업하는데...
떡 두말 해주셨다라고 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ㅋㅋㅋ
그냥 쿨한 어머니시구나 하는 생각에, 또 개업하는 대단한 아들에게
엄청난 것을 해 주셨겠다란 생각이었는데 의외의 반전에 웃은거죠...
물건도 필요없다,부조금도 필요없다 하지만'''.
100을 생각했는데 티비생각해 보니 적을 거 같기도 하구요.
진짜 고민됩니다.
더 많은 의견 부탁합니다.
원장 ㅇㅇㅇ 원장실에 놓는 원장명패도 좋구요. 대기실 티비나 정수기 이런 것 해주세요~
선물로 윗님댓글처럼 큼지막한거 주시는게 두고두고 남을듯하네요..
돈도 좋지만..큼직한거 골르라고 하고 돈 주시던지..직접 사주시던지 하는게 제일 좋을듯요~
정말 형편대로인것 같아요.
제 남편 개원할 때 위에 형님이나 아랫 시동생이 그렇게 몇백씩 안냈어요.
그리고 저희 남편은 시동생 개업때 백만원쯤 줬고..개원하면서 대출하고 모자란돈 빌려줬고요.
사실 주는 사람 입장에선 물건이 제일 좋지요..
받은 사람이 볼 때마다 그 사람 생각하니까..
돈은 인플레도 있고.ㅋ
양가 형제들이, 200, 100, 300 제 각각으로 준비해서 주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딱 100씩만 받고 나머지는 다시 돌려줬어요~~!!
사실, 개원할때 부조금, 많이 받아도 부담스럽고 힘이 쓰여서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1821 | 밤, 고구마, 단호박 3 | styles.. | 2012/01/25 | 984 |
61820 | 집추천 8 | 부탁드려요 | 2012/01/25 | 1,492 |
61819 | 엄마가죽장갑을 빌렸는데 전 마이너스의손인가봐요........휴ㅠ.. 6 | 엄마죄송해요.. | 2012/01/25 | 1,648 |
61818 | 미국 미들스쿨 8학년 공부.... 1 | 유학생맘 | 2012/01/25 | 1,612 |
61817 | 나무도마 쓰시는분~~ 1 | 가르쳐주세요.. | 2012/01/25 | 1,531 |
61816 | 손아래 시동생에게 호칭 어떻게 하시나요? 6 | 불편.. | 2012/01/25 | 1,796 |
61815 | 저처럼 재미라고는 조금도 없는분 계실까요? 4 | 눈꼽 | 2012/01/25 | 1,414 |
61814 | 아들이랑 페이스메이커 봤어요 4 | 엄마 | 2012/01/25 | 1,319 |
61813 | 코스트코 상품권 유효기한이 지났다는데요.. 1 | 아임오케이 | 2012/01/25 | 3,531 |
61812 | 지금 이시간에 술한잔 하자며 전화온 여자의 심리는 머죠? 13 | 마크 | 2012/01/25 | 3,021 |
61811 | 가끔씩 너무 우울해요.. | ... | 2012/01/25 | 614 |
61810 | 대구 잘 아시는 분 5 | chalk1.. | 2012/01/25 | 953 |
61809 | 설날 재미있게 보냈어요^^ 1 | 노을 | 2012/01/25 | 544 |
61808 | 부엌일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 - 교양 문제인거 같아요. 24 | 교양 | 2012/01/25 | 8,969 |
61807 | 아이 음경이 약간 볼록한데요.. 2 | ... | 2012/01/25 | 1,212 |
61806 | 세시간전 부부싸움후.. 10 | mm | 2012/01/25 | 3,004 |
61805 | 명절에 시댁식구에게 의도치 않은 서운한 소리 들을 때 저도 대처.. 7 | 남편에게 고.. | 2012/01/25 | 2,582 |
61804 | 짝퉁 명품 명함지갑을 선물 받았어요;;; 11 | ... | 2012/01/25 | 4,795 |
61803 | 돌냄비에 튀김해도 되나요? 6 | gain | 2012/01/25 | 1,034 |
61802 | 서울, 경기도 지역으로 이사가려고 하는데요.. 아파트 시세나.... 5 | 궁금해요 | 2012/01/25 | 1,691 |
61801 | 올해 패딩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2 | 패딩 | 2012/01/25 | 1,551 |
61800 | 과외 그만둘때 7 | .. | 2012/01/25 | 2,064 |
61799 | 괜찮은 요리책 추천부탁드려요 1 | ㅗㅓㅓ | 2012/01/25 | 975 |
61798 | 자꾸 광고 댓글 다는 사람 짜증나네요. 4 | .. | 2012/01/25 | 681 |
61797 | 뉴욕타임스 157회 정연주 사장님편 정말 잼있어요 ㄴㅁ 1 | ㄴㄴㄴ | 2012/01/25 | 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