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운영위원회는 어떤 일을 하는가요?

^^ 조회수 : 1,022
작성일 : 2011-12-26 09:40:15

병설 유치원까지해서 아이 셋을 한 학교에 보내게 되었답니다..

작년부터 학교에서 한 자리(?) 맡으라고 엄마들이 자꾸 추천하는걸 어린 막내아이 핑계대고 계속 피했었는데,,

얼마전 아이 엄마들을 우연히 만난자리에서 아이 셋을 다 학교에 보내니 뭔가 하나 맡아보라고 하시네요..

어머니회에 이름은 올려두고 있지만, 중요 임원을 하기에는 제가 발이 넓지를 못해서 곤란한것 같고

하게된다면 '학교운영위원회'는 어떨까 혼자 생각해봤는데요..

뭔가 내용을 알아야지 한다고 하던지 말을 해줄텐데,,, 아무것도 아는게 없네요..

 

학교는 작은 소규모 학교입니다..

학교일이 많지는 않을거라고 생각되는데,,, 혹시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면 좀 가르쳐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211.228.xxx.1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6 9:44 AM (125.128.xxx.208)

    지금 저의 딸이 중학생입니다.
    초등부터 지금까지 학교의 임원으로 활동하고있습니다..
    좀더 자세하게 알고싶으시면
    참교육학부모회 연락하셔서 물어 보세요..
    http://www.hakbumo.or.kr/ 여기로 가셔서 그냥 전화 하셔도 됩니다..

  • 2. ...
    '11.12.26 1:04 PM (118.176.xxx.243)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학교운영을 교육주체인 교사와 지역사회와 학부모가 함께 의논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심의기구랍니다.
    학교의 예산결산 사업 등 학교운영사항 전반을 심의하지요
    이건 액면 그대로 말씀드린거구요
    학교운영위원이 되면 아무래도 학교에서 자리를 맡는거라서
    주요 행사에 체면세우기위한 다양한 활동을 강요받기도한답니다.
    뭐 스스로 나서서 그런 일하는 사람들도 있겠구요
    소신을 가지고 학교 돌아가는 내용을 공부하면서 심사숙고하여 학부모 입장을 대변할수 있는 자리이기도하고 아니면 학교장의 들러리로 전락하기도하고
    유명무실한 자리가 되기도한답니다.

  • 3. 제가 볼땐
    '11.12.26 3:31 PM (180.80.xxx.74)

    거의 유명무실한 자리 아닌가요?
    교장샘 운영사업 굳이 반박할 의견도 없을뿐더러 하자면 하자는대로 따라만 가는것 같던데요.
    형직적인 기구로만 보이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21 밤, 고구마, 단호박 3 styles.. 2012/01/25 984
61820 집추천 8 부탁드려요 2012/01/25 1,492
61819 엄마가죽장갑을 빌렸는데 전 마이너스의손인가봐요........휴ㅠ.. 6 엄마죄송해요.. 2012/01/25 1,648
61818 미국 미들스쿨 8학년 공부.... 1 유학생맘 2012/01/25 1,612
61817 나무도마 쓰시는분~~ 1 가르쳐주세요.. 2012/01/25 1,531
61816 손아래 시동생에게 호칭 어떻게 하시나요? 6 불편.. 2012/01/25 1,796
61815 저처럼 재미라고는 조금도 없는분 계실까요? 4 눈꼽 2012/01/25 1,414
61814 아들이랑 페이스메이커 봤어요 4 엄마 2012/01/25 1,319
61813 코스트코 상품권 유효기한이 지났다는데요.. 1 아임오케이 2012/01/25 3,531
61812 지금 이시간에 술한잔 하자며 전화온 여자의 심리는 머죠? 13 마크 2012/01/25 3,021
61811 가끔씩 너무 우울해요.. ... 2012/01/25 614
61810 대구 잘 아시는 분 5 chalk1.. 2012/01/25 953
61809 설날 재미있게 보냈어요^^ 1 노을 2012/01/25 544
61808 부엌일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 - 교양 문제인거 같아요. 24 교양 2012/01/25 8,969
61807 아이 음경이 약간 볼록한데요.. 2 ... 2012/01/25 1,212
61806 세시간전 부부싸움후.. 10 mm 2012/01/25 3,004
61805 명절에 시댁식구에게 의도치 않은 서운한 소리 들을 때 저도 대처.. 7 남편에게 고.. 2012/01/25 2,582
61804 짝퉁 명품 명함지갑을 선물 받았어요;;; 11 ... 2012/01/25 4,795
61803 돌냄비에 튀김해도 되나요? 6 gain 2012/01/25 1,034
61802 서울, 경기도 지역으로 이사가려고 하는데요.. 아파트 시세나.... 5 궁금해요 2012/01/25 1,691
61801 올해 패딩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2 패딩 2012/01/25 1,551
61800 과외 그만둘때 7 .. 2012/01/25 2,064
61799 괜찮은 요리책 추천부탁드려요 1 ㅗㅓㅓ 2012/01/25 975
61798 자꾸 광고 댓글 다는 사람 짜증나네요. 4 .. 2012/01/25 681
61797 뉴욕타임스 157회 정연주 사장님편 정말 잼있어요 ㄴㅁ 1 ㄴㄴㄴ 2012/01/25 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