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ㅎㅎㅎ
'11.12.26 1:57 AM
(92.96.xxx.11)
그냥 크리스마스 선물로 하세요,,
그래야 님도 복받아요,, 더 큰 걸로,,
2. 아흑..
'11.12.26 2:00 AM
(110.35.xxx.232)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전화하려했더니..윗님이 쐐기를 박으시네요...아흑 ㅠ.ㅠ
3. ㅎㅎㅎ
'11.12.26 2:05 AM
(92.96.xxx.11)
남도 아니고
그게 하나님 뜻이랍니다..ㅋㅋㅋ
4. 그걸
'11.12.26 2:06 AM
(112.146.xxx.72)
뭘..또 다시 받으시려고..
그냥 한번 인심썻다 생각하심이..
5. 에구...
'11.12.26 2:07 AM
(14.32.xxx.96)
이미 놓쳤네요. 님의 마음 고맙게 새기고 있을텐데...너무 늦었습니다.
그냥 좋은 언니 노릇 이렇게 하셨네요. ㅎㅎㅎ
제부도 상당히 고마워 하고 있을듯!
6. 나중에
'11.12.26 2:08 AM
(114.207.xxx.163)
호탕하게 웃으며 실수로 줬다는 말은 하세요, 두고두고 이야기하는 즐거운 추억이 될 거예요.
7. 메아쿨파
'11.12.26 2:36 AM
(211.214.xxx.226)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사장이 거래처에서 파카 선물 받았어요. 약소하다고 맘에 안들어 부하직원에게 그냥 줬는데 알고보니 100만원이 들어 있었어요. 부하직원은 고맙다고 아이 봐주시는 어머님께 송금했다면서 술사들고 찾아오고 애타는 사장은 그저 억울해할 뿐...ㅎㅎ
그 생각이 나네요.
8. 아까워하실 필요..
'11.12.26 3:25 AM
(180.230.xxx.93)
돌고 돌아요..언니노릇하셔서 잘됐다 하세요.
더 크게 돌아올테니...
9. ㅋㅋ
'11.12.26 3:45 AM
(112.161.xxx.166)
좋은 일 하신 겁니다
그게 그러니까 동생이 주인이었던 거죠..ㅎ
10. 흠흠
'11.12.26 4:58 AM
(12.111.xxx.2)
다시 돌려달라고 못하는 거 이미 아시죠?
그리고 부모님도 실수로 5천원짜리 7장 주실 거 10만원짜리를 섞어서 주신 건지도 모르잖아요?^^
11. ...
'11.12.26 6:48 AM
(124.5.xxx.88)
고마워하는 동생 얼굴 떠 올리면서 잊으세요.
그거,잘못 간거다,,이렇게 전화하면...
머리에 뿔나고,
언니가 동생되고..ㅋㅋ
12. ...
'11.12.26 8:22 AM
(211.244.xxx.39)
다시 전화하기는 좀 그렇지 않나요? ;;;;
13. 그냥
'11.12.26 8:25 AM
(125.186.xxx.11)
잊으세요
10만원에 서로 기분 묘해지디 마시구요
14. ..
'11.12.26 9:36 AM
(1.225.xxx.92)
하나님의 뜻. ㅎㅎㅎㅎ
15. 그래도
'11.12.26 9:51 AM
(211.210.xxx.62)
그래도 전화는 하세요.
그걸로 둘이 맛난 저녁 사먹으라고요.
속은 쓰리겠지만 연말연시 선물이려니 하고, 내년 설에는 빈손으로 동생 만나세요.
16. ㅋㅋㅋ
'11.12.26 11:36 AM
(182.209.xxx.241)
저도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요.ㅋㅋ
우연히 잘못 간 상품권을 받은 조카가 먼저 전화 해 와서 어찌나 감사의 말씀을 오래 늘어놓는 통에..ㅋㅋ
끊고 나니 기분 좋더군요. ㅋㅋ본의 아니게 통큰 고모가 돼 버려서 다음 명절에도 은근히 기다리더라는 ㅠㅠㅠ
17. 근데
'11.12.26 11:47 AM
(203.142.xxx.231)
연말인데 그 정도 선물 서로 주고받을수도 있죠 뭐 동생이 나중에 또 성의표시하겠죠...
18. ㅇ
'11.12.26 11:49 AM
(121.189.xxx.87)
연락은 하세요..생색 내서 주세요
19. ..
'11.12.26 12:01 PM
(120.28.xxx.189)
100만원도 아니고...10만원인데..
동생한테 준게 아까우신가요...?
좋은 맘으로 주세요...생색도 내지 마시고..
20. ......
'11.12.26 12:01 PM
(121.151.xxx.181)
제라면전화못합니다 ㅠㅠ 운명의호작질이네요 ㅋㅋ
21. ㅠ.ㅠ
'11.12.26 12:04 PM
(210.216.xxx.148)
간만에 들어 왔는데 부끄러운 글 참 많네요.
동생결혼축의금도 그렇지만...
이 글 또한 이상하네요.
저흰 자매 지간에 잘 하고 삽니다.
이런글 정말 이해가 안가요.
22. 저도 이해 못감...
'11.12.26 12:11 PM
(210.94.xxx.89)
한번 더 잘해주면 그 다음에는 형편따라 못할수도 있고..
그러면 다음에는 동생이 잘해줄텐데 인생이 매번 계산대에서 +1, -1도 아니구..
23. zz
'11.12.26 12:19 PM
(121.151.xxx.74)
나중에 동생에게 전화해서 생색내세요
일부러 하나 10만원 넣었다.
10만원 받은분은 올한해 행운이 가득할꺼라고
기분좋은 말을해주면 님도 행운이 가득할 껍니다.
24. ...
'11.12.26 2:27 PM
(124.199.xxx.41)
갑자기 울 언니 무지무지 고맙다는 생각이..
오십만원 짜리 상품권 2장을 선물 받았는데
딱 쪼개서 반을 저를 쓰라고 줬는데..
그때도 무지 고마웠지만 지금 생각하니 더 그렇네요..
부조이야기도 그렇고...
(조카들도 대학생이고 형부도 월급이 박봉이라 힘들텐데도 동생들에게 씀씀이는 물질적으로도 마음으로도 정말로 달라요..늘 많이 보고 배웁니다..)
암튼...그래서 제가 조카들에게 더 잘하게 되는지 모르겠으나..
돌고 도는 것 맞는 것 같던데...
쿨하게 생각하심이...
전화해서 확인하고 생색내라는 글도 참 그렇습니다~
25. ..
'11.12.26 2:28 PM
(118.176.xxx.28)
동생한테 십만원 정도 줘도 아깝지않을텐데... 잘 모르겠네요....
26. 저는..
'11.12.26 2:51 PM
(121.138.xxx.122)
신랑 주머니에 십만원짜리 상품권 두개 있길래 나 갖는다고 하고 크리스마스날 친정갔다가
엄마 한장 올케 한장 줬는데...글쎄 올케가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가면서 잃어버린거 있죠??ㅠㅠ
온 식구들 한번씩 밖에 나가서 찾았으나 찾진 못했어요...
아까와 죽겠어요 ㅜㅜ
27. ..
'11.12.26 3:08 PM
(125.152.xxx.250)
애들도 아니고....달라고 하지 마세요.ㅡ,.ㅡ;;;;
하나님의 뜻....
28. .....
'11.12.26 3:35 PM
(119.67.xxx.202)
백만원짜리도 아니고....
십만원 정도야 뭐...ㅎㅎㅎ
29. 저라면
'11.12.26 4:46 PM
(125.187.xxx.174)
전화해서 엄마한테 줄려고 했던 건데 너한테 간거 갔다고 말할꺼 같은데요. ^^
친정엄마한테 십만원 주려고 해놓은건데 똑같은 봉투라서 착각했나보다하구요.
무슨 동생한테 십만원씩이나 줘요?? ㅎㅎ
30. ..
'11.12.26 6:30 PM
(58.143.xxx.106)
저는 동생입장이지만, 그런거 사실대로 이야기해서 이해못할 사람이 있을까요?
계속 마음에 걸리시느니 사실대로 말씀하세요
그것도 다 결국 돈이잖아요,
요즘 다 사는게 비슷한데 남의돈도 귀해요, 다 이해할거에요 말씀해보세요
31. 그냥
'11.12.26 10:29 PM
(125.135.xxx.82)
이 참에 통큰 언니 한번 되세요~
10만원 없어도 아무 문제 없어요.
동생한테 간걸 뭘 그리 아까워 하세요
32. ...
'11.12.26 10:52 PM
(115.22.xxx.105)
식사사라고 하세용
33. 겨울밤
'11.12.26 11:58 PM
(180.66.xxx.14)
하나님 뜻인거같아요
34. ㅋㅋ
'11.12.27 12:27 AM
(114.206.xxx.94)
다시 돌려달라고 하면 동생이 너무 황당해 할 것 같은데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 생각하심이..
35. 뭘 그런 걸...
'11.12.27 12:39 AM
(211.107.xxx.67)
그냥 동생한테 좋은 선물했다 생각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