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답답한 교육 ..
정말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상담 전문가를 학교에 대거 푼다고합니다.
그분들이 해결해준다고요? 어림도 없는 소리입니다.
아이들에게 숨을 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줘야 한다는 겁니다.
입시를 매번 바꾸고 집에선 엄마들이 학원에 뺑뺑이로 보낼 준비로
벼루고 있고 공부해라 공부해라 오로지 공부에 목숨거는 엄마들이
총을 들고 겨누고 있지 않습니까?
내자식이 공부방해되는 어떤 것도 용납되지 않는 이기적인 마음이
혹여나 있지 않나요?
그렇게해서 잘하는 아이는 다행이지만
적응이 안되는 아이들은 갈곳이 어딘가요?
지금의 아이들은 상상 이상으로 엄마들이 생각하는 것과
꿈과 희망이 다른데 부모들은 아이를 내가 생각하는 범주에
들기를 강요하는건 아닌지요?
그런데 엄마들만 욕해야 하나요?
제가 입시를 치러보니 이게 입시입니까?
서울대순으로 줄세우기 이게 교육입니까?
간발의 차이로 서울대간 것과 다른 곳에 간 아이들이 졸업 후
어떤 지는 부모는 잘 압니다.
그래서 어떻게하든 내 자식만큼은 그곳에
들여놓길 간절히 바라는 부모 마음은 당연한 거 아닙니까?
듣기 좋은 말로 나는 내자식에게 욕심없다 지들이 알아서
잘살면 되는 거지 하는 엄마들이 간혹 있어요.
이런 엄마중 진심이 과연 그럴지 저는 들을 때마다
의심이 되더군요.
대학을 다양하게 하라는 겁니다. 그리고 대학을 빨리 개방시켜버려야 합니다.
이렇게 입시에 아이를 목매달다간 있는 아이들 모두를 다 죽이게 생겼습니다.
왕따가 아닌 아이들도 불안해 합니다.
자신도 언제 왕따가 될 지 모르니 불안해하고
자신의 의견을 마음껏 펼치지 못합니다.
옷도 개성있게 못입고 친구들이 입는 옷을 따라합니다.
그러니 웃기게 등산복을 계급으로 나뉘어서 구별시키고
아이들에게 필요하지도 않는 스마트폰이 필수품이 되고
비싼거.. 좋은거.. 이런 것들이 아이들 손에 쥐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우선에 아이들부터 살려 놔야 되기에
대학 개방을 서둘러야 된다고 봅니다.
상담 전문가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