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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에 태백 눈꽃 열차 예매해 놨는데요

난감 조회수 : 3,327
작성일 : 2011-12-25 23:27:07

온가족이 감기에 걸렸어요.

다섯살 여자 아이 겨울방학에 추억이나 만들어줄까해서 예약했던 건데,

아이 아빠가 알아보라 해놓고선 시간도 안된대요.

지난 금요일 밤에 예약했는데, 화요일 출발 일정이어서

주말엔 취소도 못하고 월요일 취소해봤자 환불액이 0원이라네요. ㅠ(홈페이지에 그렇게 나왔어요)

혹시나 해서 그러는대요,

아이 데리고 혼자 다녀온다면 힘들겠죠?

차라리 그 돈 떡 사먹었다 생각하는 편이 났겠죠?
주변에 끌고 갈 사람이라도 있다면 좋겠는데 없어요...

IP : 222.114.xxx.1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5 11:44 PM (175.117.xxx.45)

    열차예약은 24시간 취소되는데요. 1544-7788,
    여행사 통해서 예약하셨나봐요?

  • 2. ddd
    '11.12.25 11:58 PM (125.177.xxx.135)

    장터에 한번 올려보시면 어때요?

  • 3. 영우맘
    '11.12.25 11:58 PM (175.123.xxx.7)

    장터에 좀 싸게 파세요~

  • 4. ...
    '11.12.26 12:00 AM (114.207.xxx.186)

    태백산 오르기 힘든 산 아니예요. 산에 못올라가더라도 근처에 눈썰매장도 있고 가는동안
    경치도 아름다우니까 괜찮으실꺼예요. 다녀오세요.

  • 5. 난감
    '11.12.26 12:13 AM (222.114.xxx.128)

    다녀올까요?
    아빠 시간이 안돼 이 여행 취소한다면 방학 내내 집에 있어야 해요.
    아이 옷으로 돌돌 감아서 데리고 다녀올까 하는 마음도 있긴해요...

  • 6. oo
    '11.12.26 12:16 AM (114.207.xxx.186)

    다녀오세요. 따뜻하게 입히시고 담요같은거랑 핫팩도 챙기시구요.
    강원도쪽으로 기차가 넘어가면 온도가 급격히 내려갑니다. 겁낼 정도는 아니구요.
    그저 기차안에서 계란까먹고 경치구경하며 다녀오기만 해도 괜찮지 않나요?

  • 7. 음...
    '11.12.26 12:29 AM (122.32.xxx.10)

    저라면 아이 데리고 가겠어요. 다섯살이면 내년이면 여섯살이 되는 아이죠?
    그럼 그렇게 어리지도 않아요. 실제로 가보면 더 어린 아이들도 많아요.
    따뜻한 물 보온병에 담으시고, 핫팩 여러장 챙기시고, 옷 따뜻하게 입히세요.
    아마 왔다갔다 기차 타고, 기차안에서 뭐 사먹고 바깥 풍경만 봐도 좋아할 거에요.

  • 8. 기후
    '11.12.26 11:26 AM (58.145.xxx.7)

    태백은 정말 춥습니다
    옷 단단히 입으시고 특히 바람이 거세요
    목도리 ,귀까지 덮는 모자,장갑 필요해요
    입구근처 설경도 좋은데 정상에서의 설경은 환상 그 자제입니다
    오죽하면 일박이일에서 이수근이 자기기 다녀본중에서 최고라고 하대요
    저두 설경은 좋았는데 무척 추웠던 기억이 더 강하게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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