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때리라고 다그친다고 때리진 못해요

왕따 조회수 : 828
작성일 : 2011-12-25 19:17:47

울 아이도 무지 맞았는데(남아)

제가 맞서서 때리라고 가르치지 않은것도 있지만 기질자체가

싸움이 날것 같으면 피하는 성격이었어요

2살 3살때  아이들하고 노는거 보고 알았죠

초등학교에서 그렇게나 남자애들끼리 치고박고 자주 싸운다는것도 몰랐어요

울애가 맞기만 하니까  친구중에 싸움 잘하는 아이가

그럴땐 이렇게 받아치라고 모션을 알려주더래요

이렇게 피하고 이렇게 막은담에 요렇게 쳐라 그러면 상대가 어떻게 되고 그땐

이렇게 밟아버리고..뭐 등등

결론은

태권도나 호신술이나 특공무술을 배워두는게 좋다는거죠

이길때까지 집에 들어오지마

이런건 좀 옛날 방식...

IP : 1.11.xxx.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왕따
    '11.12.25 7:37 PM (1.11.xxx.4)

    네 동의해요 저 학교다닐때랑 너무 달라요 남녀차이일수도 있구요
    하지만 폭력에 맞서는 방법 정도는 익혀둬서 나쁠게 전혀 없는것 같아요
    태권도 몇년 다니고 나서 진짜 좋아졌어요
    아이들이 자길 함부로 안 건드린다고 하더군요

  • 2. ㅌㅌ
    '11.12.25 7:50 PM (59.19.xxx.165)

    태권도,검도,,강추 강추,,

  • 3. 다섯살 아이도
    '11.12.25 8:04 PM (221.162.xxx.139)

    제가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항상 말썽많은 5살남자아이가 친구를 때리길래 때리지마라고 혼을냈더니 자기 아빠가 똑같이 하라고 했다네요
    내가 보기엔 그 애가 제일 말썽인데
    에휴
    그리 가르치는게 잘하는 일인지 통 모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18 일본산아닌거 없나요? 1 꽁치통조림 2011/12/25 957
51217 차이코프스키 - 제6번 <비창 교향곡> 1악장 2 바람처럼 2011/12/25 3,224
51216 출산 후엔 다들 그런건가요? 7 야옹엄마 2011/12/25 1,855
51215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했는데요 5 .... 2011/12/25 1,836
51214 정동영은 돌아온 탕자다.. 14 돌아온 탕자.. 2011/12/25 1,932
51213 아이 진로에 대해 여쭤요 (특목고,일반고) 9 엄마 2011/12/25 2,307
51212 난동증 여자가 읽을만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3 난독증여자 2011/12/25 1,256
51211 유치원생 클스마스 선물 아이패드 많이 하나요! 5 프랑크 2011/12/25 1,434
51210 美 LA타임즈 "인기 팟캐스트 '나꼼수' 중지 위해 정.. 1 참맛 2011/12/25 1,974
51209 맛있는 만두의 비결... 4 초보엄마 2011/12/25 3,225
51208 전여옥 의원에게 있어 진보의 조건이란 24 세우실 2011/12/25 1,595
51207 KT직원들도 성과급 나오나요? 3 다이니 2011/12/25 3,501
51206 시댁에서 온 택배받고 울컥... 34 ㅠㅠ 2011/12/25 20,116
51205 오세훈의 사퇴 3 올해의 실수.. 2011/12/25 1,210
51204 JYJ 활동 방해 사실이라고 판명났다는데.. 19 sm치사하네.. 2011/12/25 2,168
51203 스티로폴박스 어디서 구하나요? 2 청국장 2011/12/25 792
51202 2011년 읽었던 책을 추천해주세요!!! (리스트 작성중) 18 책책책 2011/12/25 1,924
51201 올스텐 무선주전자 추천해 주세요 6 라이사랑 2011/12/25 3,947
51200 큰학교가면 진짜로 냉방에서 자야 하나요??(정씨걱정에 잠못이루는.. 8 .. 2011/12/25 2,045
51199 다리교정하기 안짱다리 2011/12/25 571
51198 시숙의 극존칭 ㅋ 1 ㄴㄴ 2011/12/25 930
51197 난생처음 갈비탕 끓였는데 3 난감 2011/12/25 1,273
51196 저 진짜 못됐죠? 벌써부터 명절스트레쓰에요.. 5 명절스트레쓰.. 2011/12/25 2,119
51195 자기남편을 극존칭.. 13 거슬려;; 2011/12/25 4,794
51194 올케가 시어머니를(제친정엄마) 엄마라고 부르는데.. 55 -.-; 2011/12/25 14,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