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리스마스때.. 부부싸움하신분 없나요??

## 조회수 : 1,865
작성일 : 2011-12-25 18:31:56

에고

전 사이좋다가 어제 제가 일못한다고

(같은 사업장에서 일함)

남편한테 지적받은후로...기분 영 다운되가꾸

날씨도 찬데.. 냉전이네요 ㅠ

오늘은 산에 남편 혼자가버리구....혼자 집지키고 있네요

저녁찬으로 김치찌개만 끓여좋구 기다리고 있어요

이런내가 싫어요... 저두 바람쐬러 밖에 나가보까요??

IP : 211.204.xxx.2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5 6:35 PM (59.19.xxx.165)

    남편없는기 훨 편하고 좋아요,,82에서놀기도 하공

  • 2. 나가고 싶지만 추워서..ㅜ.ㅜ
    '11.12.25 6:37 PM (122.32.xxx.129)

    어제 영화보고 근처 백화점 도는데 갑자기 어느 순간부턴가 제 말에 대꾸를 안하더라고요.
    (원래 그런 식으로 화내요..ㅜ.ㅜ) 왜 그러내고 서너번까지 물었는데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고 차로 가는 동안 저만치 앞서가고 차타고 오는 동안,꼭대기층 집까지 오는 동안 내내 말없고..
    왜 그러는지 알아야 할거 아니냐고 해도 아무것도 아니라고만 하길래 저도 불편해서 작은방에서 잤어요.깨보니 오늘 아침 아홉시..ㅠ.ㅠ
    늦은 오전에 어디론가 나가서 아직 연락이 없어요.
    전 어차피 씹힐 거니까 연락 안하고 코스트코 전철타고 가서 11만원 세일 하는 니콘 카메라 질러 갖고 왔어요.
    6개월 할부 물면서 이 그지 같은 크리스마스 곱씹을려구요.

  • 3. ....
    '11.12.25 6:40 PM (121.163.xxx.20)

    크리스마스의 악몽이지요...아...뚜껑 열린다...ㅠㅠ

  • 4. ##
    '11.12.25 6:41 PM (211.204.xxx.212)

    전 문자보내면 답장오긴할텐디
    그느무 자존심이 허락질않아서....

  • 5. ,,
    '11.12.25 7:43 P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사랑이 아직 충만하신가 봅니다..
    크리스마스든 뭐든 안들어오는게 편하지 않나요? 흠흠..
    울집은 뭐 맨날 골나고 하기 때문에 그닥 남편에 대해서 기대자체가 없어요. 들오던지 말던지..
    아이가 오늘 그방에 찾을게 있어서 들어갔는데 파리바게트 케잌 3만원은 넉끈히 될듯 싶은 케잌이 반에 반을 먹은 상태로 있더랍니다... 전 아이들과 마트에서 세일하는 만원짜리 케잌 샀어요.
    남들 보기에는 아주 성실한 가장인체 하면서 그거 점원한테 넘겨 받았을텐데 집구석에선 저래요.
    말하면 뭘합메까... 너 그리 살아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18 일본산아닌거 없나요? 1 꽁치통조림 2011/12/25 957
51217 차이코프스키 - 제6번 <비창 교향곡> 1악장 2 바람처럼 2011/12/25 3,224
51216 출산 후엔 다들 그런건가요? 7 야옹엄마 2011/12/25 1,855
51215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했는데요 5 .... 2011/12/25 1,836
51214 정동영은 돌아온 탕자다.. 14 돌아온 탕자.. 2011/12/25 1,932
51213 아이 진로에 대해 여쭤요 (특목고,일반고) 9 엄마 2011/12/25 2,307
51212 난동증 여자가 읽을만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3 난독증여자 2011/12/25 1,256
51211 유치원생 클스마스 선물 아이패드 많이 하나요! 5 프랑크 2011/12/25 1,434
51210 美 LA타임즈 "인기 팟캐스트 '나꼼수' 중지 위해 정.. 1 참맛 2011/12/25 1,974
51209 맛있는 만두의 비결... 4 초보엄마 2011/12/25 3,225
51208 전여옥 의원에게 있어 진보의 조건이란 24 세우실 2011/12/25 1,595
51207 KT직원들도 성과급 나오나요? 3 다이니 2011/12/25 3,501
51206 시댁에서 온 택배받고 울컥... 34 ㅠㅠ 2011/12/25 20,116
51205 오세훈의 사퇴 3 올해의 실수.. 2011/12/25 1,210
51204 JYJ 활동 방해 사실이라고 판명났다는데.. 19 sm치사하네.. 2011/12/25 2,168
51203 스티로폴박스 어디서 구하나요? 2 청국장 2011/12/25 792
51202 2011년 읽었던 책을 추천해주세요!!! (리스트 작성중) 18 책책책 2011/12/25 1,924
51201 올스텐 무선주전자 추천해 주세요 6 라이사랑 2011/12/25 3,947
51200 큰학교가면 진짜로 냉방에서 자야 하나요??(정씨걱정에 잠못이루는.. 8 .. 2011/12/25 2,045
51199 다리교정하기 안짱다리 2011/12/25 571
51198 시숙의 극존칭 ㅋ 1 ㄴㄴ 2011/12/25 930
51197 난생처음 갈비탕 끓였는데 3 난감 2011/12/25 1,273
51196 저 진짜 못됐죠? 벌써부터 명절스트레쓰에요.. 5 명절스트레쓰.. 2011/12/25 2,119
51195 자기남편을 극존칭.. 13 거슬려;; 2011/12/25 4,794
51194 올케가 시어머니를(제친정엄마) 엄마라고 부르는데.. 55 -.-; 2011/12/25 14,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