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2학년 아들이 부정교합에 심한 주걱턱이예요. 초등때부터 놀림을 많이 받앗어요.
요즘 왕따얘기 나오니까 눈시울이 붉어져요. 애가 이것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많이 받았고
자신감,자존감이 많이 저하된 상태예요.
그래서 교정을 2년째 하고있고 수술교정이 불가피 하다고 하네요.
비용도 엄청나고....
그런데 여긴 지방이라 큰 대학병원으로 가야 한다네요. 이번 방학에 하는것을 목표로
개인병원에서 교정을 하고있거든요.
이왕 대도시로 나가서 할거 서울로 가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대학병원 날짜잡기가 너무 힘들어서요.
교수들이 매일 수술 하지도 않을뿐더러 우리 애하고 시간이 넘 안맞어요.
알아보니 서울 신사동 화*트 치과가 양악수술 전문이라고 하네요.저희 아들이 다니는 치과에서도
서울로 가려면 화*트치과가 시스템이 잘되있다고 하고...
비용도 문제이지만 어떤 돈이라도 빼서 스트레스 받는 아들 기를펴게 해주고 싶은 어미의 맘을 알련지...
다음주에 상담 가려해요. 해보신분이나 주변 사례를 보신분 있으면 도움좀 부탁드려요.미리 감사드릴께요.
교정 없이 살수 잇는 아이들은 다 복받게 보이는 못난 엄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