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마트폰 좀 더 기다렸다가 사야할까요?

대학생딸에게 조회수 : 2,419
작성일 : 2011-12-25 11:19:48

이제 대학생 되는 딸이 내년 봄에

아주 좋은 사양의 스마트폰이 나온다고

제가 사준대도 안 산다네요.

좀 더 기다렸다가 봄에 사주는게 맞나요?

IP : 121.183.xxx.14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5 11:20 AM (211.107.xxx.45)

    솔까말 고성능 3d 게임할거 아니면 그리 하드웨어 성능좋은 폰은 필요없습니다..

  • 2. 블루피클
    '11.12.25 11:24 AM (49.50.xxx.74)

    솔직히 스마트폰 다 돈낭비에요.. 저도 피쳐폰 쓰는데..
    근데 카톡 할거면 사야겠죠...

  • 3. 원글
    '11.12.25 11:30 AM (121.183.xxx.144)

    그럼 삼성이냐 엘지냐 ???
    역시 삼성일까요?

    힘든 입시에 인서울 해줘서 뭐든지 다 사주고프네요^^

  • 4. 원글
    '11.12.25 11:31 AM (121.183.xxx.144)

    인터넷 속도는 어디꺼가 더 빠른가요?
    대학생들은 검색을 많이 하니까
    인터넷 속도 빠른거 사야하죠?

  • 5. 블루피클
    '11.12.25 11:41 AM (49.50.xxx.74)

    삼성이 제일 좋아요... 아이폰은 사지마세요

  • 6. 따님 현명..
    '11.12.25 11:52 AM (218.234.xxx.2)

    따님이 참 어른스럽네요. 보통은 내년에 더 좋은 거 나온다고 해도 지금 사달라 조를텐데, 대견하시겠어요.
    그런데 스마트폰은 한 6개월 지나면 단물 빠진 구형이 됩니다. 내년 초에 갤럭시s3가 나온다고 하는 썰도 있는데 나와봐야 나오는 거라.. 암튼 요즘은 스마트폰 카메라도 1200만 화소 제품이 준비중이고(아이폰4s는 800만), 통신도 LTE 지원하고 등등.. 기술 발전이 너무 빨라서요. 내년 봄 정도에는 더 좋은 제품 나올 거 같아요.

    그리고 삼성.. 후...
    20120년 12월에 개통한 갤럭시S, 새 OS로 업그레이드 안해준다죠. 아직도 할부금 내고 있는데요. 외신에서도 삼성전자 비난 일색입니다. 갤럭시S 판매 끝났으니 고객도 나몰라라 하는 거라고요. (GIGAOM이라고 유명한 모바일 전문 온라인 미디어에서 아주 제대로 비판하고 있죠.) 저는 이제 삼성 제품 안살겁니다.

  • 7. 저도 핸폰 바꿔야 하는데
    '11.12.25 11:52 AM (58.148.xxx.15)

    어제 살짝 한군데만 알아봤더니 삼성갤럭시2는 2년 약정에 한달에 무제한 데이타에 통화300분, 문자 300통 해서 54000원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정도 조건이면 괜찮은건가요?

    어떤게 좋나요?

  • 8. 따님 현명..
    '11.12.25 11:56 AM (218.234.xxx.2)

    스마트폰 사용자 중 카톡 때문에 쓴다는 사람 없을텐데요? 카톡이 좋은 기능이긴 하지만 저는 거의 안씁니다. 위치 확인할 때, 버스 정보 확인할 때, 음악 들을 때(라디오 수신) 등등 다른 좋은 기능이 많죠.

    저는 SKT 가입자입니다만, KT에서 SKT로 갈아탔던 사람들이 금방 KT로 갈아탄다고 합니다. 인터넷(와이파이)는 KT가 역시 잘 되어 있다고 해요. 와이파이가 안잡히는 곳에서 4G 혹은 3G 이통망을 통해서 인터넷 접속하는 거고요. 사실 그래서 요즘 4G 빠르네 어쩌네 하는 거 보면 좀 이상해요. 와이파이 잡히는 환경(사무실)이면 와이파이 이용하지, 누가 돈 주면서 4G 망을 이용해요..(누구나 다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요.)

    달리는 철도 안에서는 말이 되긴 하죠. 철도에서는 와이파이가 안되거나 불안하니까. 거기서는 4G 이용해서 인터넷 접속하니 빠르다는 게 말이 되죠. 자가용, 버스, 철도 등 이동중인 환경에서 이용하려면 4G LTE가 편하고요- 4G에서는 오히려 LG가 더 낫다는 평도 있습니다만, LG는 와이파이존이 약해서요.

  • 9. 원글
    '11.12.25 11:59 AM (121.183.xxx.144)

    윗님!전문가 같으세요^^.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어요.딸에게 보여주고 결정할게요~~~

  • 10. 윗님 질문요
    '11.12.25 12:02 PM (58.148.xxx.15)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폰을 아이한테 주고 제가 새로 개통할려고 하는데요. 새로 개통할 경우에 어떤 조건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어제 제가 알아본 바로는 lg통신사로 갤럭시2를 할 경우에 폰은 공짜이고 무제한 데이터에 통화300분, 문자 300건이었는데, 님 댓글 읽으니 kt가 더 나은가보네요.

    에공,, 원글님 글에 제가 자꾸 얹혀서 질문해서 죄송하네요.

  • 11. 삼성이
    '11.12.25 12:32 PM (123.109.xxx.89)

    삼성이 좋긴 개뿔이 좋아요;...우리회사 삼실 갤럭시 쓰는 사람 벌써 2명상태 이상한데 ㅋㅋ

  • 12.
    '11.12.25 1:08 PM (180.229.xxx.17)

    전 갤럭시S 쓰는데 만족해요..
    일단 대부분의 대학교는 와이파이 다 터질 거예요..
    학교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될 꺼거든요..
    저는 카톡 정말 많이 쓰는데요..
    전문직으로 직장 다니면서 자격 시험 준비하는데, 같이 준비하는 동료들 몇 안되니까 같이 카톡에 방 열고 문제 물어봐요..
    어플들 뭐, 아이폰보다 못하다지만, 제가 그렇게 많은 어플을 쓰는 것은 아닌데다가,
    제가 쓰는 어플 정도는 갤럭시에도 다 있더라구요..
    사실 제가 살 때만 해도 아이폰보다 사진 화질도 더 좋았어요^^. 아이폰 2,3 보다는요^^...
    요새 제 동료들은 다 아이폰 4S로 바꾸던데요..
    아이폰끼리는 문자가 무료라나 뭐라나..
    저만 아니면 다들 실은 아이폰 무료문자로 얘기하는 눈치예요..
    제가 끼어 있으니 카톡으로 하지요...^^;;
    저도 그래서 다음에 아이폰 5 나오면 그걸로 갈아탈까 생각중이예요..
    문자랑 영상통화 무료라는데 끌려서, 남편이랑 같이 갈아타려구요..
    그런데 그건 언제 나올 지 기약 없는 거니 그 때까진 그냥 갤럭시 S 쓰려구요..
    운영체제, 업글 안되는 건 문제지만, 전 어차피 아이폰으로 갈아타려하니까요..
    어차피 스마트폰 2년 지나면 구형이예요..
    거기다 많은 사람들이 1년만에도 이전 기기 구형으로 팔아버리고 보조금 많이 받고 새 기계로 갈아타더군요..
    제 동료들이 그래서 이번에 아이폰 구형 중고로 가격 잘 받고 팔고 다들 4S로 갈아탔어요...

  • 13. ..
    '11.12.25 1:10 PM (211.107.xxx.45)

    구글이 모토로라 인수 했는데..레이저 괜찮아요..

  • 14. 아라연
    '11.12.25 1:12 PM (128.134.xxx.90)

    아이폰 쓰다 삼성으로로바꾼 울 남편님은 답답해 죽을라 하던데요.
    어서빨리 아이폰으로 갈아타겠다고 약정 끝나기만 기다리고 있어요.

  • 15. 내년 봄 얘기면
    '11.12.25 1:42 PM (222.237.xxx.218)

    아이폰 5 기다리나 보네요..
    좀 더 기다려보세요..

  • 16. 티니
    '11.12.26 9:54 AM (211.219.xxx.48)

    입학 직전에 사 주세요^^ 스마트폰 한달만 지나도 구형 되는데 이왕 새학교 새기분 낼 때 사 주시고요... 새 휴대폰 가지고 친구들한테 자랑도 하고 하면서 즐겁게 다니면 되죠. 방학 동안에 사실 누구 만날 일이 그렇게 많지 않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659 장바구니가 사망 했어요... 12 .... 2012/02/06 3,059
66658 참 싫어요........ 2 이런사람 2012/02/06 921
66657 초등생 수학여행갈때 캐리어(?) 꼭 필요한가요? 4 ** 2012/02/06 1,536
66656 택배나 이사를 해주시는 분들께 죄책감이 들어요 11 --- 2012/02/06 2,077
66655 패브릭가방(펜디) 세탁 어떻게 하세요? 4 ^^ 2012/02/06 4,107
66654 나이키 루나 - 세탁소에 맡겨도 될까요? 검은나비 2012/02/06 536
66653 내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하고싶은거 있으시나요??? 4 총선 2012/02/06 667
66652 MBC 사측, 해품달-무도 내세우며 '강경대응' 예고 2 세우실 2012/02/06 1,556
66651 호두까는 방법을 이제 알았네요 11 열쇠 2012/02/06 4,568
66650 쉽게 설명 자세하게 된 중등 영문법 책 추천 해주세요~ 3 .. 2012/02/06 1,164
66649 제 종신보험을 가져가야할까요? 6 햇살 2012/02/06 1,300
66648 카피제품 아닌 과자 알려주세요!!! 6 조*유과? 2012/02/06 1,122
66647 탠디클럽이라고 교복 어떤가요? 1 교복 2012/02/06 1,141
66646 요즘 웹툰에 빠져서 맨날 밤을 세요..ㅋ 16 웹툰조아.... 2012/02/06 2,634
66645 압구정동에 있는 김영수 병원 5 라임 2012/02/06 1,402
66644 오늘 길가다 만원짜리 하나 주웠는데 10 ㅎㅎ 2012/02/06 3,343
66643 두마리 토끼 잡으려니 참 힘드네요.. 1 씁쓸한하루 2012/02/06 699
66642 빵만들기를 하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는데 뒤늦은 직업이 되긴 힘.. 4 고민 2012/02/06 1,441
66641 피자치즈 알려주세요~~~ 1 2012/02/06 519
66640 취준생 커플이에요ㅠ 5 휴... 2012/02/06 1,918
66639 솜이불 18년째인데.... 4 목화솜이불 2012/02/06 2,109
66638 [단독]삼국카페 성명서 발표 “나꼼수 동지의식 내려놓는다” 65 ㅇㅇ 2012/02/06 3,617
66637 초등4학년 사회,과학.. 방문학습 시키시는 분 어떠세요? 4 시험때만 공.. 2012/02/06 1,270
66636 이혼 결정에 대한 고민 7 봄날7080.. 2012/02/06 2,187
66635 졸업식에 뭐하시나요? 2 wlqwnd.. 2012/02/06 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