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지웁니다..제가 잘못생각했나봐요.. 본전이 생각나서 안주거나 그런건 아니에요.. 나만 이 사람을 더 생각하나 그런생각도 들고
상대방은 준비안했는데 받기만해도 그 사람 입장에서 편하지않을거같아서
그냥 그런 생각에 안준거에요..
저 그렇게 계산적인 사람 못되는데... 덧붙이자면 어제 밥값 제가 계산했고 그냥 백반먹었어요.. 비싼거 아니더라도 파스타같은거라도 먹을거라 생각했어요..
원글 지웁니다..제가 잘못생각했나봐요.. 본전이 생각나서 안주거나 그런건 아니에요.. 나만 이 사람을 더 생각하나 그런생각도 들고
상대방은 준비안했는데 받기만해도 그 사람 입장에서 편하지않을거같아서
그냥 그런 생각에 안준거에요..
저 그렇게 계산적인 사람 못되는데... 덧붙이자면 어제 밥값 제가 계산했고 그냥 백반먹었어요.. 비싼거 아니더라도 파스타같은거라도 먹을거라 생각했어요..
왜 선물을 줘야하는지 모르겠는 1인....
남자분이 맛있고 비싼 밥사면 여자분이 선물하면 안되나요?
근데 원글님 마음에 쏙드는 남자 만날려면
바람둥이 만나야 해요 여자 심리를 잘알고 무슨날 무슨날 여자분 기쁘게 하는거
잘아는 남자는 그만큼 여자 만나고 헤어지고 한남자라 그래요
그분 여자 별로 안만나서 그런지 몰라요
어차피 밥먹는거 예약못했으면 그냥 일반 식당가면 되지,
유난스러운 식당가고 싶으면 가고픈 사람이 예약하면 될 문제..
밥값은 누가 냈을라나..
뭐 별 날인가요.. 선물을 꼭 주고받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생일날 그래서 서운타하면 모를까..
전 여자입니다만 이런날이나 뭐 100일 1000일 해가면서 챙기는거 싫어하거든요.
그리고 말씀하셨듯 님 좋아하면서도 잘 몰라서 그러는건데 이런게 싫음 이런날은 선물주고받는거다 넌지시 알려주시던지
선물준비 안했다고 준비했던 선물도 안주고 돌아와서 혼자 서운타 하는건 별로인거 같아요..
혼자라도 준비해간 선물주는게 왜 속상한가요?
선물은 원래 내가 받을걸 기대하고 주는게 아닌데.
엥? 어제 연인끼리 선물 주고 받는 건가요? 저도 그냥 데이트하는 날 정도로 알고 있는데요;; 남자분이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정말 몰라서 그런 것 같아요.
밥값은 내면서 이런 얘기 하시나요?
남자가 식당 예약하고 식사비 내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본인은 자기만 선물 주는것 같아서 본전 생각나서 안주고..
같은 여자지만 어이없네요.
원래 좀 그런 거 알았지만 만나자는 소리도 없고 그래서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그만 만나자 문자 딱 보내고 끊냈어요.
주변에 친한 사람들끼리 선물하는 거 당연하죠. 좀 상식이 달린다던가.. 아니면 순박한 분이신 거 같아요. 미리미리 조정을 잘 해보세욤. 남자들 나이들면 더 자기것 만 챙기고 그래요. 만나서 식사만 그래도 보통은 되지요
어제같은날 식당 고르시고 예약하신것만으로도 충분히 감동받았을텐데요 전...
준비해가신 선물 주시지 그러셨어요^^;;;;;
전 여자인데도 그런거 안챙김.솔직히 귀찮아요.
그런데 원글님은 그런 아기자기한 이벤트를 좋아하시는것 같으니 다음엔 미리미리 분위기를 띄우고
언질을 주세요.남자분이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어요...
선물은 요구하면 선물이 아니죠..착취지.......
준비해 간 선물을 드렸으면
아차! 하고 미안해서라도 다음에 만날때 더 좋은 선물을 마련해올지 모르는데 안타깝네요.
제 남편은 부모님이 불교쪽인데다 자랄때는 어렵게 자라 크리스마스에 막 들떠하는 저를 잘 이해 못해요.
크리스마스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전 유년시절을 복기하고 싶은 욕구가 막 있거든요.
낭만적인거보다 귀염성 이벤트나 추억거리를 원하는데, 신랑은 좀 냉담해요,
성질 죽이고 엎드려 절 받기, 하는데, 가끔 화나요.크리스마스때 가끔 싸워요.
여자로서 남자한테 사랑 좀 받고 싶은 게 뭐가 그리 비난받을 거리인지;;; 남자들 알아서 퍼주는 남자도 많습니다;
사랑이 돈이고 선물이라 생각하시는분은 그런분 만나면 됩니다.
백반 먹기 싫으면 파스타 먹고 싶다고 원글님이 말하면 되죠
입은 어디다 쓸려고 아끼고 있다 꽁 하시는지
원래 여자는 선물을 받고
여자는 남자와 사랑을 나누면 되는거죠... 그렇게 등가교환됨.
선물기대하신게 잘못된건 아니죠. ^^
남초사이트에서 여자들이 크리스마스 선물받고나서 대규모로 헤어지자 소리 할거다 ,,그러더니 틀린말이 아니군요
어제 모텔에서 촛불이벤트하다 불 내서 옆방 투숙객 2명 죽었네요... 뭐 별날이라고.ㅉㅉ
남편과 가끔하는말인데 남자는 데이트비용 선물 여자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152 | 장터에 사진 나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가을단풍 | 2011/12/25 | 991 |
51151 | 크리스마스때 일있는 아빠 7 | 14 | 2011/12/25 | 1,973 |
51150 | 저도 왕따극복이야기 한편^^ 3 | 투덜이스머프.. | 2011/12/25 | 2,568 |
51149 | 각자 겪은 왕따 대처방안 글, 저는 유심히 읽고 있습니다 1 | ........ | 2011/12/25 | 1,253 |
51148 | 세상은 아직 희망이다. 메리크리스마스다!! | safi | 2011/12/25 | 526 |
51147 | 여드름 흉처치료 하면 정말 깨끗해질까요? 7 | 불쌍한 얼굴.. | 2011/12/25 | 1,666 |
51146 | 한겨레21 단독] “청와대 지시로 디도스 금전거래 덮었다” 1 | 참맛 | 2011/12/25 | 1,137 |
51145 | 우드 블라인드 어떤가요? 9 | ... | 2011/12/25 | 3,311 |
51144 | 초등5~6 학년 | 초등엄마 | 2011/12/25 | 756 |
51143 | 우리아이들 왕따 극복이야기.... 42 | 화이트 크리.. | 2011/12/25 | 4,864 |
51142 | 만일 북한체제가 붕괴된다면 그 난민들은 다 남한으로 2 | 북한붕괴 | 2011/12/25 | 1,059 |
51141 | 결혼하고, 시댁이 변하나요? 결혼전과달리.. 9 | 춥다 | 2011/12/25 | 2,702 |
51140 | 77년생들..좀 다르지 않나요? 17 | .. | 2011/12/25 | 10,988 |
51139 | 여자 직업으로 치위생사가 좋지 않나요? 13 | ??????.. | 2011/12/25 | 22,083 |
51138 | 딴나라당인남편 나꼼수 듣는 태도 ㅋㅋ(2) 5 | // | 2011/12/25 | 2,341 |
51137 | 울지마 톤즈... 2 | 비누인 | 2011/12/25 | 1,284 |
51136 | lg드럼 세탁기 싸게 사는 방법? 1 | 도와주세요 | 2011/12/25 | 1,499 |
51135 | 유닉스와 카이젤(? Kaiser) 중에 어떤 게 좋을까요? 2 | 드라이기 | 2011/12/25 | 894 |
51134 | 왕따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선생님 이야기 1 | 엄마 | 2011/12/25 | 944 |
51133 | 우리나라에도 남아있는 천사가 있을까요....? 1 | 나도 천사하.. | 2011/12/25 | 762 |
51132 | 한살림 코다리 버려야 하나요?? 어떻해요?? 6 | 코다리 | 2011/12/25 | 3,191 |
51131 | 팬티스타킹 뻘짓녀 | 우꼬살자 | 2011/12/25 | 1,310 |
51130 | 키톡에 나오는 김전 진짜 맛있어요~ 4 | 김전 | 2011/12/25 | 3,662 |
51129 | 존슨빌 소세지..이거 끓는 물에 데쳐 먹는거 말고 다르게 먹는법.. 3 | ???? | 2011/12/25 | 4,301 |
51128 | 초등 6 책을 40 만원어치 사야되요 13 | ... | 2011/12/25 | 2,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