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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에서..

너무하네요 조회수 : 10,846
작성일 : 2011-12-25 07:19:00

임신 6개월차.

지하철에서 아무도 자리를 양보해주지 않네요....

부천에서 의정부까지 가는데.. 결국 의정부 다와서 겨우 앉았습니다....

제가 배가 많이 나왔고.....

전 마른편 이여서.. 임신한거 바로 다들 아는데....

씁쓸하네요.....

남정네들은 제 다리만 처다보고있고, 특히 30대,40대,50대

진짜 진상이야!!

본인들 딸 목욕할때 보던지 왜 내다리 보는데?

그리고 우리나라 남성들 3명중2명이 여자를 사서 먹었다던 조사가 있는데...

남자들 정말싫습니다

위로좀 해주세요

IP : 112.102.xxx.14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25 7:43 AM (211.237.xxx.51)

    아이고 ㅠㅠ 힘드셨겠네요
    노약자쪽 가면 눈치보여서 안가시나요?
    하긴 그쪽도 할머니 할아버지 잔뜩 포진해있으니 뭐;
    그래서 임산부들 서러워요 ㅠ
    저도 임신했을때 입덧 심하게 겪으면서도 .. 또 배가 남산만해져서도..
    지하철로 한시간 반 정도의 거리를 매일 출퇴근했었죠..
    일산에서 강남;;
    근데... 그... 여자를 사서 먹는 그 표현은 거슬려요 임산부님
    여성이 식용도 아니고...

  • 2. ...
    '11.12.25 7:55 AM (14.47.xxx.242)

    저 만삭 10개월때도 1시간 서서 간적도 있어요..그땐 정말 서럽게도 다 앉아있고 저만 서있었다는 ㅠㅠ 저 쌍둥이 6개월인데 양보는 꿈도 안꿔요...배 정말 남산만한데...흑...

  • 3. 15년전에도
    '11.12.25 7:58 AM (114.206.xxx.212)

    그런 경우 많았는데요 ㅠ

  • 4. 댓글남기지말까..
    '11.12.25 8:20 AM (58.184.xxx.74)

    속상하신 맘 이해합니다.

    저도 만삭까지, 노약자석에서 수다떠는 20대 여자들 보기도 하면서 지하철에서 서있었는데요,

    그 때 했던 생각이 자리 양보 받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자예요.

    타인을 배려하는 건 내 몸가짐이고 내 가치관이지
    남들이 날 배려하거나 날 만족시키기 위해 사는 건 아니니까요.

    저는 힘들면 중간에 내려서 쉬어가며 그렇게 갔어요.
    자리에 앉아있다가도 배 더 나온 분 계시면 양보해가며 그렇게 10개월 지냈네요.

    겨울이라 몸도 둔하고 움직임도 더 조심스러워 지실텐데
    어딜가든 천천히 조심조심 느긋하게 지내시길 바랄게요.

  • 5. ..
    '11.12.25 8:33 AM (211.107.xxx.45)

    3명중 2명이 은 기혼자 통계구요..

    남자전체를 보자는 두명중 한명입니다..

    오히려 총각들은 더 적습니다..

  • 6. ..
    '11.12.25 8:37 AM (211.107.xxx.45)

    http://djuna.cine21.com/xe/3262666

  • 7. ..
    '11.12.25 8:42 AM (211.107.xxx.45)

    성매매 비율은 학력이 높을 수록 높아지며..
    기혼자일 수록 높고..수입이 많아질수록 높아집니다..

    덧붙이면 나이가 많을 수록 높으며. 젋은 총각일 수록 성매매 비율은 많이 줄어 듭니다.

    지난 1년간 성매매 비율을 보자면 40%정도가 성매매 한다고 통계 되어 나오니 성매매 비율은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 8. ..
    '11.12.25 8:56 AM (211.107.xxx.45)

    http://blog.naver.com/xingfu21?Redirect=Log&logNo=40147581931
    EBS 다큐프라임에서 나온 인간의 심리다큐입니다..
    님이 겪으신 일은 아마도 3부에서 다뤄지는 방관자 효과 일경우인데..
    상황에 지배당하는 인간은...주위에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어려운상황에 처한 사람을 더욱 돕게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됩니다..이것을 깨는것이 영웅인데요 영웅이 나타나지 않으면 본인이 깨면됩니다..지르세요..비켜달라고..

  • 9. .......
    '11.12.25 9:10 AM (61.83.xxx.126)

    부천에서 의정부.. 장거리 출퇴근 하시네요.
    임산부..힘드시죠. 결혼한 대부분 여자들 임신하고 출산하고 애 키우고 합니다.
    임신 혼자한거 아니고 다른여자들도 다 겪는거예요. 지금 유세하는거 같네요.
    별로 편들어주고 싶지않은거 저 뿐인가요?

  • 10. ....
    '11.12.25 9:18 AM (58.122.xxx.247) - 삭제된댓글

    양보해주면 고마운거지만 그 양보란게 당연은 아니지요 ?

  • 11. 힘드셨겠네요 근데
    '11.12.25 9:27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위로해드리고 싶은데 결론이 너무 많이 나가셨어요.
    남편분도 남자잖아요.

  • 12.
    '11.12.25 9:37 AM (112.102.xxx.14)

    몇몇분들 감사하구요 꼴사나운 답변은 내다 버려주시길
    아주 서있는 사람이 장애인이건, 몸이힘들건, 목발을 하건.. 상관없다 라는 논리인데
    우리나라 몇몇 남자들이 정말 문제같네요.. 다리 멀쩡한 분들이 저런답글을 하는거 보니..
    그대들의 자식이 죽을만큼 아픈상황에서 절대 길양보 안할거에요
    그러니 우리나라 몇몇 남자떄문에 진짜 다수가 피해보는듯해요..안타깝네요..
    외국에서는 우리나라 남자들 매너없다고 치를 떠는데,, 좀 배워야 할듯해요..다 몇몇 분들 하는소리가
    자기 부인한테 하는 소리 아니겠습니까? 내부인이 아프면 지가 약사먹으면되지?
    밥먹기 싫으면 안먹으면 되지, 약해빠진 몇몇 남자들 ㅉㅉ

  • 13. ...
    '11.12.25 9:44 AM (180.64.xxx.195)

    임산부 입에서 나오는 단어치고는 진짜 험하네요.
    태교에 안좋습니다.
    몸이 힘들어서 신경이 예민하신가봅니다만 내 몸 힘들다고 그런 마음가짐 가지시면 안됩니다.

  • 14. 원글님답변보니...
    '11.12.25 9:47 AM (61.4.xxx.208)

    임산부라 신경 예민해져 있을 때라고 이해하기에도 도가 지나치네요.
    양보를 미덕으로 여기는 게 아니라
    양보라는 이름으로 자리내놓으라는
    떼쓰는 미성숙아로 보여요.

  • 15.
    '11.12.25 9:50 AM (211.246.xxx.197)

    아기 낳으면 더하시겠습니다.
    지금 아무리 힘들다서니 이정돈데
    아기 낳으면 세상사람 아무도 눈에 안들어 오겠어요.
    나만 애 낳는거야!!!! 이럼서
    마음 좀 곱게 가지세요

  • 16. ...
    '11.12.25 9:51 AM (114.207.xxx.186)

    임신해 배부른 여인 다리보며 무슨생각을 했을까봐 사서먹는다니 그런 표현을...
    님 좀 그래요. 사먹는게 뭐예요 사먹는게 어휴

  • 17. -_-
    '11.12.25 9:53 AM (220.86.xxx.73)

    솔직히 원글님에게 이상하게 지지가 가지 않네요
    아이도 낳아보고 임신해서도 힘들게? 회사 출퇴근했지만
    자기 선택에 대해 굉장히 남 의존적이시네요

    아파서 병이 났다거나 나이가 연로해서 도저히 자기 힘으로 안되는 힘든 상황이면
    주위의 도움을 요구할 수 있지만
    임신한거 자기도 알고 있는거고 그래도 직장다니겠다고 그 먼거리를 선택한것도 누가 시키거나
    갑자기 생긴일 아니잖아요?
    너무 힘들거 같으면 임신 출산 휴가를 좀 빨리 내시던가,
    직장을 옮기던가, 뭐라도 수를 낼 수 있는 상황인데
    자기 서있는 자리에서 안비킨다고 그렇게 억울해 하시다니..

    전 병이 났거나 너무 연로하거나 힘든 사람들이라면 몰라도
    충분히 본인이 콘트롤 할 수 있는 상황에서 남한테 당연히 요구하는 사람들은
    솔직히 좀 그래 보여요.

  • 18. 그러게요
    '11.12.25 9:54 AM (116.37.xxx.10)

    임신하고 배가 유독 부르다는 원글님이 미니스커트를 입으셨을리는 없고
    그냥 멀뚱하게 앉아있자니 아무데나 바라본게 아닐까요?

    댓글보니 헉 싶습니다

  • 19.
    '11.12.25 9:54 AM (125.191.xxx.34)

    저는 이런 글 읽을 때마다 본인은 어땠는지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자리양보에 대해 지적하는 사람들만 평소에 자리 양보하고 살았어도...
    꼭 임산부되면, 아프면.....

    그리고 저는 임산부에게 자리 양보 해 주면 고맙, 안 해줘도 욕할 순 없다,라고 생각해요

  • 20. .........
    '11.12.25 9:56 AM (61.83.xxx.126)

    나도 애 낳아서 대중교통 엄청 이용해서 데리고 다니면서 누군가 양보해주면 엄청 고마웠고
    또 어떤때는 것도 민폐다 싶어 지하철의 경우 출입문쪽에 등 맞대듯 서서 아이 보호하며 서 간적 많았
    고, 임신했을땐 몸이 가벼워서인지 홀몸일때랑 별차이 없어 힘든거 몰랐던 사람입니다만..

    글쓴 님처럼 저런 엄마밑에서 엄마닮은 아가가 나올텐데 심히 걱정되는 이런 댓글을 달고 입찬소리 하는것
    같아 마음은 좀 안편하지만 ..

    이봐요 새댁! 어떡하면 그런 마음이 들까요?제발 아기 생각좀 하세요.가슴이 답답합니다.

  • 21. 낚이지 마세요
    '11.12.25 9:58 AM (112.158.xxx.111)

    아무리 생각해도 임산부는 아닌것 같아서, 매일 아침시간쯤에 한국남자 욕하는 중국인 있거든요
    검색해보니 맞네요

    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OiBdd8fSWoAJ:www.82cook....

    한국남자한테 호되게 당한모양이에요; 근데 왜 82와서 난잡질인지....ㅉㅉ

  • 22. 역시
    '11.12.25 10:01 AM (211.41.xxx.106)

    읽으면서 이거 아무리 낚시 같다 했더니 맞네요. 딱 임산부 욕먹일려고 쓴 거에요. 임산부가 마치 자리 양보를 당연한 양 생떼쓰는 사람으로 만들고 남녀 대결구도로 만들어서 욕먹이려는 거죠.
    사서 먹는다는 표현을 일반 여자가 쓰기 쉽지 않지, 이 찌질이 변태야.

  • 23. ..
    '11.12.25 10:04 AM (210.219.xxx.58)

    역시나 글이 너무 저질이다했네요.

    솔직히 임산부중에 대놓고 양보 바라면서
    이런 생각갖는 사람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양보해줘도 오히려 미안해하면서
    곧 내린다고 사양하는 사람 더 많이봤네요.

  • 24. 솔직히
    '11.12.25 10:55 AM (210.106.xxx.63)

    임산부일때는 그나마 낫습니다. 내 몸이니까. 힘들어도 내몸하나니까요.
    아이가 2돌전후. 아니면 4-5살정도 됐는데 장거리 지하철에서 잠이 들어서 안고 있어야 했을때도 .
    저 2호선 충정로역에서 분당선 야탑역까지..
    자리 양보 못받았어요. 거의 다와서 3정거장정도 앉아왔네요.

    그때 여자들 많은 싸이트(마*클럽)에 올렸다가 욕 엄청 들었네요. 아이가 있으면 택시를 타라고.
    그리고 자기들도 힐을 신어서 다리가 아프다고.

    그 이후로. 저도 양보하기 싫어졌네요. 제 아이 이미 10살되어서 양보받을일도 없고, 저 둘째 안낳으니까 임산부 될일도 없고.

    근데 그때 저한테 택시타고 다니거나 자동차 운전해서 다니라고 했던, 그 수많은 미혼의 아가씨들이 지금쯤 임산부되어서 자리 양보안한다고 타박할것 같네요.

    물론 양보해야죠...하지만 임산부분들도 임신전에 양보 많이 하셨나요?? 그건 아닐듯하네요.

    원글님 탓하는게 아니라.. 다니다보면 남자분들이 더 양보잘하는경우도 있어요. 젊은 처자들보다..

  • 25. 제말이 ;;;
    '11.12.25 10:55 AM (112.72.xxx.190)

    임신부님 글이 아닐게다 싶었어요
    그리고 혹시나 임신하신분들 저도 두번 배불러봤지만 내가 필요해서 이용하는 대중교통이고
    양보해주면 너무 고마운일이지만 안해준다 뭐라할꺼는 아니라고 봐요
    두다리 튼튼하게 즐태하시며 힘내세요 !!!

  • 26. ..
    '11.12.25 10:58 AM (124.199.xxx.41)

    부천에서 의정부라면 자리 잘 고르면 얼마든지 앉을 타임 많은데...
    그리고 다른 분들처럼 임산부의 다리를 다른 사람이 본다하니 짧은 하의였나보네요..
    그러니 배 나와도 임산부인지 몰랐겠죠..
    저만해도 일반?인의 몸인데..배 좀 만 내밀면 자리 양보받습니다..
    어정쩡한 배라서 그랬나보구요..
    이렇게 싸잡아서 흠잡는 글은 좀 그래요...

    걍 양보 받고 싶으시면 뱃지 달고 다니세요~~

  • 27. 정녕 원망할 사람은
    '11.12.25 10:59 AM (218.49.xxx.64)

    님 남편이 아닌가요?
    차 하나 턱 뽑아 주던가~
    주구장창 모시고 다니던가~
    왜 자리 양보 안한 원망을 죄 남성들에게?
    거기 여성 승객들은 없던가요?
    거 이상하네...

  • 28. ...
    '11.12.25 11:01 AM (220.77.xxx.34)

    여자를 사서 먹어? 이 무슨 남초사이트에서도 욕먹을 이런 표현을 ..--;;;;
    이전 글 보니 어떤 분인지 대충 짐작이 가네.

  • 29. 꿈꾸고있나요
    '11.12.25 11:08 AM (1.225.xxx.213)

    낚시...

  • 30. 이런
    '11.12.25 11:11 AM (222.117.xxx.122)

    크리스마스에는 이 질환이 꼭 치료되시기를.............
    낚시는 낚시터에서..

  • 31. 개구리출산해라
    '11.12.25 11:20 AM (211.178.xxx.180)

    이뇬..임신한뇬 아니네..
    임신한뇬이 여자를 사서먹었다느니....이런말을 저렇게 쉽게 나불댈수있는지..참
    너만 직장다니고 너만 임신했냐?
    그렇게 힘들면 직장안다니면 되지...어디서 자리양보안해줬다고 지랄이냐?미친뇬..

  • 32. 쓸개코
    '11.12.25 11:20 AM (122.36.xxx.111)

    역시 이상하다 했더니 ..

  • 33. ...
    '11.12.25 11:23 AM (220.73.xxx.27)

    나도 애를 둘 낳은 엄마지만, 임신중에 잠깐씩 지하철에서 서서가는것도 그다지 힘들지 않았는데.
    간혹 체력 약하고 정말 거동이 힘든 임산부들도 있겠지만, 임산부라고 다 좌석 양보를 바라는 것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솔직히 임신 2~3개월때 입덧으로 좀 힘들고, 4~5개월 이후부터는 괜찮아지던데, 운동한다 셈치고 좀 서서가도 되는거 아닌가요? 저는 임신중에 일부러 가벼운 운동은 했는데요,. 막달엔 애 빨리 나오라고 계단도 오르락내리락하고.. 그래서 그런지 지하철에서 좌석양보 안해줘서 힘들었다는 임산부 보면 솔직히 좀 오버 같아요.

  • 34. 82분들은요...
    '11.12.25 11:26 AM (182.209.xxx.241)

    못 찾아내는 게 없어요.
    어설프게 굴지 마시길...

  • 35. ㅇㅇ
    '11.12.25 11:27 AM (222.112.xxx.184)

    낚시질에...것도 중국인이...헐.

    어쩐지 "여자를 사서 먹는다"는 생소한 표현을 쓰더라니.

    혹 중국어에 저런 식의 말이 있는거 아닌가 싶네요. 그걸 한국어로 표현하다보니 저런 쓰지도 않는 표현이 되어버린 거 아닌가 싶구요.

    참..여러사람들 와서 분탕질치네요. 에효.

  • 36. 부산사람
    '11.12.25 11:28 AM (121.146.xxx.225)

    저번 논란거리 쓰신 분이라는데요
    계속 82 물흐리기하시는 분
    누굴까요?
    ㅋㅋ

  • 37. 저도
    '11.12.25 12:30 PM (119.64.xxx.240)

    원글님 편들기가 싫으네요
    사서 먹다니...-_-
    게다가 댓글의 험악한 말투하며...원글님 태교부터 스스로 하셔야 할듯
    저역시 애 둘낳은 사람이고 둘째 임신막달에 첫아이랑 지하철 탔을때 아무도 양보안해줬어요
    큰애는 다리아프고 졸립다고 징징대고..정말 울고 싶었죠.
    양보를 바라지 마세요. 내자리 내놔!란 맘이 보여서 원글님 편 들기가 싫어지네요

  • 38. ㅎㅎㅎㅎㅎㅎ
    '11.12.25 1:13 PM (210.109.xxx.168)

    어느 여자가 '여자를 사서 먹는다' 라는 표현을 쓰겠어요~

    이거 저질 낚시예요

    참~ 시간이 되게 많은가보당, 이런 짓거리나 하고 앉았고

  • 39. ..
    '11.12.25 1:35 PM (125.152.xxx.30)

    남자들도 여자를 사서 먹는다는 이런 표현 안 쓰는데....ㅋㅋㅋㅋㅋㅋㅋ

  • 40. ..
    '11.12.25 2:05 PM (112.184.xxx.54)

    정말 즁귝뇬 인가봐요.
    표현이 지난번것도 그렇고

  • 41. ㅇㅇㅇ
    '11.12.25 2:28 PM (50.135.xxx.55)

    중국인이시라구요?
    한국말 다시 배우셔야 할듯..
    40 여년 한국말 쓰고 살았지만 여자를 사서 먹는다는 말 처음 들어요.
    글 읽으면서 헉 했네요.

  • 42. ㅇㅇㅇ
    '11.12.25 2:29 PM (50.135.xxx.55)

    중국말을 그대로 번역한 건가요?
    아무리 그래도 한국에서 쓰이는 말은 아니랍니다.

  • 43. 분당 아줌마
    '11.12.25 3:45 PM (14.52.xxx.41)

    아~~~
    82는 대단해요.
    저두 그 거리를 가는데 자리에 못 앉은게 신기하다 했더니만....

  • 44. 헐........
    '11.12.25 4:07 PM (222.238.xxx.247)

    그리고 우리나라 남성들 3명중2명이 여자를 사서 먹었다던 조사가 있는데...



    50평생 이런말 처음들어보네요.

  • 45. 고향이 저~ 윗쪽
    '11.12.25 4:24 PM (211.187.xxx.253)

    이시죠???

    표현이 생소해서
    조금 생각하니 알아지네요.

  • 46. 같은경험
    '11.12.25 4:30 PM (125.187.xxx.194)

    저도 옛날에 지하철탔을때 그런경험있답니다.
    그날따라 내옆에는 왜 자리하나 안나는지..
    혼자 서있는데..참..서럽더이다..
    결국..거의 다가서 앉았는데..다리아파 죽는줄알았네요.
    섞을것들..

  • 47. 중국인?
    '11.12.25 4:49 PM (58.121.xxx.153)

    "임산부 다리만 처다보는" 일이 그닥 발생할것 같지도 않고...."여자를 사서 먹었다"니....참...내...

    요즘 유난히 한국말을 어색하게 하면서 한국남자를 비방하며 물흐리는 이상한 글이 계속 올라오는군요.
    무슨 의도가 있을까요? 의도가 궁금하네요...

  • 48. 어디가 어색한지..?
    '11.12.25 5:21 PM (122.32.xxx.129)

    한국사람 아니라는 증거는 못 찾겠으나..

    지금 원글에게 필요한 건 위로가 아니라 애무인듯.

  • 49. 플럼스카페
    '11.12.25 9:35 PM (122.32.xxx.11)

    저...임산부신데 어지간하면 좋게 말씀드리고 싶은데 원글도 댓글도 조금 헉 스러운 면이...
    일단 부천부터 의정부까지면 정말 자리운이 없으셨나봐요. 임신 안 해도 다리 아픈데 6개월이면 무척 힘드셨을 거 같아요.
    그런데 딸 목욕할 때 보라든가..사서 먹는다 라든가 하는 표현은 일반 여자들도 안 하는 표현 같고 게다가 임산부신데....입에 담지 마세요^^; 태교에 절대 안 좋습니다.

  • 50. 이산화탄소
    '11.12.25 9:36 PM (58.123.xxx.65)

    사서 먹어라니..제눈을 의심했네요. -_-;

  • 51. ..
    '11.12.25 10:54 PM (121.88.xxx.168)

    저 아이 두명 임신한 동안 딱 한번 양보 받아봤어요^^

  • 52. 아하
    '11.12.25 10:57 PM (124.197.xxx.252)

    어쩐지.. 글이 좀 어색하다 했어요. 임산부가 썼다는 글 치고 이상하게 사납고.. 자리양보에서 시작해서 성매매 얘기로 넘어가는 것도 뷁스럽고.. 쓰는 어휘도 일상적이지 않고..
    외국인이 쓴 글이라 그랬구나. 한국어 공부 더 하세요.

  • 53. 솔이네
    '11.12.26 7:47 AM (183.109.xxx.85)

    기대하지 마세요.
    전 예정일 일주일 앞두고 친정에 다녀오느라고 4살 딸 손잡고 적당히 사람이 있는
    지하철을 탔는데 아무도 안일어나더라구요.
    그게 20년전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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