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어린이집에선 왜 엄마들한테 음식을 해오라는지 모르겠어요~

... 조회수 : 2,839
작성일 : 2011-12-25 00:45:57

저희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은 엄마들 뭐하라는건 없는데...

 

다른 유치원 어린이집 다니는 엄마들 하소연이..

 

생일파티 크리스마스 파티에 닭을 가지고 오라고 그런다 .피자...유부초밥..김밥..케잌

 

과자 음료수

 

뭐 이렇게 지정해준대요.. .

 

아니 이런 유치원 어린이집 원장들은 원비 받아서 어따 다 쓰고

 

자기네들 원에서 파티하는걸 엄마들한테 준비해 오라고 그러나요??

 

돈쓰는거 아끼는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 마인드 다 거기서 거기..

 

애들이 돈으로 보이는거지요 뭐..

IP : 121.152.xxx.2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1.12.25 12:51 AM (211.208.xxx.149)

    지기들 힘 안들이고 행사 하려는거죠 ㅡㅡ
    과자파티 할때 과자 한두봉지면 몰라도 대 놓고 저런식이면 전 원 바꿔요
    정말 애들을 돈으로 보는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급식도 믿음이 안가요

    학부모에 대한 배려가 없는 거잖아요
    전에 여기 올랐던 글중에 김밥 30줄인가 싸오라고 했던 원장이 생각나네요 ㅡㅡ

  • 2.
    '11.12.25 10:30 AM (115.136.xxx.24)

    맞아요 그런 곳 많더라구요

    제 아이는 그런 것 없는 유치원 보냈는데
    주위에서.. 특히 어린이집의 경우 무슨 때 마다 음식 해 보내라 선물 사 보내라.. 정말
    신경써야 할 것 많더라구요..
    어린이집이 무슨 무료보육 해주는 것도 아니고..왜 때마다 뭐 해보내라고 하는지..

  • 3. 꿈꾸고있나요
    '11.12.25 11:20 AM (1.225.xxx.213)

    우리아들 유치원때 방학전에 파티 한번씩 하는데, 반아이 열명 유치원에서 음료수 준비하고 학부모가 치킨,피자,김밥,잡채, 과일 등등 한개씩 준비해줘서 부페식으로 파티 했는데 전 괜찮던데...
    정말 한접시 분량만 보내요. 제가 준비했던건 주먹밥 한개씩, 그리고 잡채 한번 했었고...
    원에서 그거 다 준비하면 복잡한거보다 좋던데.
    그대신 원비가 쌌어요.

  • 4. 망탱이쥔장
    '11.12.25 3:01 PM (218.147.xxx.246)

    보통은 부페식으로 하니까 한두접시 분량만 보내왔었어요.
    엊그제 성탄행사때는 저한테 김밥 30줄 바로 말씀하시더라구요. 다른 분들이 다 꺼려하셔서 마지막으로 저한테 왔었지요. 저야 한집에 형제 둘 보내지 카페에 김밥 메뉴있어서 좋은재료 항상 있으니 흔쾌히 해드린다고 했지만요....여튼 한접시 분량으로 보내서 포트락 파티처럼 하는 건 좋은듯해요.
    아무래도 엄마들이 해서 주니 사먹이는것보다는 나을거같구요. 진짜 바쁜 일하는 엄마들에게는 힘들죠....에효...
    그나저나 김밥 30줄 우리 어린이집 학부모중 한명 아닐까 생각이 드네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88 우리 딸도 친구땜에 학교 가기가 싫대요. 5 내미 2011/12/25 1,900
51087 해열제를 먹고 저체온증이 올수도 있나요? 4 초보맘 2011/12/25 12,134
51086 옥션에서 독서평설 과월호 파네요~ 6 배송비만 2011/12/25 2,162
51085 8살딸의 산타 할아버지 기다림... 3 .. 2011/12/25 1,223
51084 아이가 화장을... 10 화장 2011/12/25 2,279
51083 봉도사님의 마지막 깔때기...ㅠ.ㅠ 5 ㅠ.ㅠ 2011/12/25 4,260
51082 아기가 모서리에 눈을부딪쳤는데ㅡ응급실가면 눈진료 받을수있나요? 2 민준럽 2011/12/25 1,446
51081 경력이 약간 들쑥날쑥한 여동생 재취업 고민.. 2011/12/25 861
51080 중학생 남학생들의 심리 상태 공부하기.. 6 은이맘 2011/12/25 3,465
51079 지하철에서.. 52 너무하네요 2011/12/25 10,836
51078 사무실에서 뭐 입고 계세요? 3 ... 2011/12/25 1,144
51077 제가 싼타선물 받았어요 ㅎㅎ 2 산타선물 2011/12/25 887
51076 뉴코아 아울렛도 세일을 하나요? 2 애셋맘 2011/12/25 2,495
51075 영훈중학교 수준은 어느정돈가요?? 크리스마스 2011/12/25 1,401
51074 경포대 현*호텔 부페 어떤가요? 1 구름 2011/12/25 938
51073 아가씨들 입는 옷 브랜드 중에 아이 입힐만한건 뭐가 있을까요? .. 11 .. 2011/12/25 2,517
51072 코치, MK, 롱샴 경쟁 브랜드인가요? 6 ---- 2011/12/25 3,073
51071 82 진짜 보수적이에요 61 ... 2011/12/25 7,935
51070 문 某씨가 만든 사이트에서 아름다운 커피 파는 거 5 아름다운 커.. 2011/12/25 2,338
51069 이스턴캐슬 눈썰매장 대기시간이 많이긴가요? 햇살 2011/12/25 691
51068 오늘 번화가 갔다오신분들 사람 되게 많았나요? 2 ... 2011/12/25 1,515
51067 특수사건전담반 대박~! 7 특수사건전담.. 2011/12/25 2,790
51066 외롭고 쓸쓸하고 그래요 3 블루클스마스.. 2011/12/25 1,505
51065 소설 동남풍----- 1 참맛 2011/12/25 777
51064 크리스마스인데 지금 뭐하고 보내시나요? 6 2011/12/25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