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분한 사람과 살며 잔소리 하느라 지친사람 vs.
깔끔떠는 사람한테 귀따갑게 잔소리 듣는 사람 ㅜㅜ
잔소리하지 말고 그냥 내가 치워야지...
듣는 사람은 얼마나 스트레스일까...라고 반성하다가도
매번 닥칠때마다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속 다스리기 힘듭니다.
부부든, 부모-자식 간이든, 룸메이트든...
같이사는데 한쪽은 너무 깔끔떨고, 한쪽은 아예 정리정돈의 개념이 없고...
이거 참 괴롭습니다.
잔소리 하는 것도 미안해서
그냥 좋은 맘으로 내가 다 치우고 말지... 하다가도 이렇게 한번씩 폭발하네요.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