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특이한걸까요

ㅜㅜ 조회수 : 2,273
작성일 : 2011-12-24 14:17:34

제가 특이한건지...

전 결혼했고 애가 둘인데도...

야한 사진을 못 보겠어요~ 야한 동영상 포함이구요

한번도 접하지도 못했구요...

 

근래에 모 여자연예인 동영상이 돌아다닐때에도 겁이 많아 못 보겠더라구요

결국 못 봤고... 사실...호기심이 나서 살짝 보고싶은 마음도 있었어요

 

어젠 또 카톡으로 베컴 누드 사진을 보내주면서 친구가 보라고... ㅡㅡ

(베컴 누드는 합성아닌가요?...)

전 못 본다고...볼 용기가 안 난다 했죠~~

 

사실 남편이랑 연애 4년하고...남편이 첫 남자여서 그런지...

다른 남자의 그 아랫도리 부분을 전 절대........못 보겠어요..ㅠㅠ

친구가 이상하게 생각하더라구요

제가 정말 이상한가요? 이제 서른살 넘은 아줌마가...애도 둘씩이나 있는 아줌마가

그걸 못 본다니...너같은 아인 없을거라고..하대요~

저 같으신 분 없으신가요? ,,,

 

써놓고보니 민망하네요..ㅠㅠ 낚시글 같은거 아니에요..

IP : 211.33.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k
    '11.12.24 2:29 PM (36.39.xxx.120)

    그냥 사람의 신체 일부분인데 못 볼 정도로 심하게 징그러울꺼까지야.

  • 2. ..
    '11.12.24 2:30 PM (1.225.xxx.104)

    집에 있는 것과 뭐 별다르겠나 하고 생각하세요. ㅎ
    그럼 볼 용기가 나겠죠.

  • 3. 하니
    '11.12.24 2:35 PM (125.143.xxx.207)

    윗분 진리입니다. ㅋㅋ

  • 4. 저도
    '11.12.24 2:40 PM (211.57.xxx.98)

    별루예요..

    각자 취향이겠지만...

    얼마전 여고 동창모임에서 친구들이 막 돌려 보더라구요...

    에궁 눈에 디밀어 할수없이 한컷 봤는데 나한테는 안맞는듯...

    난 애 셋이고 40대 아짐입니다.

    안맞는 사람도 있어요. ㅎㅎㅎ

  • 5. ..
    '11.12.24 3:17 PM (61.43.xxx.27) - 삭제된댓글

    그런거 보는거 좋아하는게 특이한거 아니에요?베컴누드를 뭐좋은거라고 친구한테 보내나요ㅜㅜ저도 남자나여자나 벗은 몸 보는거 너무 싫어요!

  • 6. 츠암나..
    '11.12.24 10:44 PM (222.101.xxx.207)

    보기 싫음 안보면 되지 머하러 보면서 이런 유치한 고민을 하시는지..
    아님 난 그딴거 안본다 하는 고상한 척이라도 하고 싶으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32 동서 선물 추천 해 주세요 1 라임 2012/01/02 1,693
55231 사진전 같은 문화생활에 돈 얼마씩 쓰세요? 3 주말에뭐하지.. 2012/01/02 1,462
55230 회사에서 사람을 뽑으면서 면접을 몇번 하고 나니... 제가 회사.. 7 웃긴데 2012/01/02 3,301
55229 임신하고 악몽을 자주 꿔요. 2 평온 2012/01/02 1,552
55228 cgv 조조 추가할인 되는거 있나요? 6 지이니 2012/01/02 3,259
55227 크린스틱 써보신 분들께 질문드려요. 6 --- 2012/01/02 3,233
55226 나꼼수 듣고 민주당 선거인단에 참여했어요^^ 7 천대전금 2012/01/02 1,322
55225 6개 저축은행 좀 알려주세여 sos 2012/01/02 1,059
55224 2011년 전과 6학년 물려받아도 똑같나요? 3 알려주세요... 2012/01/02 854
55223 김근태님 대구 분향소 다녀왔어요. 4 머찐엄마 2012/01/02 1,282
55222 -불 잘 꺼도 도지사 음성 기억 못하면 좌천- 시청자 통쾌 2 단풍별 2012/01/02 1,164
55221 마이너스 통장은 안 써도 이자가 생기는건가요? 5 마이너스인생.. 2012/01/02 9,527
55220 시할머니 봉양 책임을 저희한테 넘기시는 시부모님.. 64 한숨 2012/01/02 14,041
55219 與 비대위, 현역의원 연금포기ㆍ세비삭감 논의 4 세우실 2012/01/02 704
55218 36개월. 밤마다 우는 아이. 7 럽송이 2012/01/02 1,854
55217 한겨레가 정확하게 짚어주엇네요 11 ... 2012/01/02 3,449
55216 중국집 같은 식당에선 통조림 큰 거 뭘로 따나요? 9 짱구야놀자 2012/01/02 1,775
55215 시부모님한테 섭섭 19 쨍하고해뜰날.. 2012/01/02 3,400
55214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공부방법 차이 알고싶어요 6 엄마맘 2012/01/02 2,770
55213 닥치고 선거~~~ 선거인단 참여 꼭 해주세요!! 정권교체 2012/01/02 653
55212 아들넘 여친 생긴것도 자랑... 9 새해 첫자랑.. 2012/01/02 2,585
55211 친구가 나쁜애는 아닌데.. 자꾸 안된다고만 말하는 아이.. 친구.. 7 .. 2012/01/02 1,425
55210 입주베이비시터이모님께 어느선까지 집안일을 해달라고 해야할까요? 6 직장맘 2012/01/02 4,482
55209 파마를 한 후 머릿결이 ... 2 레모나 2012/01/02 1,494
55208 어린이집 보내기 너무 힘드네요..대기몇달째... 1 기다리다지침.. 2012/01/02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