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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세 남아 학습지 집에서 엄마랑할때요~~

^^ 조회수 : 1,276
작성일 : 2011-12-23 22:33:44

전 5세 아들엄마고요

아들과 집에서 학습지 하며 수공부와 한글공부 하고있습니다.

아이가 엄마랑 공부하고싶대서요^^;;;

놀이식으로. 아이와 공부하고있는데...

아이의 의욕에 비해 습득이 좀 느린거같아요.(수는 괜찮은데 한글이)

저는 절대 욕심내며 닥달하지않고 느긋하게 하는편이어서

아이에게 절대 부담을 주지않거든요.

그래서 아이도 설렁설렁하는게 아닌가싶기도하고요^^;;;

엄마표학습지할때 주의해야할 팁좀 알려주세요.

제가 잘하고있는지 고민이되서 학습지선생님도움을 받아볼까 살짝 고민이되네요^^;;;

(이 고민은 무한반복되는듯^^)

IP : 124.56.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살인데....
    '11.12.23 10:39 PM (114.203.xxx.124)

    저도 엄마표로 아이랑 꾸준히 해 오고 있어요.
    한글은 딱히 가르친다는 개념 보다는 꾸준히 책 읽어 주면 자연스럽게 터득 합니다.
    학습지 꾸준히 질리지 않게 하면 아이 스스로 잘 해요.
    서두르지 마세요^^

  • 2. 보통
    '11.12.23 10:47 PM (1.225.xxx.3)

    어릴 때 아이들을 마냥 놀리라고 하는 게 그것때문인 것 같아요.
    처음엔 아이가 좋아해서 신나게 시작하지만(엄마가 집중해서 자기와 놀아주니까^^)
    엄마에게 그것이 놀이가 아니고 공부인 이상, 엄마는 아이를 가르치며 성과를 보려 하고 짐작대로 안되면 짜증을 내게 되거든요..
    그래서 저도 그냥 동화책을 또박또박 천천히 읽어주는 선에서만 한글 교육을 하려고요..저희 애도 내년에 다섯 살인데 글자엔 관심이 별로고 책 읽어주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물어보긴 하더라고요..

  • 3. ^^
    '11.12.23 10:51 PM (124.56.xxx.33)

    아이가 책을 많이 좋아해서 잠자기전 한시간정도 읽어주거든요
    물론 중간중간 책을 가져와 읽어주기도 하고요..
    책제목은 항상 짚어주고 내용을 읽어주는데 (내용읽어주다 아는단어 나와서 물어보면 아주 싫어하더군요-_-)
    앞으로도 책 더욱 열심히 읽어줘야겠네요 ^^

  • 4. 이어서
    '11.12.23 10:54 PM (114.203.xxx.124)

    책 읽어 주면서 확인하고 싶은 맘은 다 똑같을거예요.
    근데 그게 오히려 안 좋아요.
    굳이 손가락으로 가르키지 않아도 애들은 다 알게 돼요. 신기하죠?

  • 5. ^^
    '11.12.23 10:56 PM (124.56.xxx.33)

    하하 울애만 싫어하는게 아니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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