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5일수업 아이 재능교육이 될까요?

쩡이아줌 조회수 : 802
작성일 : 2011-12-23 17:51:53

내년부터 주5일 수업을 한다고 하네요..

틀에박혀 공부하는 방법보다 아이의 재능과 적성을 살리기 위해선 체험활동이나

봉사활동 등 활성화되야 아이한테도 더 좋다고 생각은 해요

그래야 더 활동적이게 아이가 많은 경험을 해야 본인이 무엇에 즐거움이 있는지

적성에 맞는지 알수 있는 기회가 되며 이런것들이 전 재능교육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치만 여유가 있는 분들은 주말을 자녀와 함께 놀러도 가고 체험학습도 하고,

학원도 보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주 5일제를 시행하지 않는 분들이나,

주말에도 일을 해야 하는 자영업자들은 조금 부담이 되기도 하죠..

아이또한, 다른아이들은 부모님과 체험학습이나, 여행도 많이가는데 그렇지 못한

아이들은 소외감 또한 느낄수 있구요...

저또한 걱정이네요. 사정이 여유치 않아 주말마다 아이와 같이 있을 입장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이들이 주말에도 교육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은 것도 아니고요..

주5일수업이 확정된거라면..아이의 재능을 살려주고 공부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IP : 175.198.xxx.1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에서도
    '11.12.23 6:04 PM (114.207.xxx.163)

    방학 중 학력격차가 많이 발생한데요, 미국맘들도 극성인 사람들은 극성인지라,
    체험에 캠프에 공연에 미술관에 도서관에 많이들 배우고 데리고 다니는 지라
    그시간을 그냥 흘려보낸 아이들 사이에 학력격차가 많이 난다는 거죠.
    예전처럼 뛰놀 공간이 많은 것도 아니고,
    토요일이라도 작은 도서관 잘 된 곳을 주위에 찾아보세요, 도서관 프로그램 좋아요.

  • 2. 쩡이아줌
    '11.12.23 6:34 PM (175.198.xxx.195)

    맞는 말씀이에요~ 조금만 신경을 안쓰면.. 제 아이는 이미 딴나라 사람이 된거 같아요~ㅠ
    도서관에도 프로그램이 있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3. ...
    '11.12.23 6:38 PM (211.199.xxx.108)

    토욜이에 학교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있을것 같은데 방과후 수업처럼 ...근데 돈을 내야하니 또다른 사교육인거 아닌가 싶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49 경찰이 2명씩 근무하면 어떨까요? 2 초,중,고에.. 2011/12/29 1,307
54148 김문수가" 잘못" 누른 119 사건을 보고 생.. 1 ... 2011/12/29 1,689
54147 세종대왕님께 전화건 김문수.swf 1 truth 2011/12/29 2,551
54146 한국에 관한 책(인문, 문화관련) 추천부탁드립니다. 1 답변부탁해용.. 2011/12/29 1,414
54145 오은영 교수의 왕따 대처법 155 왕따대처법 2011/12/29 42,494
54144 세례 6 첫영성체 2011/12/29 1,630
54143 자꾸 눈물이 나요 ㅠㅠ 5 임산부 2011/12/29 2,785
54142 핸드폰 번호 전주인이 2년이 넘었는데도, 번호 사칭하고 다니네요.. 1 도와주세요~.. 2011/12/29 2,143
54141 31일 자정 보신각 앞에서 안 모이나요? 1 MB아웃 2011/12/29 1,059
54140 경상도 분들! 수건 안방 장롱에 넣으시나요?? 35 밀빵 2011/12/29 8,797
54139 7살 여자아이인데 눈밑에 좁쌀같이 4 딸엄마 2011/12/29 4,165
54138 박근혜 계란 세례 받았다는데요, 그외 참맛 2011/12/29 2,917
54137 암보험 문의드릴께요~ 5 .. 2011/12/29 1,422
54136 새해 계획 중에 영어공부... 2 결심!! 2011/12/29 1,773
54135 김문수 가카쥬니어, 나도 책임이 있다. 소방 서비스가 개선되는 .. 1 참맛 2011/12/29 1,365
54134 남편회사에서 일이잘않풀릴때 다크 2011/12/29 1,440
54133 남편과 생리현상 트기.. 1 내가 이상?.. 2011/12/29 2,063
54132 갤럭시S2 사는 것 좀 도와주세요. 7 탱크맘 2011/12/29 2,083
54131 김태원 실망스럽네요 67 복학생 2011/12/29 20,215
54130 정신을 잃고 자꾸 쓰러지세요,아버지가요 8 아버지가요 2011/12/29 2,765
54129 김문수라는 경기도 지사 5 사랑이여 2011/12/29 2,584
54128 천도제도 기부금에 속할까요 2 cjs 2011/12/29 2,291
54127 10주년이예요. 셋째 임신 중 해외여행 추천해주세요. 2 10주년 2011/12/29 2,640
54126 12-1)동해안 설악콘도 양도합니다. 12월31일 해돋이 관광 1 감나무 2011/12/29 1,885
54125 우리집도 혹시 ‘방사능 벽지’? (벽지 꼭 확인해보세요) 12 . 2011/12/29 8,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