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된 아들내미 엄맙니다.
특별히 교육적인걸 하려고 하는게 아니고요.
그냥 아이가 깔깔 웃고 기분좋게.. 행복감을 느끼게 하고플 뿐입니다.
애기 노는 시간이 이젠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으로 늘어나서..
나름대로 스케쥴 짜놓고( 이렇게 얘기하니 극성엄마 같네요 ㅎㅎ ) 놀아주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오전타임엔 책읽어주는 시간, 두번째 타임엔 몸으로 놀아주는 시간. 산책 . 노래불러주는 시간 등등.
근데요.. ㅠㅠ 점점 소스가 떨어져가요.
만날 똑같은거 해주니 애도 지겨워하는거 같고, 첨엔 깔깔대고 웃더니
요즘엔 웃겨주려고 노력하는 저를 시크(?)하게 쳐다보내요 ㅎㅎ
이맘때쯤뭐하고 놀아주셨나요?
그냥 많이 안아줘라. 책읽어줘라.. 이런거 말고요
구체적으로 해줄수 있는 놀이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유치한 놀이도 좋아요. 비닐봉지 만지기 놀이. 헝겁 감촉느끼기 놀이.. 등등
경험있으신 맘들의 고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