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 꿀꺽? ---- "2조 국고 손실에 정권실세 개입 의혹"

꿀꺽 조회수 : 957
작성일 : 2011-12-23 17:06:40

MB정권 인수위 시절에 투자했다가 2조원 가까운 천문학적 국고 손실을 입힌 메릴린치 투자에 '정권 실세'의 외압이 작용한 의혹이 있다는 보도가 나와 파문을 예고했다.

 

한나라당 의원 비서 "정권실세측이 개입한 외압 의혹 있다"

23일 <신동아> 최신호에 따르면, 현 정권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절이던 2008년 1월 공기업 한국투자공사(KIC)는 미국 메릴린치에 20억달러를 투자했다가 그후 메릴린치 주가가 폭락해 1조4천억~1조8천억원의 평가손이 발생했다. (2011년 국정감사 속기록) 유례가 없는 규모의 국고손실이었다.

특히 20억달러라는 거액의 투자는 불과 일주일만에 결정됐으며, 당시 한국투자공사는 메릴린치 투자건을 상급부처인 기획재정부에 보고할 때 준법감시인의 서명도 없는 보고서를 내는 위법을 저지르기도 했다. 당시 한국투자공사의 서모 리스크관리팀장은 이 투자를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 팀장은 “이것은 큰일 난다”면서 사내의 모든 부서장들에게 이메일을 발송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1861


 

IP : 123.215.xxx.18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
    '11.12.23 5:10 PM (218.38.xxx.208)

    인수위시절이 파워가 가장 막강할테니...써글놈들..

  • 2. 말은 투자손실이지만
    '11.12.23 9:09 PM (1.246.xxx.160)

    뒷구멍으로 쳐먹은거 아닐까요? 믿어지지가 않아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79 나는 꼽사리다는 어때요? 10 나꼽사리 2011/12/23 1,809
52078 여자들의 입소문 어떻게 대처하죠? 3 밀빵 2011/12/23 1,975
52077 박원순이 '서울시청 토건족'에게 당했다고 진짜로? 설마! 12 호박덩쿨 2011/12/23 2,343
52076 아코디언 배우기 어렵나요? 1 도전 2011/12/23 6,238
52075 서울대생 “디도스 사태, 최악 범죄행위”…시국선언 추진 2 참맛 2011/12/23 1,514
52074 맛있는 김밥김은 무엇일까요? 9 1100 2011/12/23 3,469
52073 눈, 눈이 엄청 ... 8 와우 2011/12/23 3,152
52072 통일부, "조문ㆍ조의 기존입장 변화 없어"(종.. 세우실 2011/12/23 727
52071 왕따 해결방법은 진짜 무지막지한 체벌이면 끝입니다 17 왕따박멸 2011/12/23 3,996
52070 낙동강 8개 보 전체에서 누수가 발생 참맛 2011/12/23 859
52069 명진스님, 정봉주에 108염주 걸어주며 3 ㅜㅜ 2011/12/23 2,088
52068 강유미 여신포스 작렬!! 3 웃음기억 2011/12/23 2,576
52067 자살하면 불리해지져 그래서 죽으면 안됨 5 참어 2011/12/23 1,805
52066 울진원전 전체의 20%가 넘는 3,844개에선 관이 갈라지는 균.. sooge 2011/12/23 1,213
52065 중1 딸아이 성적 2 속상한 맘 2011/12/23 1,756
52064 주진우기자가 말하던 선배들이 어떻게 얻은 민주주의인데 우리 선배.. 2 사월의눈동자.. 2011/12/23 1,484
52063 국멸치 사고싶어요 4 국멸치 2011/12/23 1,482
52062 어디서 사야 하나요? 종이모형 2011/12/23 653
52061 밑에글 패스 해주세용..(노무현과 이멍박) 2 듣보잡 2011/12/23 673
52060 정봉주의 시련 -- 노무현과 이명박 통했을까? 2 깨어있는시민.. 2011/12/23 1,240
52059 경향신문 보시는 분들 , 지면이 너무 적지 않나요? 9 경향신문 2011/12/23 1,197
52058 대구중학생의 애통한 유서를 보고 1 산중선인 2011/12/23 1,493
52057 또 먼가 터질 모양입니다.. 3 듣보잡 2011/12/23 3,116
52056 장애인 친구 심부름 시킨다던 그 학부모 기억나세요?? 1 그떄 2011/12/23 1,671
52055 저는 초등학교때 왕따 피해자 입니다. tomogi.. 2011/12/23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