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따

왕따 조회수 : 673
작성일 : 2011-12-23 16:22:46

왕따 얘기가 많이 나와서요

저도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 일부 댓글에선 무식한 방법이고. 그렇게 하는건 아니지 않나.. 라고 하셨지만..

왕따를 시킨 아이를 찾아가 한바탕 해줄것도 같은데요

(아직 초등 입학전이라서 경험은 없지만

우리 아이가 왕따라면 이라는 상상만으로도 힘겨워지네요..)

 

그런데 그런 방법을 쓰신 분 들중에

왕따 가해자에게 한바탕 해주고 그러면..

가해자가 아이를 왕따시키거나 해꼬지는 안해도

은따?가 될것도 같은데요

왕따 가해자나 그 주변 친구들하곤 안놀아도 그 외 반에 있는 다른 친구들이 같이 놀아?주는지요?

왕따가 해제가 되는건가요?

 

아님 그냥 친구가 없어 혼자 다니고 혼자 점심을 먹고 이동을 하고 그래도

예전같은 해꼬지가 없고 하니까 그것만으로도 어느정도 괜찮은건지요?

 

같이 다니던 3-4명 사이에서도 왕따가 되기도 하고 그러던데..

그 가해자만 안친하고 그냥 다른 친구 1-2명하곤 예전처럼 사이 좋게 지낼수 있는건지..

 

그게 좀 궁금해지네요

 

IP : 125.128.xxx.1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면하는 그 친구가 악의가 없다면
    '11.12.23 4:27 PM (121.150.xxx.226)

    다른 친구들하고의 방해는 하지 않겠죠
    다만 내 마음을 보여주고 관계의 희망을 표현했는데도 계속 거부를 한다면 ,,,
    일종의 관계 장애잖아요
    세포 하나하나가 불편해 질 수 있는 ,,,
    거기서 움츠려들면 있던 친구들도 멀어질 수 밖에 ,,,

  • 2. 원글
    '11.12.23 4:31 PM (125.128.xxx.145)

    그렇쿤요
    여기서 왕따 경험 얘기도 많이 듣고
    요즘 초등들 사이에 친구들과 떡볶이 먹으러 가도 돈이 없는 아이는 옆에서 구경만 해야 한다는 사실에
    놀랬어요
    제가 겪었던 학창시절과 너무도 많이 달라
    요즘 아이들 관계가 어떤가 궁금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12 쓰레기봉투 다른 지역으로 이사시 6 궁금이 2011/12/23 7,098
50611 계량기 동파로 교체해야된다는데요 집주인이 내나요? 5 캬바레 2011/12/23 1,601
50610 김총수가 도와달라고 했는데.. 15 ,, 2011/12/23 3,132
50609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인데 음식... 5 시간없음;;.. 2011/12/23 1,306
50608 초등학생 원고지 쓸 때 문의드립니다. 1 유쾌한맘 2011/12/23 477
50607 다들 올해 크리스마스 케익은 무엇으로?? 6 달콤 2011/12/23 1,533
50606 '청장 해킹' 불러온 경찰 승진 스트레스…어느 정도기에? 세우실 2011/12/23 485
50605 정치 관련 읽을거리 추천합니다 1 행복한생각중.. 2011/12/23 402
50604 경포대 말고 숙박할 수 있는 한산한 바닷가 추천해주세요~ 7 // 2011/12/23 1,486
50603 제주도맛집 6 브리 2011/12/23 2,492
50602 산타선물은 몇살까지 줘야 할까요? 4 산타선물은 .. 2011/12/23 1,247
50601 이런 것도 일종의 입덧인가요? 10 임신3개월 2011/12/23 1,173
50600 추우니까 인터넷 쇼핑만 7 쇼핑 2011/12/23 1,813
50599 정봉주 구하기, 주진우 구하기 장담하는데 아무도 나서지 않을것입.. 26 소스통 2011/12/23 3,009
50598 남편 바람 정황(두번째) 34 성공할꺼야 2011/12/23 9,881
50597 [단독] MB. 내곡동 땅 매매 직접 지시했다. 8 truth 2011/12/23 2,605
50596 캐나다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1/12/23 867
50595 결혼21년만에 남편이랑 단둘이 해외(?)여행 가요 3 여행 2011/12/23 1,362
50594 지금 너무 난감해요ㅜ.ㅜ 폴로 쟈켓요.. 2011/12/23 550
50593 불쌍한 왕따 여고생 .. 조금만 견디지... 19 ----- 2011/12/23 3,942
50592 아~ 이렇게 들키는구나(산타선물 들켰어요) 2 하트 2011/12/23 1,354
50591 보험설계사 (fp,pf 등등) 급여가 생각보다 많네요.. 12 똥강아지 2011/12/23 16,294
50590 피곤할 때 고주파같은 소리때문에 괴로우면? 7 산산 2011/12/23 1,340
50589 판매직원의 기분 나쁜 태도 3 위로해주세요.. 2011/12/23 1,498
50588 BBK 잘 모르는데요... 10 ... 2011/12/23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