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쪽으로해서 겨울바다 보고 싶은데..
경포대 말고는 잘 모르겠네요.
더 위쪽도 괜찮긴한데 잘 몰라서요.. 한적하면서도 바다도 예쁘고
숙박할 수 있는 곳 있을까요? 밤에도 바다 보면서 걷고 그럴 수 있는..
커피카페 거리 생겼다는데..그쪽도 바다 볼 수 있는지요?
커피까지 마실 수 있다면 정말 금상첨화일 것 같은데..
아시는 분 계시면 망설임 없이 알려주세요.. ^^
강원도 쪽으로해서 겨울바다 보고 싶은데..
경포대 말고는 잘 모르겠네요.
더 위쪽도 괜찮긴한데 잘 몰라서요.. 한적하면서도 바다도 예쁘고
숙박할 수 있는 곳 있을까요? 밤에도 바다 보면서 걷고 그럴 수 있는..
커피카페 거리 생겼다는데..그쪽도 바다 볼 수 있는지요?
커피까지 마실 수 있다면 정말 금상첨화일 것 같은데..
아시는 분 계시면 망설임 없이 알려주세요.. ^^
동해 망상해수욕장근처도 팬션 모텔 등 많아요.
강릉커피거리앞이 바로 바다입니다..창밖으로 바다보이니. 낮에가면 좋아요...
요즘 바닷바람장난아니라..바닷가산책은 힘드실텐데요...그리고 밤에 바다가도 전혀 안보여요..해운대같이 조명이 많진않아서...
일반에게 널리 알려진 관광지보다는 그라 알려지지 않은 조그만 항구의 바다가 조용하고
더 좋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강릉에서 주문진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주문진을 조금지나서 남애항과 동산항 광진항 등이 있는데
동산항에있는 카리브 민박집이나 광진항의 황토민박집은 숙소의 방안에서 통유리로 된 창을 통해 바로
바다가 보입니다 남애항은 조그만 시골어촌의 모습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요.
바다모습은 광진항 민박집은 절벽위에서 바다를 내려다 보는 모습이고
동산항의 카리브는 백사장 바로 앞이라 백사장과 바다모습을 볼수 있고요 2층은 카페라
커피도 마실수 있어요. 카페주인에게 이야기하면 오징어불고기 같은것도 즉석에서 만들어줄겁니다.
덧붙여 말씀드리면 광진항은 민박집안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다나 파도소리는 더 없이 좋지만
주변에 휴휴암이라는 큰 절이 들어와서 주변 경관이 좀 어수선 합니다.
동산항의 카리브는 홈페이지가 있어서 링크 걸어둡니다.
http://www.carib.co.kr/
정동진도 안쪽에 깊숙한 곳으로 가면 사람 없고 한적해요. 밤바다 볼 수는 있는데 12시면 좀 조심해야죠. (거긴 군인들이 순찰다니는 곳이라.) 정동진 역에서 막 내려서 가까운 곳 말고요, 바다를 왼편에 두고 한 15분 이상 걸어가면 정동진 2리인가 나와요. 그 끄트머리에 민박집 좀 있고, 거긴 상업적이지 않아요.
제가 동해 좋아해서 속초에서 더 위로 들어가는 버스 타고 가다가 중간에 훌쩍 내렸는데, 거기가 공현진이었어요. 정말 아직 꿈속에 나올 정도로 좋았어요.. 2년 만에 다시 갔더니 그 고즈넉한 항구에 모텔들 들어서고 모래사장은 없어지고 방파제가 들어섰더군요..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남들은 모르던 그 이쁜 공현진을 제 기억속에 담아둬서 행복해요.
숙박은, 거의 모든 동해바다에 다 숙박시설이 있어요. 하다못해 다 민박이 있어요. 사람들이 꾸역꾸역 다 찾아가니까요..
그 수선스럽고 불빛 번쩍대는 경포대쪽에서 주문진 방향으로 조금만 해안도로를 끼고 달리면
사천항과 영진항이라는 항구 바다가 펼쳐집니다.. 이 겨울철이라면 훨씬 고즈넉하고 아기자기하죠..
사천항 근처 돌섬 앞에는 수십가지의 원두커피를 서울보다 훨씬 싼 가격에 마실 수 있는, -여름이면 팥빙수도 무지하게 푸짐하고 맛있다는- 커피 전문점이 있어서 행복하게 해요.. 거기 미처 도착하기 전에 널따란 잔디밭과 소나무밭이 펼쳐진 곳에 바다와 소나무를 감상하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아모* 라는 커피 전문점도 있구요...
그 바닷가 근처엔 파도소리를 자장가삼아 들을 수 있는 깨끗하고 그리 비싸지 않은 펜션들이 아주 많으니
직접 구경하시구 선택하세요.. 아 그리구 '사천애'라는 호텔급 펜션이 있는데..예약을 미리 안하고 다니는 전 한번두 이용을 못해봤는데..아주 멋지더군요..흠...
와우.. 너무나 감사해요. 하나씩 찾아보고 있습니다. 잘 다녀올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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