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속이 울렁거린다든지, 미식거린다든지, 구토를 한다든지 하진 않아요.
단지 냄새에 좀 민감해지고,
평소에 먹지 않았던 것들이 막 댕기고 ( 오렌지주스, 김치, 생과일주스같은 신것)
먹고 싶은게 수시로 바뀌면서 또 막상 먹으면 몇 입 안먹어서 먹기 싫어져요.
밥때가 다 됐는데 먹을 게 없으면 막 속이 좀 안좋아서 뭐라도 빨리 입에 넣어야 되고요.
이런 것도 입덧증상인가요?
먹고 싶은게 수시로 바뀌고 못먹으면 죽을거 같으니 먹는데 돈이 넘 많이 드는 것 같아요.
임신 전엔 한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