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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은 추워지고 봉도사 가시는 그곳도 많이 추울까요

명바귀 몰아내자 조회수 : 1,119
작성일 : 2011-12-23 13:23:09

정말 이 정권 들어 나라 걱정에 눈물바람 나고

한숨 수십만번에,,,여기저기 서명운동에,,,

내 살면서 내집안일 이외에 이렇게 많은 걱정한게 첨이네요

나꼼수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정봉주 전의원 너무 걱정되서 미치겠네요

기사에서 보니 26일 자진 출두 하신다는데

그렇게 되면 옥살이 하시는건가요

정녕 온갓 잡다한 죄지은 범인들처럼 그렇게 하시는건가요..

퍼런 죄수복 입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기 춥지 않나요

마음도 얼마나 추우실까요 ㅠㅠ

정말 마음 아파 죽겠네요

제발 국민들이 이마음을 알아주길....

그리고 민주통합당은 모른척 말아주길 바래요

정봉주 전의원이 혼자 잘먹고 잘살겠다고 그런것도 아니고 정의를 위해 그런건데요

정말 이 정권 홧병나서 죽을 지경이에요

IP : 119.70.xxx.2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23 1:39 PM (115.140.xxx.203)

    저도 오늘 날씨 보고 그 걱정했어요.
    그라고 추위도 추위이지만 안전도 걱정돠고요.
    내 나이 먹는건 생각안하고 내년 일년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 2. 무크
    '11.12.23 1:49 PM (118.218.xxx.197)

    좁은 곳에 있는 걸 힘들어하신다던데 걱정이네요..ㅠ.ㅠ
    근데, 어제 남편이랑 그런 얘기 했어요.
    정봉주 전의원 정도의 타고난 유쾌함이라면, 이 고난을 유머로 승화시켜서 교도소 수감자분들한테도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뭐 그런^^::
    아무쪼록 더 단단해 지시고, 건강하게 견뎌주시기를 바랄 뿐이네요.

  • 3. ㅠㅠ
    '11.12.23 1:53 PM (124.56.xxx.174)

    저는 그곳에 가셔서 혼자 계시는건가, 아님 다른 사람들과 같이 계시게 되는건가 그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어느쪽이라 해도 너무 걱정스럽고 맘이 아프네요ㅠㅠ

  • 4. 미드사랑
    '11.12.23 1:59 PM (126.15.xxx.246)

    미국드라마 많이 봐서 그런지 감옥 생활이 너무너무 불안해요. 혹시 누구 시켜서 해꼬지라도 하면 어쩌나 하구요. 제발 무사하셔야 할텐데 너무 걱정입니다. ㅠㅠ

  • 5. 나이들어
    '11.12.23 2:50 PM (112.151.xxx.112)

    찬데서 주무시면 건강 한방에 훅 가는데
    넘 걱정되요
    bbk만 붙잡고 있으면 정봉주 의원 살아날 거구요
    이놈의 정권도 보낼수 있습니다

  • 6. 당연히
    '11.12.23 3:01 PM (118.38.xxx.44)

    춥겠죠.
    감옥은 난방이 없다고 알고 있어요.
    이 추위에 난방이 없이 체온만으로 버티려면 .........

    독방은 0.8평. 혼거방은 크기에따라 사람수가 달라지겠죠.

    오리털패딩으로 옷 만들어 넣어 줄 수는 없는지
    핫팩을 영치품으로 넣어 줄 수는 없는지...

    날까지 추워서 더 걱정입니다.

  • 7. ...
    '11.12.23 3:18 PM (125.187.xxx.175)

    경찰서 유치장은 바닥이 지글지글 끓도록 난방을 넣어주던데
    구치소는 난방을 안 넣어주나요? 시멘트바닥에 간이침대 같은...그런 건가요?
    아 너무너무 걱정돼요...
    그렇게 열정적으로 사시던 분인데 얼마나 갑갑하고 기가 막히실지.ㅜㅠ
    한편으로는 그곳 사람들까지 죄다 새끼손가락 들고 다니게 만드시진 않을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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