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 신자 여러분~ 정봉주의원을 위한 아이디어 한가지요

양이 조회수 : 2,047
작성일 : 2011-12-23 00:55:55
저 아래에  정봉주 의원 삼일절 특사를 위해 기도를 드리자는 게시글을읽고 생각한건데 
신자 여러분이  정봉주 의원을 위해 생미사 넣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미사 중에  신부님이 생미사 대상자 이름을 불러주시는데 
 성당에서 정의원의 이름이 자주 불리워지는 것이 
 다른 신자들에게  정의원님의 현재 상황을 환기 시키고 
 현재의 민심을  보일수 있는  기회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제가 다니는 잠실 성당  신자수 만만치 않고명동,역삼 성당등 큰 성당의  신자수도 꽤 되리라 생각하ㅐ요.
 정의원을 위한 기도도 돼고, 주변을 환기 시키는 효과도 있지않을까요? 
IP : 115.140.xxx.20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일론
    '11.12.23 12:57 AM (218.53.xxx.79)

    천주교 신자인데 생미사가 무슨뜻인가요? 미사중에 신부님이 불러주는데 그게 뭔지 궁금해서 물을데도없고

  • 2. 부자패밀리
    '11.12.23 1:06 AM (1.177.xxx.136)

    헌금.즉 생미사는 봉헌금이 있어야 할겁니다.저는 그렇게 해서 하는데요..제이름과 신상을 다 적어서 내는거라 작게하기도 애매하고..이부분이 항상 걸리더라구요. 일부러 호명하는일에 적게 내기도 애매하고. 우리집관련일은 그렇단 말이고.
    아무튼 이런부분이 있으니 차라리 기도할때 정봉주의원에 대해 조용히 기도하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아요.
    그런데 왜 하느님은 명박이에 대한 기도는 들어주지않는걸까요?

    위엣님.생미사는 보통 생일 감사 뭐 그런식으로 이유를 적어야해요. 살아있는 사람을 위해 하는 미사예요.따로 봉투에 적어서 내야해요.

  • 3. 양이
    '11.12.23 1:06 AM (115.140.xxx.203)

    그날 미사를 누구를 위해 봉헌하고 싶다고 미리 성당 사무실에 그 사람 이름과 봉헌금을 내면 미사시간에
    신부님께서. 누구누구를 위해 이 미사를 봉헌합니다라고 이야기 해줘요.
    살아계신분을 위한것이 생미사이고, 돌아가신분을 위한것이 연미사라고 해오.

  • 4. ...
    '11.12.23 1:09 AM (218.53.xxx.79)

    두분모두 감사합니다 성당 10년넘게 참석하다가 애들도 크고 해서 재작년부터 열심히 하다 반장하라고 해서 하고 모니카 하라고해서 하는데 용어가 나오면 물을데도 없고 그냥 혼자 저게 뭐지 또 저희 반에 세례받은엄마가
    두분계시는데 저보고 항상 물어봐서 난감합니다 저는 빨랑카도 지난주에 알았어요 듣기만 했지 구체적으로 뭐를 뜻하는지 몰랐거든요

  • 5. rosa
    '11.12.23 1:10 AM (218.238.xxx.188)

    굳이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생미사를 드리고 싶다고 미리 성당에 말하면 되는 것 같아요. 봉헌금이 적더라도 할 수 있으면 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저도 실천해 봐야겠어요. 노원구 공릉동 월계동은 아니지만요....

  • 6. 젤위에 사람이에요
    '11.12.23 1:13 AM (218.53.xxx.79)

    사실 반장하라고 해서 하긴하는데 저는 아는게 없고 미사만 열심히 참석하는 사람인데 반모임을 일년가까이 저희집에 하다보니 이제 지치네요 담주가 올해 마지막 반모임이라 어찌해야 할지 떡국을 끓여야 하나 국수를 삶아야 하나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담주면 애둘다 집에 있는데 두애들데리고 반모임

  • 7. 부자패밀리
    '11.12.23 1:17 AM (1.177.xxx.136)

    제일위엣님.님은 빨랑카를 하시고 계시네요.
    그거 잘안할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한다고 하는건 빨랑카를 하시는거고 그마음이 보기 좋네요.

    저도 예전에 빨랑카가 뭐 빨리 하라는건가? ㅋㅋㅋ 그런건줄 알았어요.
    우리애 첫 영성체할때 몇달 성당에 나가서 애들 밥해먹이고 성당관계자 밥 드시게 준비하고 그랬거든요
    그럼서 봉사에 대한 생각도 하고 그랬어요.

    인터넷으로 여기 댓글에 도움을 주는것도 영적빨랑카입니다.
    저는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8. 차카게살자
    '11.12.23 9:04 AM (61.43.xxx.95)

    원글님 아니였으면 이런 생각도 못한 저였습니다
    저도 실천해야겠네요
    근데 봉도사님이 천주교신자인가요?
    만약 신자이시면 세례명이 무엇인지요?

  • 9. 양이
    '11.12.23 9:08 AM (115.140.xxx.203)

    천주교 신자인지는 모르겠어요, ^^
    기사 검색해봐도 안 나오네요.
    세레명 없이도 올릴수 있지 않을까요?

  • 10. 신자 아니여도
    '11.12.23 10:57 AM (124.195.xxx.126)

    상관없습니다.

    많은 이들이 미사중 기억하고 기도드리는 일이니까요

    미사 봉헌금 말씀하시는 분이 계셔서
    보통 한끼 식사 비용 정도로 잡으시면 됩니다.
    글타고 라면값 정도
    는 형편이 아주 어려우신게 아니라면 그보다 많이 하고요ㅎㅎㅎㅎ

    금액은 구애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참고로 그 봉헌금은 그 미사를 집전하신 신부님이 전부 가져가시는게 아니로
    한몫 정도만 제외하고 전부 교구로 들어가 다시 나누어지게 됩니다.
    그러니 구애 받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 11. 그린 티
    '11.12.23 11:25 AM (220.86.xxx.221)

    저도 신자 아닌 큰 아들내미 수능전 생미사 몇 번 넣었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님을 위한 생미사 아이디어 내주신 원글님 고맙습니다. 이번주는 성탄절이라, 다음주 평일미사에 넣어야겠습니다.

  • 12. 부자패밀리
    '11.12.23 11:34 AM (1.177.xxx.136)

    생미사 헌금은 신부님이 가져가시고 좋은일에 개인용도로 쓰는거라고 저는 들었어요. 그런데 한끼 식사비는 도저히 못넣어요. 열끼식사에서 20끼 식사가능선에서 넣지 않나요?

  • 13. 생미사 헌금은
    '11.12.23 12:22 PM (222.237.xxx.218)

    교구마다 다르긴 하지만 한달에 50만원 정도만 쓰실 수 있고 나머지는 교구에 냅니다..
    수도회 같은 경우는 그마저도 없고 다 수도회에 내십니다..

  • 14. 양이
    '11.12.23 12:29 PM (115.140.xxx.203)

    전 성당에서 헌금액수에 대한 큰 부담감은 덜 갖는 편이라서, 금액에 대해 그렇게 고민 하지는
    않았어요. 형편 돠는데로 그냥 마음을 담는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한 사람이 자주 할수는 없는 일일지라도 신자분들이 이 글을 보고 가끔 한번씩만 올려도
    자주 정의원을 위한 봉헌기도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92 파리의한국아줌마 - 파리에서 보는 정봉주 유죄 판결, 창피해 3 참맛 2011/12/23 1,219
50691 영어 독해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중1아이 4 두아이맘 2011/12/23 1,470
50690 아파트옆 가게 시끄러운건 어디다 말해요 4 빵 가게 2011/12/23 1,073
50689 벼룩할때 4 세레나 2011/12/23 633
50688 서울 도우미분 어디서 알아보죠?? 1 히리 2011/12/23 753
50687 화장품샘플샵 2 샘플 2011/12/23 3,293
50686 정의원님, 독방 수감인가요? 3 가피력 2011/12/23 1,720
50685 (자체 공모) 멋진 새해 인사 문구 좀 알려주세요. 연하장쓸건데.. 2011/12/23 5,115
50684 내일 영화보려구요(추천절실) 9 친구랑 2011/12/23 1,263
50683 정봉주가 '26일 오후 1시 자진출석"을 요청한 이유 1 참맛 2011/12/23 1,689
50682 오리털 패딩에 구멍이 났어요;; 2 패딩 2011/12/23 5,107
50681 친정엄마 돌아가시니 음식솜씨가 늘어요. 3 슬퍼요 2011/12/23 1,561
50680 정봉주 전 의원, 국내 최초 정치인 헌정 게임 등장 '달려라 봉.. 7 truth 2011/12/23 1,335
50679 독재정부의 정치탄압을 고발하는 국제기구가 뭔가요? ... 2011/12/23 410
50678 선물 너무 약소한가요 차라리 하지말까요 14 고민고민 2011/12/23 2,909
50677 40대초반 남자 오리털 어디가 괜찮은가요? 6 두아이맘 2011/12/23 1,237
50676 곽노현 교육감께 편지를 보내봅시다. 4 나거티브 2011/12/23 694
50675 멸치보관 4 멸치 2011/12/23 1,141
50674 쓰레기봉투 다른 지역으로 이사시 6 궁금이 2011/12/23 7,118
50673 계량기 동파로 교체해야된다는데요 집주인이 내나요? 5 캬바레 2011/12/23 1,619
50672 김총수가 도와달라고 했는데.. 15 ,, 2011/12/23 3,148
50671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인데 음식... 5 시간없음;;.. 2011/12/23 1,323
50670 초등학생 원고지 쓸 때 문의드립니다. 1 유쾌한맘 2011/12/23 494
50669 다들 올해 크리스마스 케익은 무엇으로?? 6 달콤 2011/12/23 1,550
50668 '청장 해킹' 불러온 경찰 승진 스트레스…어느 정도기에? 세우실 2011/12/23 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