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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나...세종과 정기준의 마지막 대화

마지막횐봤네 조회수 : 8,481
작성일 : 2011-12-22 23:28:42
정기준이 한말...왠지 조중동에 속아 어리석게 된 우리나라 대다수의 현재를 얘기하고

세종이 대꾸하는 말...그래도 계속 진실을 찾아 제 목소리를 내는 또 다른 우리나라의 국민을 얘기하는듯...


IP : 125.186.xxx.16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거티브
    '11.12.22 11:33 PM (118.46.xxx.91)

    막방 재미는 별로 없네요.
    오늘 제 기분이 뭘 한들 흥이 날까 싶기는 한데...

    작가들이 의도한 것이든 아니든,
    드라마 내내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주저하지 마라가 쫄지마라로 들리네요.
    지배층이 새로 일어서고 망해도, 백성들은 수만년전부터 이 땅에 살고 있다고...

  • 2. 심종수가
    '11.12.22 11:34 PM (1.246.xxx.160)

    살아나는 것 보면서 처단하려면 끝까지 싹을 뽑아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친일파건 독재정권무리들이건 제대로 해결한게 없어서 이지경까지 왔는데
    이제는 안그럴까요??@@

  • 3. 바느질하는 엄마
    '11.12.22 11:38 PM (110.70.xxx.51)

    윗님..그래서 반역죄인들은 삼족을 멸했지요..제대로된 청산이 있기나 한건지..

  • 4. 원글
    '11.12.22 11:41 PM (125.186.xxx.165)

    네...나거티브님 저도 오늘 돌 안된 작은 놈이 도와줘서(중간에 깨지않고 자요) 간신히 봤는데요

    보는 내내...대사마다...현 시국과 감정이입으로...그래 그래...혼잣말하며 봤어요

    그리고 엄청난 스트레스로...퇴근길 남편에게 심부름도 시키고...초콜릿범벅인 아이스크림도 먹었어요

    어지간한 스트레스여야죠...오늘은 정말...ㅜ.ㅠ

  • 5. 드라마 초반
    '11.12.22 11:43 PM (122.36.xxx.23)

    한가놈이 한명회라고 할때부터 씁쓸했어요..
    그래도 둘의 대화처럼 계속 싸워야죠

  • 6. 행복한생각중
    '11.12.23 12:09 AM (180.65.xxx.54)

    드라마 속의 사람들은 이쪽도 저쪽도 신념에 따라 행동하고, 그것을 지키느라 목숨까지도 버리는데, 요즘 사람들은 돈을 따라다닌다는 생각이 들어 서글펐습니다. 저는 그래도 신념에 따라 살아야한다고 배우면서 자랐는데 요즘엔 그런 단어를 들을 기회조차 없는 것 같아요. 신념이라는 말도 참 오랫만에 떠올려봤네요.

  • 7. 나거티브
    '11.12.23 12:11 AM (118.46.xxx.91)

    ㅎㅎ 사랑에 빠지면 온 세상이 화사한 핑크색을 띄고 보인다죠.
    전 오늘 종일 가카생각에 온 세상이 가카색으로 보입니다.

    부정한 것 쫓을 수 있을가 싶어 뒤늦게 팥죽 해 먹었어요.

  • 8. 새날
    '11.12.23 1:29 AM (175.211.xxx.64)

    음..정말 꼭 우리에게 하는 말 같았어요
    지더라도 또 싸우면 된다고
    쫄지마~~이렇게 들리더라는

  • 9. sjqnfl
    '11.12.23 3:17 PM (115.143.xxx.5)

    그러게 저도 조중동 얘긴가봐..그러며 봤는데요..

  • 10. 이게 좀 애매한데요
    '11.12.23 3:44 PM (14.52.xxx.59)

    조선은 건국초기에 왕권을 강화하느라 외척이며 공신들을 다 죽였어요
    이성계 이방원이 대표적인 경우지요,처남들까지 몰살을 해가며 왕권강화를 위해 노력했구요
    세조가 한명회이하 공신을 우대하면서 조선은 신권과 왕권이 공존하는 나라가 됩니다
    좋게 말하면 권력이 분산된거구요(그래서 조선이 오래 살아남은거죠)
    나쁘게 말하면 당파싸움,사대부의 집권이 시작된거구요
    너무 지금 상황에 대입하셔서 확대해석 하실까봐,,명암은 다 보시는게 좋아요

  • 11. ....
    '11.12.23 10:57 PM (211.32.xxx.171)

    왕이 힘이 있고 카리스마가 있으면 왕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그렇지 못하면 신하들에게 휘둘리거나 왕과 신하들의 힘겨루기죠
    아니면 운이 좋아 성군이 등장하면 신하들을 감동시켜 합리적으로 국정을 운영하는 케이스거나요.

    어차피 왕조시대는 왕에 따라서 정치가 달라지고 국정이 운영되는거지 시스템이라는건 없는거 같습니다.
    왕의 권한에 대한 법률이 존재하는것도 아니구요.

  • 12. 삼사와
    '11.12.23 11:09 PM (14.52.xxx.59)

    다른 기관들을 둔 이유가 왕권제한입니다
    성군이 등장하면 신하가 감동하나요 ㅠ
    자기네 권력이 약해질까 목숨걸고 반대하죠
    왕조시대도 시스템 존재했고(한 나라를 만들때 얼마나 그런거 신경써서 재정비 하는데요)
    왕이 맘에 안들면 신하들이 갈아치웁니다
    그렇게 왕이 되면 신권이 강해지니 항상 당쟁이 일어났죠

  • 13. ....
    '11.12.23 11:18 PM (211.32.xxx.171)

    삼사는 왕에게 요청하는 상소기관 아닌가요?
    왕이 마음에 안들어 그걸 물리치고자 한다면 권력이 탄탄한 왕이라면 가능한거죠.
    왕권이 약해지고 신하들이 왕에 마음에 들지않는다면 왕을 얼마든지 갈아치울수 있습니다.
    고대 중국에도 많이 일어났죠.

  • 14. ....
    '11.12.23 11:19 PM (211.32.xxx.171)

    그리고 왕조시대 특히 동양권의 왕조시대 에서는 법률이 아니라 덕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인치입니다.
    넓고 크게 봐서는요.

  • 15. ....
    '11.12.23 11:29 PM (211.32.xxx.171)

    삼사의 요청은 왕이 거부를 하면 그만이구요.
    왕권제한에 대한 법은 따로 없어요.
    왕이 힘이 세면 마음대로 할수 있습니다.

  • 16. ....
    '11.12.23 11:46 PM (211.32.xxx.171)

    그리고 옜날에는 고을 수령이 재판을 할때 법에 의해 판결을 내리는게 아니라
    수령이 기분내키는 대로 판결을 한다고 해서 이걸 원님재판이라고 불렀어요.
    폭군이 정치를 할때 딱 이런식이었죠.
    그러다 폭정에 견디다 못한 신하들이 왕을 갈아치우고 혈통적으로 정통성이 있는 왕을 새롭게 옹립하는 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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