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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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33살(79년생) 여자 결혼 안한 사람 많나요?
그냥 남친도 없고 결혼생각도 없고요.
82님들 주변 33살 여자들은 결혼 안한 사람 많나요?
1. 25~39 15명
'11.12.22 9:24 PM (220.117.xxx.38)반 정도가 기혼인데
미혼은 거의 30이후2. ...
'11.12.22 9:27 PM (110.14.xxx.183)저 79년 생. 친구의 50% 미혼.
저희 언니 77년생 친구의 70%가 미혼.
다들 잘 벌고 잘 놀고 고만고만 이뻐요~.
결혼 하지 않는 이유는 다 각각이지만 어쨌든 비율상은 이렇네요.3. 79년생...
'11.12.22 9:30 PM (124.55.xxx.177)33살인데요, 초중고 대학동창 통털어 저 혼자 미혼입니다. 심지어 초등동창은 남자들도 다 기혼입니다.
저는 이제 다 포기하고 노처녀에서 독신으로 갈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ㅠ.ㅠ
아! 내년이면 34살... 빼도 못하는 노처녀네요.4. ..
'11.12.22 9:33 PM (1.225.xxx.62)77년생 미스도 수두룩합니다.
5. 79년생 남자
'11.12.22 9:46 PM (121.130.xxx.130)초중고대. 친구 40명 안팎
미혼 2명
기혼 33명
2번 결혼 2명
돌싱3명 입니다
모두 남자입니닿ㅎ6. 더
'11.12.22 9:49 PM (58.76.xxx.68)많은 사람들 중에도 결혼 안 한 사람 제 주변에 많습니다.
갔다 온 사람도 많고, 아예 안 한 사람도 많고...
요즘은 각각 다 다른 백만 가지 이유로 결혼 안 한 사람 많습니다.
다른 나라도 이렇게 갈수록 독신이 많아지나요?
제가 남의 사생활 간섭할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이렇게 비혼들이 많으니, 자연히 출산률도 낮아지고, 결과적으로 국력은 약화될 듯...ㅜ.ㅜ7. -_-
'11.12.22 10:44 PM (61.38.xxx.182)아예 대학진학 안하고, 취직하는 여자들의 결혼연령이 좀 낮아서, 그나마 평균연령을 낮추는듯 ㅎㅎ
8. ㅠㅠ
'11.12.22 10:51 PM (124.49.xxx.117)우리 딸이요
9. 저요!
'11.12.22 11:07 PM (121.134.xxx.41)저랑 제동생 79.80 결혼안했구요 대학절친 4명중 세명안하고
고등절친 두명다 안하고
남자대학동기들도 친한애들은 안하고..
회사친구도 친한친구 4명중 1명하고 3명 안하고 ㅋㅋㅋ
안한애들되게많네요 그러고보니 ㅋㅋ
근데 친구 모임 성향에 따라서 어떤 그룹은 다 안하고 어떤그룹은 좀 일찍하고 이러네요
안한친구들많으니 즐겁게 살아요 우리~ ㅎㅎ10. 요즘
'11.12.22 11:12 PM (14.52.xxx.115)33은 노처녀 축에도 못 껴요...전 그나이 이전부터 난 노처녀야 라면서 괴로워했는데
지나고 보니 왜그랬나 싶다는11. ...
'11.12.22 11:19 PM (59.10.xxx.175)며칠 있음 40되는 제 친구들도 미혼이 반이에요.
서른 셋은 이제 노처녀 축에도 못 끼는 듯.12. 아우
'11.12.23 1:50 AM (211.246.xxx.58)제 이야기 하세요??제가 그렇습니다
13. 쩝
'11.12.23 2:20 AM (211.244.xxx.108)전 81인데
결혼... 사실 안 하고 싶은데 이젠 주위에서 슬슬 이야기 하네요...
근데 주변을 봐도 친구들이나 선배들을 봐도 70%가 미혼이거든요..
아예 집안에 독신 선언한 선배도 친구도 있어요...
진짜 이러다 우리나라 국력 약해지겠네요..14. ㄹ
'11.12.23 12:04 PM (59.10.xxx.202)제 주변 여자들이 학벌, 학력이 높아서 그런가...
30대 미혼이 정말 많네요.
좋은 학교 나와서, 국내나 유학가서 석박사까지 마친 분들이 많거든요.
공부 뒷바라지 해 줄수 있을 만큼, 집안들도 재력 빵빵하고
딱히 본인 미모가 쳐지는 것도 아닌데
그냥 사회에 나오는 나이가 늦어져서, 자연히 결혼도 늦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높은 학벌이 결혼에 장벽이 되기도 하구요.
비슷한 나이대의 고학벌 남자들은, 혼기 꽉찬 유학 다녀온 똑똑한 여자 원하지 않더라구요.
차라리 적당한 학벌의 어리고 예쁜 여자를 신부감으로 원하죠.15. 꽤 있네요
'11.12.23 6:01 PM (218.52.xxx.33)77년인 친구들도 몇 있고,
79년인 후배들도 꽤 있고.
여자는 갈수록 멋진 사람만 남고,
남자는 갈수록 못난 사람만 남는다더니 제 주위 경우에는 그 말이 딱 맞아요.
제 친구들은 멋진 아이들이 남았고,
제 남편 친구들은 못난이들만 남았어요. 외모는 무~척 출중하나 능력 안되는 남자들..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