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님들 따듯한 마음 감사합니다.
82가 역시 대단하네요.
올린지 얼마되지않았는데 너 아니냐고 연락이 오네요.
새똥님글 읽고 더 느껴지는게 많아서..새로 사는건 좀 그만두려고 했는데
그냥 마음편히 제가 사는게 낫겠다 싶어요.
주변에 받은게 너무 많아서 새로 또 선물받을 염치도 없네요.
조금 더 생각하고 올릴껄 그랬다 싶기도 하고
얼굴모르는 저의 이런 글에도 염려와 마음주신분들 덕분에 잘올렸다 싶기도 하네요.
좀 더 생각해고 꼭 사야겠다 싶으면 제가 사는게 나을것같아요.
그리고, 혹시나 살림 정리생각있는 분들은 어서 나눠주시거나 새로운 생명을 주시면 좋을것같아요.
저도 좀 정리할까 생각하다가 이런사태가 벌어지고나니까
진작에 다른 필요한 곳을 찾아드렸으면 좋았을껄 싶더라구요.
그냥 삭제할까 하다가
댓글주신분들 너무 감사하고, 아까워서 틀만 남겨둡니다.
저인걸 딱 들킨 덧글만 삭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