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봉주, 예정대로 5시반 ‘명진스님 사인회’ 간다-스님측 “당일입감 사실이면 검찰 교보문고 올 수도”

사월의눈동자 조회수 : 2,138
작성일 : 2011-12-22 16:34:51


http://www.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4362



정봉주, 예정대로 5시반 ‘명진스님 사인회’ 간다스님측 “당일입감 사실이면 검찰 교보문고 올 수도”민일성 기자 | newsface21@gmail.com 
11.12.22 16:12 | 최종 수정시간 11.12.22 16:21    정봉주 전 의원이 22일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출석 명령’을 통보받았지만 예정대로 22일 오후 5시 30분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열리는 명진스님의 저서 ‘서이독경’ 사인회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명진스님측은 <뉴스페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명진스님이 3시 30분경 정봉주 전 의원과 통화를 했다”며 “예정대로 이날 오후 5시 30분 사인회에 참석할 것이다”고 밝혔다. 

명진스님의 측근인 김영국 거사는 “예정대로 사인회를 한다”며 “정봉주 전 의원의 입감명령으로 인해 취소되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당일입감설’과 관련 김 거사는 “당일 입감 명령을 받은 것은 아닌 걸로 알고 있다”며 “정봉주 전 의원이 사인회에 참석할 수 있다고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다. 

또 그는 “만일 당일 입감 명령을 받은 상태라면 검찰이 교보문고 현장에 정 전 의원을 데리러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대법원의 징역 1년 실형 확정 판결을 받고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방송 녹음에 들어갔다. 그러나 오후 1시 30분경 녹음이 중단돼 트위터에는 ‘당일입감설’ 의혹이 확산됐다.

이와 관련 <뉴시스>는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부장검사 김재훈)는 22일 징역 1년형이 확정된 정봉주(51) 전 민주당 의원에게 이날 오후 5시까지 형 집행을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검찰은 정 전 의원이 휴대전화를 받지 않자 문자메시지로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 의원은 검찰의 ‘오후 5시까지 출석해달라’는 통보를 나꼼수 녹음 중 문자메지시로 확인했다. 이 때문에 ‘나꼼수’ 33회 녹음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정 전 의원이 출석하면 곧바로 교도소로 인도, 입감시킬 계획이다.

검찰 관계자는 “전직 국회의원 신분이라는 점 등을 감안해 시간적 여유를 주고 오후 5시까지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며 “정 전 의원의 사정에 따라 내일 오전 정도까지 편의를 봐 줄 용의는 있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연합뉴스>는 정 전 의원은 검찰의 소환 통보에 당장 출석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며 검찰은 이날 오후 5시까지 소환에 불응하면 2차 소환 통보를 할지 곧바로 강제구인에 들어갈지 결정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IP : 220.85.xxx.25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욱이
    '11.12.22 4:48 PM (123.213.xxx.158)

    참 여유 많이 주시네요. 내가 내는 세금이 니들 월급으로 나가는 생각을 하면 자다가도 일어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35 아랍지역학과를 나오면 진로가 어디로... 5 진로 2011/12/24 2,274
52134 크리스마스 이브에 뭐하고 계신가요 18 .... 2011/12/24 3,155
52133 (결혼기념일임)전주 서신동,중화산동,삼천동쪽 횟집 좀 알려주세요.. 4 다시시작 2011/12/24 2,987
52132 러그 위에 바퀴달린 의자 놓으면 털 다 망가질까요? 4 메리메리 2011/12/24 5,109
52131 고 노무현 대통려의 치적을 다섯가지만 든다면 뭐가 있을까요? 11 유채꽃 2011/12/24 1,860
52130 나중에보자고 하는말.. 회사상사 2011/12/24 1,070
52129 jk님..요즘 연애하시나요? (jk님만 보세요^^) 14 .. 2011/12/24 4,269
52128 2%위험한 "나는 하수다" ㅋㅋㅋ 9 참맛 2011/12/24 2,217
52127 이 추위에도 한미FTA 반대집회 안내문이 올라 오네요. 1 참맛 2011/12/24 925
52126 베어파우-뭔가요? 2 2011/12/24 1,996
52125 이제 가해자의 인권존중인지 피해자의 인권존중인지 택일해야합니다 15 한숨 2011/12/24 1,450
52124 진보 세력중에서 노통과 왜 화합하지 못 했는지??? 12 ll 2011/12/24 1,246
52123 명문대보낸 학부모님들.. 51 고민 2011/12/24 12,279
52122 인수위 시절에 메릴린치 투자로 2조 손실했다고 하네요. 흔들리는구름.. 2011/12/24 1,351
52121 제가 특이한걸까요 5 ㅜㅜ 2011/12/24 2,156
52120 중학생 인강 질문드려요 8 해피 2011/12/24 1,689
52119 수녀원운영 여대생 기숙사 6 아하 2011/12/24 7,253
52118 남편이랑 같이 있는 주말 단 한번도 안싸울때가 없어요 10 남편싫어 2011/12/24 3,921
52117 이 경우는 어떨까요... 4 소개팅? 맞.. 2011/12/24 1,246
52116 도서관의 그녀...jpg 1 스르륵링크 .. 2011/12/24 2,172
52115 컴 관련 질문 드립니다. 1 2011/12/24 684
52114 챙피해 죽겠어요 2 조급증 2011/12/24 1,310
52113 Blendy 같은 커피 찾아요. 4 찾아요 2011/12/24 1,261
52112 집단괴롭힘 진단-대처 요령… 말은 못해도 어른이 먼저 1 ... 2011/12/24 1,384
52111 이경우 보증금을 받아 나올 수 있나요? 2 d 2011/12/24 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