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검사해 봐도 아무 이상 없는데 아들내외 붙잡고 늘 아프시다는 게 완전 엄살은 아닌 거죠,
옆에서 자주 듣기는 괴로운 일이지만.
저희 친정 부모님 보면 70대인데도 몸 여기저기가 늘 아프다 이런 느낌은 없으시대요.
그게 30대부터 꾸준히 운동하셔서 근육량이 아직 많아서 그런 거 같아요.
행복은...........활력이고,
활력은 근육에서 나온다네요.
저는 견비통이 벌써 와서 간단한 근육운동 시작해 보려고 해요.
나이들면 그런거 같아요. 전 몸이 굉장히 건강한 편이고 운동도 상당히 많이 했는데도 나이가 많아지니 아픈데가 있어요. 이유없이.
늘 아프고 힘이없구
만날 잠옴
움직이기 싫어해서 그런듯 ㅠ
저도 40대 초인데
요즘들어 돌아가며 아파요.
허리, 팔,다리...
나이가 더 들면
정도가 더 심해지는거겠죠.
시아버지 그러셨어요
아무리 검사해도 이상무 ㅠㅠ당신은 아퍼 죽는다고 ㅠ
근데 돌아가시기 3주전에 진단 나왔어요,소세포성 폐암이요
그건 암세포 작아서 보이지도 않구요,보이면 3-4주가 남은 수명입니다.
지금도 그냥 노인분 엄살이라고 생각했던게 두고두고 가슴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