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펑

속상해 조회수 : 2,667
작성일 : 2011-12-22 11:44:48

 혹 아느사람이 볼까해서요.

답글 감사합니다.

더 강해지는게 맞는것 같아요.

IP : 1.246.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22 11:54 AM (121.189.xxx.87)

    남편이 원흉입니다.
    님이 변할 수 밖에 없어요
    그전엔 그들은 안 바뀌어요....무서워하지 마시고..냉담해지세요...일단 증거는 꼭 수집하시고요.경찰에 연락을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 2. 팜므 파탄
    '11.12.22 12:01 PM (112.161.xxx.12)

    그 편지 증거로 경찰서에 가세요.
    시댁쪽으로 좋은 소리 못들을 각오하시고요...
    그런 쓰레기 같은 걸 가족이라고 엮여서 살 필요 없습니다.
    남편은 이 사실을 아시나요?

  • 3. 원글
    '11.12.22 12:07 PM (1.246.xxx.41)

    그러나 다를 죽여버리고 싶다라고 하는 부분에 주어가 없습니다.
    신랑은 너무 좋은 사람이고요 제가 좋은 쪽으로 하고자 합니다.
    제가 누나와 형딸에게 흥분해서 전화한 것이 경솔하다는 생각은 하지만 저를 잘못했다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형과는 전화도 안되고 얼굴도 볼 수없고 오로지 일방적으로 편지만 보냅니다.
    어디 사는지도 모르고 장례식을 계기로 저희집을 알게되었고 저흰 재산같은것도 없고 오로지 두 부부가 합심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 4. ..........
    '11.12.22 12:10 PM (58.239.xxx.82)

    증거를 모아서 경찰에 신고라도 하셔야하는거 아닐런지요 다른 가족들은 모르쇠네요
    그건 그 사람을 알아서 뒷탈무서워그런거 아닐런지 비겁하단 생각도 듭니다
    원글님이 남편분께 돈을 떠나서 일단 공포스러움을 강하게 어필하세요
    절대로 집에 들이더라도 독대는 하지 마세요 ,님들이 은행도 아니고 동생보고 돈뜯어내는 인간은 볼장 다본 인간입니다,,,
    그리고 만만한 사람 집안대소사하고 욕은 욕대로 다 들어먹고,,,공감되네요

  • 5. 방법 없어요
    '11.12.22 12:11 PM (112.168.xxx.63)

    다들 죽여버리고 싶다..문구 때문에 무서워서
    평생 돈 뜯기며 살 거 아닌 이상은
    뭐든 결단 내리고 밀어 부쳐야죠.

  • 6. ..
    '11.12.22 12:13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원글님네가 시부모님 재산을 물려받았나요?
    그렇지 않다면 형이라는 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같아요,

  • 7. ㅇㅇ
    '11.12.22 12:17 PM (121.189.xxx.87)

    원글님 님은 지금 착각을 하고 계십니다.
    시댁문제가 일어나서 아내들이 전전긍긍하게 되는 것은 남편 때문입니다
    남편이 만만하게 보이고 처신을 똑바로 못하기 때문입니다.

    누가 문제인지 다시 생각을 해보세요..님 남편 너무 좋은 사람 아닙니다. 이렇게 공포에 떨도록 남편분은 지금 뭐하고 계시죠?응?

    혹시 모르니 일단 경찰서는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기록엔 남기는 게..아무 일 없어도..


    사람 일은 모르거든요...
    오늘 지역까페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남편친구 문제로 요사이 싸우다가 남편이 죽겠다고 연락이 왔대요..그냥 그려려니 했지만..진짜 ㅈㅅ 했다네요...

    그리고 남자들은 돌발행동해서요...문제가 생기면 경찰에 책임을 지울 수도 있는 일이니..경찰서에 신고는 하세요

  • 8. ...
    '11.12.22 12:27 PM (122.36.xxx.11)

    원글님이 크게 착각하고 있는 거 한 가지.
    시댁 일로 아내가 이토록 고민하고 고통에 빠져 있는 건
    남편이 자기 할 일을 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책임, 칙임 회피는 정말 큰 잘못입니다.
    남편은 좋은 사람이라니요?

    누가 잘못이고 누가 해결해야 하고..
    등 기본 상황만 똑바로 파악하고 있어도
    이렇게 만만하게 보여 협박당하지는 않을 겁니다.

  • 9. dddd
    '11.12.22 1:03 PM (115.139.xxx.16)

    이건 단순한 시댁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요.
    그냥 누가 형이니 동생이니, 형노릇, 맏이 부담.. 이런 말 나올 사안이 아니라..
    진짜 심각한 사안 같아요.
    재산을 원글님네가 100% 물려받았다 해도
    (정황 보아하니 그럴일도 없어보이지만.. 받은거 없이 일만하는 상황 맞죠?)
    저 정도의 행동은 정상이 아닙니다.
    돈 달라그러다가 누나집에 불지르고 그런 놈중에 하나같아요.
    저런 인간이 특징이 만만하게 나오는 사람한테 더 달라붙는데... 원글님 남편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습니다.

  • 10. ㅇㅇ
    '11.12.22 1:41 PM (121.189.xxx.87)

    그 편지 꼭 복사까지 해서 어디 숨겨놔두시고요...전화나 혹 그런 부분도 있음 녹음 하시고요
    시댁행동들도 증거로 삼을 수 있으면 자료 정리 해놔두세요..
    유비무환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43 스마트폰의 위력 야동의 신세.. 2011/12/28 1,127
53642 해남배추,,많이있는데,,어찌해야될지 1 // 2011/12/28 805
53641 다큐프로그램 .. 2011/12/28 478
53640 남편 건강검진좀 받아보게하려하는데요..어느병원이 좋은가요? 2 건강검진 2011/12/28 893
53639 위기의 주부들 시즌1부터 다시보니... 4 본마망 2011/12/28 2,343
53638 포트메리온 초승달무늬접시 쓰임이 많은가요?? 3 궁금이 2011/12/28 1,772
53637 근데 나꼼수에서 말한 유체이탈 화법이 뭔가요? 4 세우실 2011/12/28 1,305
53636 요새 실내온도 몇도 놓고 생활하세요...?? 추워요..ㅠ 23 jane 2011/12/28 7,527
53635 김치냉장고의 김치가 조금 쉴려고 해요 4 .. 2011/12/28 1,076
53634 겨울방학, 쉽게 돈 벌려는 여대생들 4 .. 2011/12/28 2,013
53633 (급) 예비 고 1 언어과외수업을 하려고 하는데요, 선생.. 5 과외 2011/12/28 930
53632 기모스판바지 입으셨던 거 중에 좋으셨던 거 추천 부탁드려요~ 2 게으른천재 2011/12/28 2,119
53631 나꼼수 호외3편 (12.27일자) 여기서 다운받았어요 1 여기서 2011/12/28 596
53630 미친개, 가가멜, 투투, 이런 학주 학생주임선생님 3 ........ 2011/12/28 856
53629 술먹고 부리는 주사중에 최고... 량스 2011/12/28 1,246
53628 일본 지진 예보 들으셨나요. 2 여행 2011/12/28 2,757
53627 묵은지가 굉장히 많아요~ 볶음김치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5 초보완전초보.. 2011/12/28 2,317
53626 오늘 ATM기계앞에서... 4 잘했어 2011/12/28 1,466
53625 대추 버릴까요? 9 2011/12/28 6,955
53624 포항교수의 그 마음 저는 동감해요... 5 동감해요.... 2011/12/28 1,692
53623 급!! 갈비찜 만드는 중입니다.은행을... 은행을 넣을.. 2011/12/28 527
53622 피해자부모와 가해자부모가 싸우고 6 2011/12/28 2,484
53621 은행에서 주는 달력...고객등급 나눠 주나요? 7 은행 2011/12/28 2,703
53620 식품건조기에 뭐 말리면 제일 맛있나요? 18 고구마말랭이.. 2011/12/28 6,569
53619 논산 한미FTA 반대 촛불문화제에 다녀왔습니다 7 행복한생각중.. 2011/12/28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