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균 생활비 여쭤봐요..

궁금해유 조회수 : 4,595
작성일 : 2011-12-22 10:05:45

경기도 중소도시

버스가 안들어 오는 곳에 살아 차 두대구요.

9,7살 아이 있습니다.

애들은 피아노 학원만 다니고 작은아이는 병설입니다.

한달 보험료 30만원 빼고 평균 순수 지출 270 이면 어느정도 인가요?

겨울엔(3달) 난방비가 최고 40까지 나옵니다. 덜덜 떨면서도 이렇게 나와서 이건 어쩔 수 없구요 ㅠ.ㅠ (전원주택)

 

연말이라 남편이 일년 결산 하자고 하는데 대략 이렇게 나오네요.

보험료 30에 시댁 매달 25만원 드리는건 번외로 하구요.

저희 지출이 어느정도선인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

IP : 211.221.xxx.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2 10:07 AM (211.253.xxx.235)

    4인가족 270이면 많죠. 보험료 빠지고 교육비, 식비, 생활비, 교통비란 얘기잖아요.

  • 2. 아..
    '11.12.22 10:10 AM (219.255.xxx.209)

    친구는보험료 이런거 다빼고 3인가족 400이던데..저야 되는대로.

  • 3. 생활비
    '11.12.22 10:12 AM (211.41.xxx.88)

    전 초등학생 아이랑 세식구인데 교육비를 포함한 순수지출비가 평균 350정도는 되네요. 물론 교육비가 70만원정도 되요.교육비빼면 280만원정도. 물가도 비싸고 더 아껴지지가 않네요.

  • 4. .......
    '11.12.22 10:17 AM (116.121.xxx.246)

    저도 요즘 반성중인데 아끼지 않고 살았던 울집 4인가족 생활비는 아이유치원 평균34,피아노10,작은아이 데리고있고 식비 넉넉히 50,교통비 30,관리비 15,난방비 4계절 평균으로 나누면 7,그외 가족용돈,피복비 20만원,
    핸드폰,인터넷 5만원,문화생활비20만원,보험10,양가 명절,생신용돈 1달평균 10 토탈 210정도 나와요.

  • 5. ..
    '11.12.22 10:19 AM (110.11.xxx.251)

    아주 많지도 아주 적지도 않은 수준 아닌가요?

  • 6.
    '11.12.22 10:22 AM (199.43.xxx.124)

    많은거 같아요.
    전 3인 가족이긴 하지만 순수생활비는 공과금 50, 마트비 50, 아기물품 20에서 다 해결해요.
    물론 아줌마 월급 150 드리고 부부 용돈을 좀 많이 쓰긴 하지만
    아예 마트를 가면 비싼거는 안 사요. 걍 야채랑 닭, 고등어 정도 사고 고기는 코스트코에서 가끔 사는 정도.
    과일도 친정에서 갖다 먹거나 싼 제철과일 먹고 그래요.
    저도 결혼 전에는 백화점 고기 백화점 과일만 먹었는데 그렇게 해서는 생활이 안되겠더라고요.

  • 7. .....
    '11.12.22 10:24 AM (125.177.xxx.153)

    차 2대면 어쩔수 없어요.

    가끔 인터넷에 회자 되는 아껴서 얼마 모았다 하는 거는 진짜 아무나 하는게
    아니고 애없는 맞벌이거나 아니면 애들이 1-2살때 애기에요
    천기저귀 쓰고 모유 수유 하면 갓난애는 별로 돈 안들죠
    애들이 10살 가까이만 되어도 못 사입혀야지 ..간식값도 들고...

    더 아끼실거는 없어보여요

  • 8. ㅜㅜ
    '11.12.22 10:32 AM (110.14.xxx.164)

    비교 자체가 어렵죠
    수입이 얼만지도 모르고
    대충 적당한거 같아요
    가계부 적어보시고 줄일게 있나 보세요
    전 남편용돈 아이 교육비가 많이 나가서 님보다 훨씬 더 써요

  • 9. 아줌마
    '11.12.22 10:47 AM (116.37.xxx.10)

    맞아요
    비교를 어찌 하느냐가 다른거죠

    수입이 얼마에
    어디에 가치를 두고 사느냐에 따라 다른거 아니겠어요?

  • 10. 수준따라.
    '11.12.22 11:25 AM (123.212.xxx.170)

    다르겠지만.. 저도 연말 결산 엊그제 해보고....ㅋㅋㅋ
    남편에게 허리띠 더 졸라 맬거라 했더니.. 남편.... 뭘 자꾸 졸라매냐고...ㅋㅋㅋ
    우린 충분히 많이 저축하고 있으니.... 내년엔 월 100만원만 더 쓰면 좋겠다고...ㅎㅎ
    월급 오르는 보람이 없다공...;;; 늘어난 월급 다 통장으로....그럼에도 이 정도 버는데.. 이것밖에 못모았나 싶은것이.. 마치 제가 잘못한거 같아서..

    초등아이 하나... 교육비 60. 종교 30. 식비 50, 관리비 20. 통신비.6-7. 주유 20, 회비 10. 부모님 용돈30.
    보험(보장성만..)50. 보험 세금 예비비 15. ---300 정도가 고정이구.. 350 정도로 계산해요.

    수입의 80% 저축해요..; (장기 단기 합해서...)
    수입 는다고 언제까지나 될지 모르기에.. 아주 부족하지만 않게 살려 합니다.

    차는오래된 차 한대.. 미용실 한해 한두번.. 의류비..일년세식구 100정도.. 여행 해외1-2번.. 국내 여러번..
    집은 크지만 관리비 20 안쪽이구.. 먹는건 유기농이나 국산..한우로만 꼭 고집하구요.
    기부는 많지는 않지만 매달 고정적으로 10정도하구요..

    상대적으로 의류비..미용비.. 남편 용돈 없어서...더 모아지는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11 남편하고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13 .. 2011/12/31 10,256
54510 김푼수 - 나는 도지삽니다. 이명박버젼 3 -_- 2011/12/31 2,459
54509 지금 스텐냄비에 베이킹소다 넣고 끓이고 있어요. 3 스뎅 2011/12/31 3,755
54508 딸아이가 초경을 시작했는데요.. 11 선배님들 2011/12/31 4,045
54507 군대간 아들한테 면회가보신 분들께 여쭈어요. 18 ... 2011/12/31 5,435
54506 인생은 고이다. 8 ... 2011/12/31 3,105
54505 싱글들 31일 어떻게 보내셔요? 11 zzz 2011/12/31 3,036
54504 건더기 야채 어찌 처리해야 하죠? 3 육개장 2011/12/31 1,912
54503 타미옷은 사이즈 땜시 살때 마다 완전고민이네요 8 된장 2011/12/31 2,969
54502 애가 고3이라 올해 다녀온곳이 없네요 3 해넘이 2011/12/31 1,972
54501 이세상이 지옥이 아닌가 싶어요.. 53 끝자락 2011/12/31 16,811
54500 요즘 상가집에 조문객 200명 오면 많이 온건가요? 3 ... 2011/12/31 3,411
54499 건식화장실 해보려구요~ 1 추천 2011/12/31 2,677
54498 덴마크에도 왕따..kbs에서 영화 IN A BETTER WORL.. 3 빨리빨리 K.. 2011/12/31 1,959
54497 고 김근태님께서 노무현대통령 서거후 이명박이한테 보낸 편지 18 ㅠㅠ 2011/12/31 4,814
54496 해돋이 보러 가고싶어요..ㅠ 2 휴우 2011/12/31 1,618
54495 故김근태 의원의 고문. 5 분노 2011/12/31 1,946
54494 본선진출자 5명만 한미 FTA거론? 잘뽑자 2011/12/31 1,304
54493 시험결과를 기다릴 때 어떻게 하시나요? 1 여러분은 2011/12/31 1,749
54492 올리브유 1 ... 2011/12/31 1,152
54491 하느님은 이근안 같은 인간을 어떻게 목사로 받아주시나요. 22 도데체 2011/12/31 3,170
54490 가요대축제 올해의 노래 비스트 픽션 12 ..... 2011/12/30 3,444
54489 정봉주 무죄! [조퉁소의 천리장정 4일차] 1 참맛 2011/12/30 1,311
54488 초2아이 말투 9 과외선생 2011/12/30 2,486
54487 재생크림 어떤거 많이 쓰세요?? 5 ... 2011/12/30 4,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