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멀미 문의좀 드릴께요

로즈 조회수 : 926
작성일 : 2011-12-22 10:04:36
지금까지 가까운 마트 다닐때나 잠깐씩 태워서 다녔지 장거리는 처음이라서 고민인데요 이번 여행에 차마 두고갈 수 없서서 데려갈려고 하는데 차타는 시간이 6시간정도 될것 같아요 가능할까요? 아니면 멀미약을 먹여서 데려가야 하는지 여기저기 물어봐도 뾰족한 방법이 없네요. 멀미약은 너무 독해서 위험하다는 분들도 계시고 ~ 좋은 방법 없나요? 답변좀 부탁드려요~~
IP : 112.172.xxx.2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2 10:08 AM (110.14.xxx.218)

    휴게소같은곳에서 잠깐씩 내리게하고 창문을 조금 열고 가면 안될까요? 울 강아지도 멀리가면 멀미로 토하기도 해서 무릎위에 작은 담요 깔고 안고가요. 서로 힘들지만 할 수없어서요..

  • 2. 검은나비
    '11.12.22 10:12 AM (125.7.xxx.25)

    자주 자주 자주 쉬어야 해요.

    멀미로 죽는 강아지도 봤고 친정집 포메는 처음 집으로 오던 날 뭣모르는 동생이 차에 태우고
    종일 돌아다니다 멀미로 죽다 살았어요.
    그래서 지금도 차만 타면 숨 헐떡이고 불안증세 심해요.

  • 3. 저희도..
    '11.12.22 10:15 AM (183.97.xxx.25)

    잠깐 가도 멀미로 토해서 병원에 물어봤더니..
    몇시간전부터 물도 먹이지 말고 가라하더라구요
    특별한 약이 없다고,,
    서로 고생하는 것 같아요 ㅠㅠ

  • 4. 로즈
    '11.12.22 10:18 AM (112.172.xxx.233)

    답변들 감사합니다.~ 한번 버려진 아픔이 있는 애라서 되도록이면 힘들지 않게 하고 싶은맘이예요~
    제가 늦으면 울부짖고 아무것도 안먹고 창문만 바라보는 애라서 꼭 데려가야 하거든요...

  • 5. ....
    '11.12.22 10:19 AM (211.109.xxx.184)

    꼭 앉고 가면 괜찮아요...강아지가 혼자 앉아가면 멀미 꼭 하드라구요..

    근데 앉고 덜 흔들리게 잡고 가니까..괜찮았어요...그래도 동물병원에 한번 물어보세요

  • 6. 나루미루
    '11.12.22 1:30 PM (218.144.xxx.243)

    강아지 멀미약 먹인다는 게 결국 마취해서 비몽사몽으로 만드는 거라고 알고 있어요.
    병원가면 체중 달아 먹이긴 해요. 우리 애들도 참 심한데 되도록 몸이 고정되도록 꼬옥 안아주니 좀 덜 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토에 대비해 깔개, 물휴지 준비해두세요. 이모랑 저랑 합해 포메 7마리인데 한 놈 빼고는 전원 다 극 멀미 유전자를 받아 뒷처리엔 만성이 됐네요. 두 시간 이상 가는 거리라면 약 먹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24 친정엄마가 무릎연골이 찟어지셨다는데요.. 6 걱정 2011/12/31 3,852
54523 43세의 마지막선택 5 고민맘 2011/12/31 2,918
54522 전 양말 기워 신고요 그 후엔 이렇게 해요.ㅎㅎ 3 ㅎㅎ 2011/12/31 2,846
54521 리큅건조기 전기세 많이 나오겟죠? 2 갈등 2011/12/31 7,279
54520 산후조리원 추천부탁드려요 스카이러너 2011/12/31 1,214
54519 “총선 야권단일후보 찍겠다” 50.1% 참맛 2011/12/31 1,518
54518 성행위를 위하여..건배사 제의 10 세레나 2011/12/31 4,545
54517 나는 그저 상식의 지지자일 뿐인데.. 4 ... 2011/12/31 1,671
54516 대구시 공무원의 일왕생일 축하리셉션 참가와 관련한 건 3 참맛 2011/12/31 1,454
54515 왕따와 선생 왕따없는 세.. 2011/12/31 1,455
54514 장터에서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8 모카치노 2011/12/31 3,513
54513 고 김근태고문의 애창곡...ㅠ.ㅠ 3 ㅠ.ㅠ 2011/12/31 2,490
54512 신기한 (?) 이야기... 40 철없는 언니.. 2011/12/31 15,012
54511 남편하고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13 .. 2011/12/31 10,256
54510 김푼수 - 나는 도지삽니다. 이명박버젼 3 -_- 2011/12/31 2,461
54509 지금 스텐냄비에 베이킹소다 넣고 끓이고 있어요. 3 스뎅 2011/12/31 3,755
54508 딸아이가 초경을 시작했는데요.. 11 선배님들 2011/12/31 4,046
54507 군대간 아들한테 면회가보신 분들께 여쭈어요. 18 ... 2011/12/31 5,436
54506 인생은 고이다. 8 ... 2011/12/31 3,108
54505 싱글들 31일 어떻게 보내셔요? 11 zzz 2011/12/31 3,037
54504 건더기 야채 어찌 처리해야 하죠? 3 육개장 2011/12/31 1,913
54503 타미옷은 사이즈 땜시 살때 마다 완전고민이네요 8 된장 2011/12/31 2,969
54502 애가 고3이라 올해 다녀온곳이 없네요 3 해넘이 2011/12/31 1,973
54501 이세상이 지옥이 아닌가 싶어요.. 53 끝자락 2011/12/31 16,812
54500 요즘 상가집에 조문객 200명 오면 많이 온건가요? 3 ... 2011/12/31 3,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