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멀미 문의좀 드릴께요

로즈 조회수 : 857
작성일 : 2011-12-22 10:04:36
지금까지 가까운 마트 다닐때나 잠깐씩 태워서 다녔지 장거리는 처음이라서 고민인데요 이번 여행에 차마 두고갈 수 없서서 데려갈려고 하는데 차타는 시간이 6시간정도 될것 같아요 가능할까요? 아니면 멀미약을 먹여서 데려가야 하는지 여기저기 물어봐도 뾰족한 방법이 없네요. 멀미약은 너무 독해서 위험하다는 분들도 계시고 ~ 좋은 방법 없나요? 답변좀 부탁드려요~~
IP : 112.172.xxx.2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2 10:08 AM (110.14.xxx.218)

    휴게소같은곳에서 잠깐씩 내리게하고 창문을 조금 열고 가면 안될까요? 울 강아지도 멀리가면 멀미로 토하기도 해서 무릎위에 작은 담요 깔고 안고가요. 서로 힘들지만 할 수없어서요..

  • 2. 검은나비
    '11.12.22 10:12 AM (125.7.xxx.25)

    자주 자주 자주 쉬어야 해요.

    멀미로 죽는 강아지도 봤고 친정집 포메는 처음 집으로 오던 날 뭣모르는 동생이 차에 태우고
    종일 돌아다니다 멀미로 죽다 살았어요.
    그래서 지금도 차만 타면 숨 헐떡이고 불안증세 심해요.

  • 3. 저희도..
    '11.12.22 10:15 AM (183.97.xxx.25)

    잠깐 가도 멀미로 토해서 병원에 물어봤더니..
    몇시간전부터 물도 먹이지 말고 가라하더라구요
    특별한 약이 없다고,,
    서로 고생하는 것 같아요 ㅠㅠ

  • 4. 로즈
    '11.12.22 10:18 AM (112.172.xxx.233)

    답변들 감사합니다.~ 한번 버려진 아픔이 있는 애라서 되도록이면 힘들지 않게 하고 싶은맘이예요~
    제가 늦으면 울부짖고 아무것도 안먹고 창문만 바라보는 애라서 꼭 데려가야 하거든요...

  • 5. ....
    '11.12.22 10:19 AM (211.109.xxx.184)

    꼭 앉고 가면 괜찮아요...강아지가 혼자 앉아가면 멀미 꼭 하드라구요..

    근데 앉고 덜 흔들리게 잡고 가니까..괜찮았어요...그래도 동물병원에 한번 물어보세요

  • 6. 나루미루
    '11.12.22 1:30 PM (218.144.xxx.243)

    강아지 멀미약 먹인다는 게 결국 마취해서 비몽사몽으로 만드는 거라고 알고 있어요.
    병원가면 체중 달아 먹이긴 해요. 우리 애들도 참 심한데 되도록 몸이 고정되도록 꼬옥 안아주니 좀 덜 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토에 대비해 깔개, 물휴지 준비해두세요. 이모랑 저랑 합해 포메 7마리인데 한 놈 빼고는 전원 다 극 멀미 유전자를 받아 뒷처리엔 만성이 됐네요. 두 시간 이상 가는 거리라면 약 먹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92 영화 "부러진화살" 포스 쩌네요.. 2 .. 2011/12/24 2,429
52091 유시민 대표의 대북관 1 물결 2011/12/24 1,055
52090 상봉코스트코에 지금사람많은가요??? 2011/12/24 773
52089 흥신소만도 못한 MB 현정부의 국가정보원 나루터 2011/12/24 868
52088 계란으로 마사지나 팩 할때 흰자랑 노른자 분리하지 않고 같이 섞.. 6 아마폴라 2011/12/24 18,216
52087 아산스파비스 근처 펜션 1 오로라 2011/12/24 6,524
52086 내일(25일) 홍은동 힐튼호텔 근처 많이 막힐까요? 2 궁금해요 2011/12/24 1,004
52085 생리대,, 좋은 딜 있나요? 6 22 2011/12/24 2,102
52084 종편에 관한 궁금한점? 4 궁금. 2011/12/24 1,136
52083 신림9동 신림현대맨션 사시거나 잘 아시는 분 1 2011/12/24 3,766
52082 워싱턴 포스트에 보도된 정봉주 전 의원 사건 사랑이여 2011/12/24 1,057
52081 감자탕 몇시간끊여야해요? 2 거진두시간째.. 2011/12/24 1,623
52080 일본 방사능이 걱정 안하는 사람이 참 많은거 같아요 14 -_- 2011/12/24 4,419
52079 요며칠 학생 자살사건을 보니 1 .. 2011/12/24 943
52078 국회의원이 안재욱집을 몰락시키는 이유가 뭔가요? 2 빛과 그림자.. 2011/12/24 2,819
52077 와인을 큰유리잔에 파는 커피숍이 있나 봐요. 6 유행?? 2011/12/24 2,150
52076 해외여행 자유화 이전에는..일반인들은 어떻게 해외여행 갔을까요.. 3 ... 2011/12/24 1,861
52075 싱가폴 크랩파는 곳 있을까요? 1 .. 2011/12/24 957
52074 어제 아고라 재밌는 글..원글님추가글 오늘또올라왔는데..기가 막.. 8 ㅇㅇㅁ 2011/12/24 2,755
52073 가혹한 현장실습... 뒤에는 MB정부의 '정책 실패',,, 2 베리떼 2011/12/24 1,081
52072 대전,대구 사건을 보고서 한말씀 드립니다. 8 버터빵 2011/12/24 2,489
52071 조중동방송 광고로 돈 얼마나 벌려나.. 3 아마미마인 2011/12/24 1,016
52070 서울시 연하장 받았어요 연하장 2011/12/24 1,059
52069 탐앤탐즈 사장과 관련해 문득 드는 생각 1 ㅠㅠ 2011/12/24 1,861
52068 아이들 핸드폰 문자도 확인해야 하는걸까요??? 중학생 깡패.. 2011/12/24 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