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월 2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1,202
작성일 : 2011-12-22 09:50:10

 

 

 


"북한이 새로운 지도자와 새로운 출발점에 선 시점에서 미국 국무장관이 우호의 신호를 보냈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국대사가 한 말입니다.
도널드 전 대사는 미 국무부가 발표한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명의의 대북 성명에 대해서 이러헥 평가했습니다. 미국은 이미 김정일 사망 발표 직후에 뉴욕에서 북한과 식량지원을 위한 첫 공식 접촉을 가졌습니다.
 
 

 
"북한에 대한 영향력 발휘를 포기하는 것은 중국의 이익에 엄중하게 위배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중국 관영신문 환구시보가 '중국은 북한 체제 안정의 든든한 방패'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주장한 말입니다.
중국은 후진타오 주석 등 9명의 상무위원 전원이 발 빠르게 조문을 마쳐서 북한과 혈맹임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한반도 조문 외교, 한국은 안 보인다"
 
한 일간지 기사의 제목입니다.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4강이 모두 김정일 사망에 대해서 발빠른 대응을 보이고 있는데 우리 정부도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 지적도 일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5835724&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합니다.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76 왕따는 아이의 본질일수도.. 1 경쟁 2011/12/22 1,607
    51575 탈모 고민 해결 상우 2011/12/22 1,286
    51574 신정환,,크리스마스 특사로 가석방! ㅡㅡ 2011/12/22 1,301
    51573 팥죽,껍질 다 갈아서 하니 텁텁하네요 7 .. 2011/12/22 2,512
    51572 미권스 현재 회원 15만 1명! 16 모으자 2011/12/22 2,672
    51571 남자들이 대체로 단순한 건 맞죠 1 ... 2011/12/22 1,434
    51570 (성당에 다니면서 만난 애인데 ...) 이상합니다. 3 나거티브 2011/12/22 2,482
    51569 중학생 아이 겨울모자요~~~~~ 1 어휴 2011/12/22 1,305
    51568 수능 끝난 아이들 7 .... 2011/12/22 1,550
    51567 이사들어갈때 청소용 세제는 어떤것이 좋나요? 1 궁금맘 2011/12/22 1,022
    51566 살벌한 그녀의 주먹질 1 우꼬살자 2011/12/22 1,212
    51565 남자가 정말 단순해요? 6 2011/12/22 2,402
    51564 주위에 입학사정관제로 수시 붙은 아이 있나요? 4 내일이면 고.. 2011/12/22 2,225
    51563 만약 남편이 바람난다면... 전 조금은 이해가 갈 것 같은데.... 12 ㅂㅂ 2011/12/22 4,045
    51562 종교잇으신분들 우리 다같이 기도하는게 어떻습니까 2 가카탄핵 2011/12/22 789
    51561 대부업체들이 형사고발 됐대요. 1 크라이 2011/12/22 1,456
    51560 이제는 저 자신을 좀 더 꾸며보고 싶네요 3 영화같이 2011/12/22 1,922
    51559 혹시 지금 청계천 주변에 계신 분 중에서요 1 동구리 2011/12/22 867
    51558 박영선의원 당대표 출마한대요 3 클로버 2011/12/22 1,337
    51557 우을증인지 향수인지 4 해외거주자 2011/12/22 1,096
    51556 아주 작은 사마귀가 났어요.. 1 노화 2011/12/22 1,247
    51555 그런데 부산, 경상도는 왜그렇게 의석이 많아요? 2 클로버 2011/12/22 1,369
    51554 정봉주의원님 모자란 국민들떄문에 고생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콩고기 2011/12/22 754
    51553 우리가 지금 정봉주에게 해줄수있는것 듣보잡 2011/12/22 903
    51552 연말에 부산 사람 많겠죠? 2 바다 2011/12/22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