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아가신 시아버님이 꿈에 너무 자주 나오세요.

아침 조회수 : 3,232
작성일 : 2011-12-22 08:32:28

다른 사람도 아니고, 2년 전에 돌아가신 시아버님이 요즘 꿈에 너무 자주 나오세요.

어쩔 땐 마치 귀신처럼 무섭게,

어쩔 땐 그냥 돌아가시기 전 투병 중이시던 그 모습으로..

어쩔 땐 그냥 무심하게...

 

왜 그럴까요.

아버님을 꿈에서 뵙고 나면

이건 뭔가 메시지가 있는 꿈 아닐까 불안하고 생각이 많아져요.

지난 밤 꿈에는 투병 중이신 아버님을 찾아갔는데,

당연히 의식이 없으시겠거니 하고 갔지만, 머리도 검어지시고,

말씀도 잘 하시고, 거동도 잘 하시게 되었더라고요.

조금 마르시긴 했지만...

 

아.. 왜 이런 꿈을 자꾸 꾸는걸까요.

IP : 121.131.xxx.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2 8:45 AM (175.126.xxx.116)

    저는요. 돌아가신 시아버님 꿈에 연달에 세번이나 나오셔서 혹.. 하고 복권샀다가 백만원 당첨되었었어요.
    세금 제하니 칠십얼마 들어오더만요..
    저는 그래서 지금도 아버님 한번 더~~ 하는데~ ^^

  • 2. 글쎄
    '11.12.22 8:45 AM (115.41.xxx.10)

    복권 당첨자 중에 조상 꿈 꾼 사람이 제일 많대요.
    그게 어떤 내용인지는 모르겠으나...

  • 3. 산사랑
    '11.12.22 9:29 AM (221.160.xxx.85)

    제경우는 아버님이 꿈에 나타나시면 묘소에 한번 다녀옵니다.그러면 안나타나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15 강아지 멀미 문의좀 드릴께요 7 로즈 2011/12/22 731
50014 와이 교과서 만화 사려는데 내년에 개정판이 새로 나올까요? 2 dd 2011/12/22 745
50013 인터넷 계약만료가 다가오는데... 1 통신비가 많.. 2011/12/22 680
50012 갤스2 쓰시는 님들께 여쭤보아요~ 3 입문 2011/12/22 713
50011 제가 성질 급한 사람이란거 다시 알았어요 4 대봉시 익히.. 2011/12/22 1,052
50010 손가락 굵기의 가늘고 긴 양초는 어케 세워t서 써야하나요?? 3 병다리 2011/12/22 789
50009 미권스 방송국 떴네요. 2 사월의눈동자.. 2011/12/22 1,247
50008 중학올라가는 아이 속독학원이 도움될까요? 4 속독 2011/12/22 1,418
50007 12월 2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1/12/22 922
50006 크리스마스 메뉴 공유해요 o^o 2 이브 2011/12/22 1,108
50005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어떻게 할지.. 10 老처녀 2011/12/22 2,451
50004 시어꼬부라진 깍두기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11 깍뚜기 2011/12/22 1,741
50003 집들이 상에 올리는 깨끗해보이는 그 하얀 비닐같은거 어디서 파나.. 6 집들이 2011/12/22 2,434
50002 국수가 먹고 싶다 (시) 내가 시를 .. 2011/12/22 537
50001 보관이사 맡겼었는데 이삿짐이 많이 없어졌어요..ㅠ.ㅠ 5 이삿짐분실 2011/12/22 2,949
50000 백화점지하에서 한우 앞다리살 국거리처럼 조각낸 고기 샀는데요.... 1 앞다리살 2011/12/22 3,232
49999 서리태가 많아요 어떻게 먹어야해요?? 8 2011/12/22 1,961
49998 우리집에 강아지 2마리가 있는데요... 2 .. 2011/12/22 697
49997 입에서 가시지않는 양파냄새 어떻게 없애나요? 8 양파 2011/12/22 3,073
49996 정동영 "정봉주 구속되면, 당 대표 옥중출마하라&quo.. 4 prowel.. 2011/12/22 2,045
49995 아이에게 유치원에 산타가 와도 집에 따로 싼타가 오는것으로 하는.. 2 궁금 2011/12/22 644
49994 눈물나게 고마운 따뜻한 팥죽.. 한그릇.. 앞집에서 주셨어요 6 글썽~ 2011/12/22 1,876
49993 남편의 바람 정황을 잡았습니다. 48 성공할꺼야 2011/12/22 15,186
49992 왕따에 대처하는 선생님들 태도를 보면요 7 요즘에는 2011/12/22 1,448
49991 우체국택배 4 된다!! 2011/12/22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