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따처벌법을 이슈화

대한민국의미래 조회수 : 1,164
작성일 : 2011-12-22 00:14:19

아이들 교내 폭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왕따 문제입니다.

얼마전에도 4학년 남자아이 왕따 당한다는 글이 올라온적이 있었죠.

82님들이 교장샘을 만나서 단판을 지으라고 응원했었잖아요.

우리때는 그냥 주동자 패거리들이 안놀아 주고 쑥덕대는 정도였었지만

그래도 다른아이들과 놀 수는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른뺨치는 행동에 도를 넘는 수준에 이르러 무슨 자기들의 문화인양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도가니 영화 한편으로 이슈화 해서 법을 만든것 처럼

왕따로 상처받는 아이가 없도록 해야합니다.

초중고아이들에게 물어보면 자기반에 1-2명은 꼭있을겁니다.

당하는 아이에게는 씻을수 없는 상처를 주는 범죄행위 라는걸 인식시켜줘야합니다.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문화를 가르쳐줘야합니다.

IP : 175.126.xxx.5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2 12:18 AM (114.206.xxx.238)

    정말 왕따시키는 학생들은 엄중처벌하는 제도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어쩌다 이지경까지 됐는지 모르겠네요.

  • 2. .........
    '11.12.22 12:20 AM (58.239.xxx.82)

    꼭 만들어야죠

  • 3. 원글
    '11.12.22 12:23 AM (175.126.xxx.55)

    요즘에는 정말 아무 이유없이 왕따,진따,은따를 시키는거예요.
    지금 내아이는 괜찮다 하실지 모르지만 왕따되는거 순식간이더라구요
    아이들이 왕따 안될려고 안간힘을 쓰더만요. (특히 여자아이들)

  • 4. ..
    '11.12.22 12:25 AM (218.49.xxx.140)

    전 대전교육청에 글도 남겼어요.. 내일 국회의원 홈피에도 글남기려합니다..
    지치지 말고.. 다들 힘을 모아요..
    이 세상이 점점 약육강식의 시대가 됩니다..
    제도화시켜서 왕따를 뿌리뽑진 못하더라도.. 적어도 법적테두리안에서 최소한의 보호는 해주어야지요

  • 5. 상급학교
    '11.12.22 12:28 AM (110.10.xxx.180)

    상급학교 진학시 남도록 생활기록부에 적도로 해야 할 것같아여.
    물론 어린날의 실수로 그렇게 멍에를 씌우면 안되지만
    아무튼 뭔가 패널티가 있어야 남을 괴롭히는 일을 멈추죠..
    뭔가 방법을 제도적으로 고안해내야할 것입니다.

  • 6. 그리고
    '11.12.22 12:31 AM (110.10.xxx.180)

    왕따가해자들을 특별히 학교밖에 교육기관을 통해서 강제로 교육시켜야 할 것같아요.

  • 7. ...
    '11.12.22 12:33 AM (112.151.xxx.58)

    예 왕따문제를 방조하는 교사도 책임을 물었으면 합니다. 교사들도 교육 받았으면 해요

  • 8. 원글
    '11.12.22 12:34 AM (175.126.xxx.55)

    왕따 시키는 방법이 아주 교활하고 지능적이며 비인간적이예요.
    어른들이 그냥 참아라 하기에는 도가 넘어섰어요.
    일선 학교에서는 너무나 잘알텐데 왜 교과부에서는 적극적으로 나서지를 못하나요.
    학생두발자유,체벌금지,집회.....
    이런것보다 최우선 되어야하는게 왕따예요!

  • 9. ..
    '11.12.22 12:44 AM (218.49.xxx.140)

    왕따주동자, 왕따가해자, 왕따방조자 등의 명칭을 만들고,, 각각의 패널티를 주고 교사들도 그에 걸맞게 직무연수등을 받도록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가 할것같아요

  • 10. 법이
    '11.12.22 2:10 AM (58.224.xxx.49)

    문제가 아니지요...
    성폭행은 법이 없어서 매년 늘어나나요?
    교육부재 철학빈곤 입니다.....
    경쟁위주로 공부만 잘하면 모든게 용서되는 학교풍토...
    나만 아니면 옆에서 벌어지는 부당한 일들 모른체 하라 가르치는 어른들과 아이들...
    잡무가 많다는 핑계로 어렵사리 내민손 받아줄줄 모르는 교사들....
    정말 너무 슬퍼요...
    좀 모자라고 소심하고 만만해 보인다고 해서 함부로 해도 된다는 그 사고방식을 뜯어고쳐야겠지요...
    공공질서 가르치듯이 아이 어릴 때부터 가르쳐야하는 문제인 것 같아요....

  • 11. 맞아.
    '11.12.22 8:55 AM (125.133.xxx.197)

    왕따를 당하는 아이의 담임선생님도 책임을 져야합니다.
    초 1 아이 왕따 당해서 담임에게 말 했더니 왕따 당하는 아이가 문제 있다고
    엄마를 야단치는 교사도 있습니다.
    교사가 조금만 신경써도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 12. 저도
    '11.12.22 10:24 AM (61.101.xxx.62)

    강력한 처벌을 할수 있는 법규정을 원합니다.
    사고방식뜯어 고쳐야한다는 윗님 말씀은 동감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구요.
    그래서 법이라도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자신의 행위가 범죄라는 인식부터 확실하게 심어줘야한다고 봅니다.

  • 13. 찬성
    '11.12.22 10:55 AM (118.36.xxx.141) - 삭제된댓글

    성폭력이나 폭행은 법으로 처벌받는데 이에 반해 왕따문제는 심각한 정신력폭력임에도 불구하고
    처벌도 규제도 없고.. 아무런 이유도 없이 행해지는 집단 광기의 표출같아요.

    이번 기회에 법으로 규제해야한다고 봐요.
    이땅의 많은 학부모들이 나서서 해결해야하지않을까요?

    자식키우기 무서운 세상입니다.
    네티즌들 서명받아 왕따방지법 국회에서 통과시켜야할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94 크리스마스 메뉴 공유해요 o^o 2 이브 2011/12/22 1,100
49993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어떻게 할지.. 10 老처녀 2011/12/22 2,444
49992 시어꼬부라진 깍두기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11 깍뚜기 2011/12/22 1,734
49991 집들이 상에 올리는 깨끗해보이는 그 하얀 비닐같은거 어디서 파나.. 6 집들이 2011/12/22 2,427
49990 국수가 먹고 싶다 (시) 내가 시를 .. 2011/12/22 529
49989 보관이사 맡겼었는데 이삿짐이 많이 없어졌어요..ㅠ.ㅠ 5 이삿짐분실 2011/12/22 2,942
49988 백화점지하에서 한우 앞다리살 국거리처럼 조각낸 고기 샀는데요.... 1 앞다리살 2011/12/22 3,222
49987 서리태가 많아요 어떻게 먹어야해요?? 8 2011/12/22 1,954
49986 우리집에 강아지 2마리가 있는데요... 2 .. 2011/12/22 688
49985 입에서 가시지않는 양파냄새 어떻게 없애나요? 8 양파 2011/12/22 3,064
49984 정동영 "정봉주 구속되면, 당 대표 옥중출마하라&quo.. 4 prowel.. 2011/12/22 2,037
49983 아이에게 유치원에 산타가 와도 집에 따로 싼타가 오는것으로 하는.. 2 궁금 2011/12/22 635
49982 눈물나게 고마운 따뜻한 팥죽.. 한그릇.. 앞집에서 주셨어요 6 글썽~ 2011/12/22 1,867
49981 남편의 바람 정황을 잡았습니다. 48 성공할꺼야 2011/12/22 15,177
49980 왕따에 대처하는 선생님들 태도를 보면요 7 요즘에는 2011/12/22 1,437
49979 우체국택배 4 된다!! 2011/12/22 2,243
49978 12월 2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22 385
49977 남자가 범생이미지에 귀걸이.... 9 ,. 2011/12/22 2,538
49976 중학생을 두신 어머님께 묻습니다 4 이놈의 오지.. 2011/12/22 1,255
49975 영업정지 추가대상 저축은행이 어디일까요? 혹시 짐작되.. 2011/12/22 2,289
49974 12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22 469
49973 ‘디도스 공격’ 당일 청와대 행정관도 돈 받았다 3 흠... 2011/12/22 961
49972 여고가 왕따 시키는게 남녀공학보다 더 심한가요? 12 ㅇㄹ 2011/12/22 5,215
49971 아침에 팥죽 드셨어요~~^^ 5 미소 2011/12/22 1,236
49970 남편 또는 애인이 술 마시는거...어디까지 봐주시나요 4 무겁다 2011/12/22 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