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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불이 젖었어요 ㅠㅠ

장롱 속 조회수 : 1,937
작성일 : 2011-12-21 22:15:14

극세사 이불 얘기 나왔길래 저도 장농 열고 이불 점검 좀 해 볼까 싶어 열었는데

이불이 축축한 거예요 ㅠㅠ

넘 놀라 생각해 보니 이사 와서 첨 맞는 겨울인데 아파트라도 사이드라

남편이 추울거라 했었거든요.

그래도 이정도 일 줄이야 ㅠㅠ 다행히 창쪽 아랫칸에 있는 이불 넣어 둔 곳만 물방울이

맺혀 있네요. 임시로 신문지를 바닥면에 깔아 놨는데 어찌 해야 할까요?

 

IP : 114.203.xxx.1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1 10:27 PM (114.207.xxx.186)

    이불이 문제가 아니구요. 장농이 썩을꺼예요. 동생이 자취할때 그런거 봤네요.

    장농이 붙박이 인가요? 아니라면 벽에서 좀 떼어주시고 좀 말려주셔야해요.

    공사가 필요하네요.

  • 2. 결로
    '11.12.21 10:29 PM (125.186.xxx.46)

    장농하고 벽하고 딱 붙여 놓으셨으면 조금 떼어놓으시고 창문 좀 열어 놓으셔야 해요. 저 결로현상으로 곰팡이 때문에 이불이랑 옷 장농 다 버렸답니다.ㅠㅠ

  • 3. 그럼
    '11.12.21 10:30 PM (114.203.xxx.124)

    장농을 움직여야 하는데 a/s신청을 해야 겠네요 ㅠㅠ
    이런 이유로 와 줄까요?

  • 4.
    '11.12.21 10:32 PM (121.131.xxx.173)

    자주자주 장롱문열고(매일) 환기시켜주시고요 좀 볼품없어도 벽에서 장롱을 좀 띠워놓으세요

  • 5. 당연
    '11.12.21 10:35 PM (114.207.xxx.186)

    오시도록 해야죠. 장농 뒷편에 가득끼었던 곰팡이를 잊을수가 없어요 으~

  • 6. 아침저녁 환기
    '11.12.21 10:58 PM (114.202.xxx.246)

    저희도 사이드인데 안방 장농 놓는 부위가 바깥쪽 되더라구요....
    전 아예 처음부터 장농 좌우뒷쪽으로 10센티 정도 간격 뒀었어요....
    그리고 춥다고 문 꽁꽁 닫지 마시고 한번씩 환기 시키세요....
    저도 몇년동안 수시로 환기하면서 지내다가 작년에 남편이 너무 춥다해서(집이 추운게 아니라 추위 유독 많이 타네요) 베란다 환기 잘 안 했더니만 어느날 베란다 벽이 물로 흥건하더이다....다음부턴 이런 일 없었어요....수시로 환기해 주세요...

  • 7. 원글
    '11.12.21 11:02 PM (114.203.xxx.124)

    환기는 꼭 해요.
    근데 대로변에 인접해 있어서 매연 땜에 환기 시간이 짧아요 ㅠㅠ

  • 8. 아침저녁 환기
    '11.12.21 11:05 PM (114.202.xxx.246)

    환기를 하는데도 그러면 참으로 난감하네요.....
    하루빨리 a/s 받으시고 곰팡이 안 피도록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걱정 많으시겠어요.....

  • 9. 냉기차단
    '11.12.22 12:15 AM (119.70.xxx.81)

    장롱과 접한 벽 쪽 어딘가에 냉기가 차단되지 않는 곳이 있을거에요.
    단열이 제대로 안된거지요.
    저희는 입주한지 얼마안되서 그런일이 있었기에
    건설사에 연락을 취해 a.s받았습니다.

  • 10. ㅇㅇ
    '11.12.22 11:11 AM (110.14.xxx.164)

    뭔가 잘못지어진거죠 사이드 살아도전혀 안그래요
    앞으로 옮기고 단열재라도 대고 도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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