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빠가 올해의 마지막주에 푹 쉬기로 결정을 했답니다.
그래서 일요일 아침에 출발해서 속초로 여행가거든요.
2박 3일 예정이구요.
숙박은 2박 모두 속초에서 할 예정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아이들 스키강습,,백담사..이렇게 계획하고 있는데요.
크리스마스 당일이라서 스키장 미어터질까봐 걱정이긴하지만..
서울에서 용평이나 하이원리조트 가서 아이들 스키타보고 속초가서 1박하고
속초근처 여행과 체험..박물관..다니고 1박..
출발하는 날 백담사 들러서 집으로..
제가 생각해본 스케쥴은 대략 이렇답니다.
스키가 처음인 9살 6살 남자아이들고 엄마아빠가 스키를 잘 못타는데
스키장에서의 스키강습 받아야할까요? 6살 아이도 탈 수 있을까요?
제 생각에 아이들 스키타는 거 도와줘야해서 저희는 안탈거거든요.
그럴경우 설질이나 시설은 별로 중요하지 않을거 같은데 어디 스키장이 좋을까요?
어떤 식으로 코스를 잡아야 동선이 짧으면서 유익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을지
속초쪽...강원도에서 가볼 만한 곳 좀 추천해주세요.
맛난 먹거리가 있는 곳도 좀 추천해주시면 더더욱 좋구요^^